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토종 사모펀드인 IMM PE가 대한전선을 인수한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IMM PE는 대한전선의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과 30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대주주로 올라서는 경영권 인수 방안을 논의중이다.
이번 증자가 성공리에 마무리되면 대한전선의 순차입금 규모는 4000억원 안팎으로 줄어들고 부채비율도 대폭 감소
대한전선 채권단이 추가 신규 자금 지원 여부를 오는 30일 결정할 예정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한전선의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을 포함한 채권 은행들은 오는 30일 대한전선에 대한 1300억원 규모의 추가 자금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채권단의 결정에 따라 대한전선 상장 폐지 여부도 함께 판가름 날 전망이다.
대한전선은 지난 2013
대한전선 채권단이 대한전선에 1300억원 규모의 신규자금 지원을 추진한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한전선 채권은행 자율협의회 주관은행인 하나은행은 대한전선에 대한 1300억원 규모의 신규자금 지원 안건을 부의했다. 신규자금 지원 여부는 오는 23일 채권단 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대한전선에 대한 채권단의 의결비율은 산업은행이 16.6%로 가장 높고
대한전선이 다음 달 새주인 찾기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당초 올해 상반기 매각 공고를 낼 계획이었지만, 실사가 지연되면서 매각 일정이 늦춰졌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전선 채권단은 이르면 7월 초 대한전선 매각 공고를 낼 예정이다.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을 비롯해 외환·KB국민·NH농협·우리은행 등으로 구성된 채권단협의회는 이달 초 회의를
하이투자증권은 10일 대한전선 채권단 은행이 대한전선 출자전환에 따른 손실 부담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유상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전선 출자전환에 따른 은행권의 비용 부담은 당초 금감원이 요구한 규모보다 감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앞서 대한전선 채권단은 7000억원 규모의 출자전환에 합의했다. 채권단 은행은 대한전선의 완전
대한전선 채권단이 완전 자본잠식과 상장폐지를 막기 위해 7000억원 규모의 출자전환에 동의했다. 이에 대한전선은 내주 이사회에 출자전환 안건을 상정해 최종 결의할 계획이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한전선 채권단은 출자전환안이 포함된 경영정상화 방안에 동의했다. 이날 11개 채권은행 가운데 마지막으로 정책금융공사가 여신심의위원회를 열어 승인 절차를 마치고
대한전선 채권단이 대한전선에 대해 협조융자의 만기를 연장하도록 했다. 또 연말 예정인 유상증자 대금으로 채권단의 기존 차입금 상환 대신 내년 BW 상환에 사용토록 했다. 이에 따라 대한전선은 유증대금으로 채권단 차입금 상환에 사용될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전선은 최근 채권단으로부터 지원받았던 협조융자 자금의 만기를 당
대한전선은 채권단과 경영정상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전선은 채권단으로부터 협조융자 자금 955억원을 지원받아 8월7일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 1250억원을 전액 상환하게 된다.
회사측은 시중의 유동성 우려를 불식시키는 등 자율협약이 계획대로 순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대한전선은 최근 추진하고 있는 무상감자에
대한전선이 지난 2월 1차 협조융자 이후 채권단의 주도로 실시된 실사에서 긍정적 결과를 얻었다. 이에 따라 추가 지원도 이어질 전망이다.
12일 하나은행 외 10개 채권은행협의회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대한전선에 대한 실사 결과, 계속기업가치가 약 2조6000억원으로 청산가치의 2배 이상에 해당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에 따라 채권단은 대한전선에 이미
채권단이 7일 대한전선의 회사채 만기를 앞두고 자금을 추가적으로 지원하는 협조융자에 최종 동의를 했다.
산업은행·수출입은행·정책금융공사 등 이날 여신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의결한 후 주채권은행인 하나금융에 동의서를 제출했다.
하나은행 등 11개 채권은행들은 대한전선에 4300억원의 추가 자금을 지원하기로 동의한다는 의견이 모아진 후여서 정책금융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