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념일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정부가 주관하는 두 번째 기념행사가 열린다.
여성가족부는 14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날이다. 20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군자 할머니가 23일 오전 8시4분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다. 김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38명 가운데 생존자는 37명으로 줄었다.
나눔의 집에 따르면 강원도 평창에서 태어난 김 할머니는 10대에 부모를 여의고 친척 집에서 생활하다가 17살의 나이로 중국 지린성 훈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에서 어색한 분위기가 연출될 수도 있다. 트럼프는 미국 대선 유세에서 중국, 멕시코와 더불어 일본을 맹렬히 공격했다. 또 취임 이후에도 일본에 대한 비판을 멈추지 않고 있다.
사실 그는 30년 전부터 일본을 싫어해왔으며 그런 관점이 변한 것 같지 않다고 8일(현지시간) 미국 CNN머니가 보도했다
마이크 혼다(민주ㆍ캘리포니아) 미국 연방 하원의원이 한국외국어대학교 명예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인철 외대 총장은 지난 8일(현지시간) 오전 워싱턴D.C. 미 의사당 회의실에서 혼다 의원에 대한 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혼다 의원은 지난 4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미 의회 상ㆍ하원 합동연설을 앞두고 위안부 범죄에 대한 사과를 촉구하는 초당적
일본이 메이지시대 산업혁명 시설 23곳에 대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가운데 독일 본에서 세계유산위원회가 5일(현지시간) 이를 결정한다.
세계유산위원회는 당초 4일 심사하기로 했으나 일본 산업시설에 대한 역사 문제를 놓고 한국과 일본의 갈등이 표출되면서 하루 연기됐다.
조선인 강제노동 명시와 관련해 양국의 이견이 풀어지지 않고 있다. 한국
미국 하원의원들이 단체로 일본이 전쟁 역사를 가린채 산업혁명시설을 세계유산에 등재하려는 것에 반대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마이크 혼다와 크리스 깁슨 등 민주ㆍ공화 양당 하원의원 6명은 3일(현지시간) 등재 논의를 주도할 마리아 뵈머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의장 앞으로 자신들의 서명이 담긴 서신을 보냈다.
의원들은 서신에서 “미국은 일본의 가장
미국 민주ㆍ공화당 소속 의원 25명이 아베 신조 미국 민주·공화당 소속 의원 25명이 23일(현지시간) 연판장을 돌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과거사 문제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
이날 에드 로이스(민주당, 캘리포니아) 하원 외교위원장과 마이크 혼다(민주당,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민주ㆍ공화당 소속 의원 25명은 “아베 총리는 역사를 직시하고 무라야마 담화와
미국을 방문 중인 정의화 국회의장은 4일(현지시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미 의회 연설이 확정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마치 기정사실로 되고 있는 것과 관련,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의원들이 불쾌감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이날 저녁 워싱턴DC 인근의 한 음식점에서 가진 워싱턴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에드 로이스(공화·캘리포니아) 하원 외교
미국의 대표적인 ‘친한파’ 의원으로 알려진 마이크 혼다(민주당, 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이 여성으로 성전환한 손자에게 “자랑스럽다”는 견해를 밝혔다.
19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혼다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성전환 손자의 자랑스러운 할아버지로서 그녀가 학교에서 폭력 피해의 위협 없이 안전하다고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같
미국의 대표적인 '친한파' 의원으로 꼽히는 마이크 혼다(민주·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이 여성으로 성전환한 손자에게 "자랑스럽다"는 입장을 보였다.
19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혼다 의원은 전날 트위터를 통해 "성전환 손자의 자랑스러운 할아버지로서, 그녀가 학교에서 폭력 피해의 위협 없이 안전하다고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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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통과의 주역인 마이크 혼다(민주당, 캘리포니아) 미국 연방 하원 의원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자민당 극우세력에 위안부 문제를 말해봤자 시간과 에너지 낭비”라며 “이젠 일본 민초에게 호소할 때”라고 23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닷새간 한국에 머무는 혼다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일본 민초에게 위안부
“할머니들의 강한 정신과 용기가 저에게도 큰 힘이 되고 있다.”
