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경호처(경호처) 내 ‘강경파’로 분류된 이광우 경호본부장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18일 경찰에 출석했다.
이날 뉴시스 등에 따르면 이 본부장은 18일 오전 검은색 코트에 회색 마스크 차림으로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건물로 출석했다. 그는 “경호처는 경호구역 내에서 정당한 임무를 수행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다만 ‘영장
우리 군의 세 번째 정찰위성이 21일 오후 발사됐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국방부는 "군 정찰위성 3호기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8시 34분(현지시간 오전 3시 34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정상적으로 발사됐다"고 밝혔다.
군 정찰위성 3호기는 1, 2호기와 동일하게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Ⅹ의 '팰컨-9' 발사체에 실려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낸 DJ예송(본명 안예송, 24)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5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10일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특정범죄가중법상 위험운전치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예송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8년의 원심을 확정했다.
앞서 안예송은 지난 2월 새벽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던 중 사망하고를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는 부회장 22명, 감사 2명, 이사 27명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의 임기는 2026년 정기총회까지다.
이날 선임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
강병균 부산일보 논설실장, 김광덕 서울경제 부사장·논설실장, 김영희 한겨레 편집인, 김용주 OBS 보도국장, 김태균 서울신문 콘텐츠본부장·편집인, 맹태훈 대전일보 뉴스국장, 박
그룹 티아라 멤버 겸 배우 지연(31)과 프로야구 kt 위즈 선수 황재균(37)이 법적으로 완벽한 남남이 됐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연과 황재균이 제기한 이혼 사건 조정이 전날 서울가정법원에서 성립됐다. 지연과 황재균은 2022년 2월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 그해 12월 결혼했다. 하지만 2년도 안돼 파경을 맞이했다.
두 사람은 조정기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고 편의점에서 난동을 부린 유튜버 조니 소말리를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와 뉴시스 등에 따르면 31일 유튜버 조니 소말리 폭행 혐의로 20대 남성 A 씨가 현행범 체포됐다. A 씨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길거리에서 미국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를 주먹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
경부고속도로에서 8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6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13일 충북소방본부와 뉴시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5분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청주휴게소 인근에서 A(59) 씨가 몰던 쏘렌토 SUV가 갓길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주행 중이던 토요타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후 A 씨의 차량은 다른 차량과 잇따라 부딪혔고
희귀 난치병인 '조로증'을 앓던 세계 최장수 환자 새미 바소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28세.
10일 이탈리아 선천성 조로증 협회는 "5일 새미 바소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저녁 식사를 한 뒤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 더 선 등 해외 매체들의 보도를 뉴시스가 인용해 전했다.
조로증은 정상인보다 몇십 년은 일찍 늙어 조기 노화를 보이
특수준강간 혐의를 받는 그룹 NCT(엔씨티) 출신 태일(본명 문태일)의 입건 직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의미심장한 댓글이 달렸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뉴시스에 따르면 6월 14일 생일을 맞은 태일은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을 진행했다. 태일은 "많은 분들이 너무 생일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렇게 행복한 생일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토요일인 내일(28일) 서울 도심에서 불교도대법회 등 대규모 행사와 집회 등이 예정돼 일대의 교통 혼잡이 불가피하다.
27일 서울경찰청과 연합뉴스, 뉴시스 등에 따르면 28일 세종대로 광화문에서 세종대로 교차로까지 대한불교조계종에서 주최해 수만 명이 참석하는 '2024 불교도대법회'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세종대로(광화문∼
김대중재단이 고 김대중 전 대통령(DJ) 3남 김홍걸 전 의원이 개인사업자에게 매각했던 서울 동교동 DJ 사저를 다시 사들이기로 했다.
25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대중 재단은 동교동 사저 매입자와 26일 만나 환매 여부를 논의한다. 배기선 김대중재단 사무총장은 "(매입자 측이) 다시 매도를 하기로 했다"며 "되팔 용의가 있다고 해서 매매 협약서를 쓰기로
음주운전 추격 영상을 찍는 유튜버를 피해 달아나던 30대 남성이 화물차를 들이받고 사망했다.
23일 뉴시스, MBC 등에 따르면 전날인 22일 새벽 광주 광산구의 한 도로에서 30대 남성 A 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갓길에 주차된 시멘트 운송 트레일러를 들이받았다.
해당 사고로 화재가 발생했다.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1970년대 미국에서 벌어진 '코리아게이트' 사건의 핵심인물인 박동선 씨가 19일 별세했다. 향년 89세.
연합뉴스, 뉴시스 등에 따르면 박 씨는 이날 오후 6시 45분께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병원에서 사망했다. 지병을 앓던 박 씨는 일주일 전부터 상태가 악화하면서 이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리아게이트는 1976년 10월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대교아파트 한 세대의 베란다에서 콘크리트 일부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교아파트는 1975년 완공된 약 50년 된 아파트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여의도 대교아파트 한 세대 베란다에서 콘크리트 덩어리 일부가 떨어지는 사고가 7일 발생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대교아파트 관리사무소는 해당 사고 내용을 알리는 공지사
경기지역 버스노조와 사측이 극적 타결을 이뤄내며 예고했던 파업을 철회했다.
연합뉴스, 뉴시스 등에 따르면 4일 경기도 전체 노선버스의 90%가 속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노조협의회)는 사용자 단체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최종 조정회의에서 합의를 이뤄냈다. 이들은 3일 오후 3시부터 이날 오전 3시까지 12시간 만에 합의를 도출하며 임금 및 단체협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더 인플루언서'에서 우승한 유튜버 오킹이 스포일러 논란으로 상금 3억 원을 받지 못했다.
21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넷플릭스 관계자는 "프로그램 신뢰도와 출연자 간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계약상 비밀 유지 의무를 저버린 '더 인플루언서' 우승자에게 상금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이날 밝혔다.
이어 "공개 전 관련 내용을 비밀로
인천 미추홀구의 한 PC방에서 전 남자친구를 흉기로 찌른 20대 여성이 구속됐다.
19일 법조계와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이날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A 씨를 구속했다. A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심리한 송종선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취재진이 구속영장이 청구된 A 씨
'택배 쉬는 날'을 맞아 주요 택배사들이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배송을 쉰다.
연합뉴스와 뉴시스 등에 따르면 CJ대한통운과 한진·롯데글로벌로지스·우체국소포·로젠택배는 14일부터 광복절인 15일까지 배송을 하지 않는다. 배송은 16일부터 재개된다.
단 자체 배송망을 갖춘 쿠팡과 SSG닷컴, 컬리 등의 업체와 편의점 자체 배송망을 이용하는 반값 택
교통사고를 낸 뒤 사라진 40대 남성이 하루 만에 인근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괴산경찰서와 괴산소방서, 뉴시스 등에 따르면 전날인 24일 오전 10시 37분께 "남편이 전날 집에도 들어오지 않고 직장에도 출근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아내의 신고로 수색에 나선 경찰은 25일 오후 2시 48분께 괴산군 사리면 용정저수지
인천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방앗간으로 돌진한 50대 운전자가 불구속 입건됐다.
뉴시스에 따르면 21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50대 남성 A 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 씨는 이날 오후 6시 53분께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일대에서 음주 상태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용현시장 부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