NH농협금융지주는 내부통제 강화와 금융사고·부당행위의 사전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익명제보 접수 채널인‘레드휘슬 헬프라인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 농협중앙회에서 통합 운영하던 레드휘슬을 제보 활성화와 비밀유지 강화를 위해 별개의 시스템으로 독립해 구축했다. 신고자의 익명성이 철저히 보장된다.
이찬우 회장은 “익명 제보가 윤리·복무에만 국
제12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주요 안건 통과“핵심은 미래먹거리”…'시즌2 전략' 집중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이 앞으로 3년 더 JB금융을 이끌게 됐다. 핀테크 기업, 인터넷전문은행과의 협업과 외국인 금융서비스 확대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 노력을 이어갈 전망이다.
JB금융은 27일 열린 제1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김 회장의 연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NH농협금융지주는 대표이사 회장, 지주 부사장과 준법감시인 등 총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농협금융지주 내부통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책무구조도의 원활한 정착과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해 대표이사와 임원의 관리의무 이행 적정성 점검 등 책무구조도 운영실태 점검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찬우 회장은 “소비자로부터의 신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시계 제로 상황의 2025년이지만 지속적인 혁신과 회사별 핵심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6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경기도 고양시 NH인재원에서 열린 '2025년 농협금융 경영전략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회의에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집행 간부 등 약 80여 명이 참
2월에만 KB금융 3864억 매도신한지주·하나금융 뒤이어양호한 실적에도 외국인들 외면"기대 이하 주주환원" 원인 지적
지난해 상반기 ‘밸류업 랠리’를 주도하던 외국인 투자자가 올해 들어 밸류업 대표 업종인 금융주를 대거 정리하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 이후 이날까지 외국인은 KB금융을 3179억 원어치 팔았다. 이 기간 순매도 상위
CET1 비율 12.84%…0.13%p↓외화대출 원화 환산액 증가 영향금융권, 밸류업 부담 줄이기 총력
강달러 여파로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주주환원 정책에 비상등이 켜졌다. 주주환원을 뒷받침하는 보통주자본(CET1) 비율이 하락하면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자이익 8조4972억·비이자이익 1조7991억농협은행, 지난해 순이익 1조8070억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2조4537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1.4%(2514억 원) 증가한 사상 최대 실적이다.
이자이익은 순이자마진(NIM)하락으로 작년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수수료 이익·보험수익 등 비이자이익 부문
CJ그룹이 이석준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을 영입했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CJ그룹은 이달 초 이 전 회장을 CJ 미래경영연구원장 겸 인재원장으로 선임했다.
이 신임 원장은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등을 거친 재정금융정책 전문가로 국무조정실장을 지냈다.
CJ 관계자는 “이 원장은 인재원장을 겸임하며 그룹 중기전략 달성 및 미래성장 방향을 제시하는 역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금융사고를 예방하고 핵심 역량를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3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전날 이 회장은 계열사 첫 현장 경영으로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를 방문해 이같이 강조했다.
NH투자증권 본사 방문에 앞서 광화문 영업점을 찾은 이 회장은 직원들을 격려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참석자들이 13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열린 사외이사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에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고석헌 신한금융그룹 부문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이 원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찬우 N
취임 첫 일정으로 콜센터 방문…"현장 경영·소통 강화""자산 규모·수익성 높여 재도약 기회 만들겠다"
이찬우 신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4일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현장 경영을 펼쳤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고객행복센터(콜센터)를 방문해 직원들과 만나 "금융사고를 최소화하고 제로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융사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4일 "은행권의 낙후된 지배구조와 대규모 금융사고 등 심각한 내부통제 부실이 재차 확인됐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번 우리금융‧KB국민‧NH농협금융지주・은행 정기검사에서 총 3875억 원(482건) 규모의 부당대출을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원장은 이날 '2024년 지주・은행 등 주요 검사결과 기자설명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이찬우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3일 NH농협금융지주 신임 회장에 최종 선임됐다.
농협금융은 이날 이사회와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회장 후보로 추천한 이 전 수석부원장의 회장 선임을 확정했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지난해 9월 26일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했다. 내·외부 후보군에 대해 종합적인 경영능력과 전문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를 해 후보
NH농협금융은 20일 전 계열사의 최고위험관리책임자(CRO), 리스크 실무책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협금융 리스크 관리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리스크관리 전략회의에서는 올해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을 주제로 특강과 함께 자회사별 리스크 관리 계획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양재영 리스크관리부문 부사장은 “경기
NH농협금융지주 계열사 요직에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 측근이 선출되면서 인사권 남용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지주 이사회는 최근 김병화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신임 의장으로 선출했다. 김 변호사는 2016~2018년 농협중앙회 이사로 활동하며 이사회 멤버였던 강 회장과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계열사도 '강
금융감독원이 우리금융지주, 우리은행에 대한 정기검사 결과 발표를 다음 달 초로 재차 연기했다.
금감원은 8일 기자단 공지를 통해 "1월 중 발표 예정이었던 주요 금융지주 및 은행의 검사 결과는 국회의 내란 국정조사, 정부 업무보고 일정, 임시공휴일 지정 등으로 발표 시점이 2월 초로 조정됐다"면서 "발표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재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농협금융 대표플랫폼 NH올원뱅크에서 '2025년 새해! 행운을 부르는 NH올원뱅크'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NH올원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달 26일까지 네 가지 운세별 경품 목록 중 원하는 경품을 직접 선택하면 된다. 총 2025명을 추첨해 재물운-골드바 1돈(5명), 건강운-한삼인 홍삼(20명), 연애운-스
NH농협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에 이찬우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내정됐다.
27일 농협금융지주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이 전 부원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천했다.
이 후보는 1966년생으로 부산대사대부속고, 서울대 정치학과(88학번)을 졸업했다. 이후 제31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종합정책과장, 경제정책국장, 차관보 등을 거
탄핵정국에 따른 외환·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금융권 곳곳에서 갈등이 터져나오고 있다. 공공기관이란 이유로 받는 불이익을 해소해달라며 IBK기업은행을 비롯한 국책은행들이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카드수수료 인하에 반발 한 카드업계도 파업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25일 기업은행 노조는 이달 27일 노조 조합원 약 8000명이 참여하는 총파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