2007년 미국 하원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통과의 주역인 마이크 혼다(민주·캘리포니아) 의원이 지난 20일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모여사는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을 방문했다.
2007년 11월 나눔의 집을 처음 찾은 후 2009년 8월, 2012년 8월에 이어 네 번째 방문이다.
미국 중간선거 개표가 5일(현지시간) 끝난 가운데 한국계 후보나 친한파 후보간 희비가 엇갈렸다.
우선 이번 선거에서 연방 하원의원에 도전했던 유일한 한국계 후보인 뉴저지 주의 로이 조 후보는 당선에 실패했다.
조 후보는 올해 33세로 뉴저지 주 제5선거구에서 현역 하원의원인 공화당 6선 스콧 가렛 의원에 도전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개표 결과 가렛
지난 18일(현지시간) 제41회 LA 한인축제가 개막한 가운데 나경원 의원이 '코리안 퍼레이드'에서 선도차를 타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나경원 의원은 20일 오후 3시 부터 LA 한인타운 중심부인 올림픽 블러바드에서 펼쳐진 '코리안 퍼레이드'에서 마이크 혼다 미국 연방 하원의원과 함께 선도차를 타고 등장했다.
대표적인 친한파 의원인 혼다 의원은 지
한인 변호사 로이 조(33)가 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 하원의원 예비선거에서 90%의 득표율로 승리한 가운데 이른바 ‘친한파’로 분류되는 연방 하원의원 후보들의 선전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친한파 후보들은 대부분 미국 내 대표적인 한인 밀집 지역에서 출마해 이번 선거에서 대체로 당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하원 외교위원장인
미국 수도권인 버지니아주 북부에 위안부 기림비가 들어선다고 26일(현지시간) 현지 소식통이 전했다.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청사 뒤쪽 잔디공원인 ‘피스 메모리얼 가든’에 위안부 기림비가 건립돼 오는 30일 한인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이 진행된다.
기림비는 약 2m의 폭과 약1.5m의 높이로 일제에 의해 여성들이 성 노예로
마이크 혼다 미국 연방 하원의원(72ㆍ민주ㆍ캘리포니아)이 10일(현지시간)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8선 성공 응원’ 메시지에 눈물을 보였다.
미국 의회에서 위안부 문제 해결에 앞장서 온 일본계 3세 혼다 의원이 시카고 한인사회가 마련한 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한 묵념으로 시작됐고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
대표적인 ‘지한파’인 마이크 혼다 미국 하원의원이 애도의 뜻을 표시했다고 20일(현지시간)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그는 이날 지역구인 실리콘밸리의 한 커피숍에서 북캘리포니아 지역 한인들이 주최한 ‘후원의 밤’행사에 참석하기 전 묵념을 제의했다.
혼다 의원은 “오늘 부활절은 예수의 부활을 기념하는 날”이라며 “이번 참사에 실종되고 숨진 아이들과 그들의
일본 정부가 미국 정치권을 상대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조직적인 로비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6일(현지시간) 미국 의회전문매체 더힐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워싱턴DC의 ‘호건로벨스’와 ‘헥트스펜서앤드어소시에이츠’ 등 최소 2개의 로비업체를 고용해 위안부 문제에 대한 미국 정치권의 움직임을 면밀하게 파악했다.
미국 하원의원 3명이 29일(현지시간) 존 케리 국무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최근 의회를 통과한 ‘일본군 위안부법’ 이행을 촉구했다.
스콧 가렛(공화·뉴저지), 빌 패스크렐(민주·뉴저지), 애덤 쉬프(민주·캘리포니아) 의원은 이날 공동 명의로 보낸 서한에서 “케리 장관은 일본 정부가 2차대전 당시 일본군의 위안부 운영에 대해 사죄할 것을 독려하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