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서울시내 시립병원의 음압격리병실을 5배 늘리고 환자와 방문객의 접촉 감염을 방지하는 병원 출입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
서울시는 메르스 감염병 사태 당시 드러난 공공보건의료 인프라와 서비스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5대 분야, 20대 과제로 구성된 '서울시 감염병 대응종합대책'을 19일 발표했다.
시는 앞으로 서울시립병원 음압격리병실을 현재 3개 병
서울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가 공식적으로 종식될 때까지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를 지속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시 시민건강국 생활보건과에 5개 팀 25명으로 구성, 주중 상시 운영되며 휴일에도 총 3명의 상황반이 가동된다.
메르스 의심환자 신고가 접수되면 주소지 해당 보건소에서 출동해
“유리잔에 금이 있다면 아무리 물을 부어도 결코 잔을 채울 수 없다”
황교안 국무총리가 지난 18일 ‘페친’(페이스북 친구) 14명과 영화 연평해전을 관람하고 저녁 식사를 함께한 자리에서 한 말이다.
그는 이날 일부 참석자들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달라’고 말하자 “법질서가 제대로 확립된 대한민국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
서울 강동구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173번째 확진환자로 인한 관내 관리 대상자가 총 2492명이라고 26일 밝혔다.
강동구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강동구에 거주하는 주민 중 자가격리 대상자는 264명, 병원격리 대상자는 51명, 능동감시 대상자는 2177명이다.
강동성심병원에서 발생한 173번 환자의 역학조사 진행과정에서 이 환자의 동선을 파악,
137번째 메르스 확진환자가 약국 2곳을 방문했다는 발표와 함께 또 다른 확진환자의 이동경로가 전해졌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16일 오후 2시경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메르스 관련 긴급히 알려드려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오늘 강남성모병원에서 최종확진 진단을 받은 메르스 확진자가 6월8일 성수동 소재 P내과의원에 방문, 진료를 받았습니다. P내과의원은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최근 확산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관련해 감염을 우려해 병원 진료를 회피하는 행동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4일 밝혔다.
의협은 이날 '메르스 극복을 위한 대국민 권고사항'을 발표하고 "메르스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서는 국가의 총력적인 역량 집중과 의료계 및 전 국민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의협은 또 "잘못된
메르스 예방법, 3가지만 알자…초기증상 나타나면 '이것' 조심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빠르게 퍼지며 보건당국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메르스 예방법을 소개했다.
첫 번째는 일반적인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다. 비누, 손 세정제를 사용하여 손씻기에 힘쓰고 씻지 않은 손으로는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삼가야 한다.
손씻기를 대수롭
메르스 초기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메르스 환자가 급격하게 늘어감에 따라 메르스 초기증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메르스의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해 증상만으로는 메르스라고 단정하기 어렵지만 메르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보건당국에 신고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메르스는 감염된 후 2~14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
4일 메르스 확진 환자가 35명에 이르고, 3차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메르스 극복을 위한 대국민 권고사항을 발표했다.
의협은 우선 “메르스는 국민모두가 기본수칙을 준수하면 극복할 수 있는 질환이므로 과도하게 불안해하지 말라”며 “SNS상에 유포되고 있는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마시고 ‘메르스 민관합동대책반’의 지침을 잘 따라야 한다”고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녹십자가 사내 메르스 예방 활동 강화에 나섰다.
녹십자는 사내 상황실을 운영하며 메르스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녹십자는 이번주 월요일부터 사내 상황실을 운영하며 전국 사업장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동시에, 메르스 감염 예방 및 사내 발생시 대응 요령을 전자공시·안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 사례가 계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정부가 마련한 콜센터인 핫라인의 상담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나타났다.
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3일 오전 9시부터 24시간 동안 메르스 콜센터(핫라인)의 상담실적은 3322건으로 집계됐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이튿날 9시 전까지 집계한 일일 상담실적은 지난달 30일 451건에서 2일 1000건
우려했던 메르스 3차 감염자가 발생했고, 2명의 사망자가 나온 가운데 메르스 의심환자의 기준이 기존 38°C에서 37.5°C로 하향조정됐다.
2일 대한병원협회는 전국 회원병원에 보낸 공문을 통해 일선 진료현장에서 메르스로 의심되는 환자에 대한 진단·신고 시 ‘메르스 의심환자 내원 시 행동지침’을 잘 지켜 환자뿐만 아니라 병원의 의료진 보호에도 만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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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자와 사망자가 연일 늘어나며 예방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메르스 예방법에 따르면 손 세정에 신경쓰라고 당부했는데요.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땐 손을 입에 갖다대지 말고, 틈날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가 18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3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첫 감염자 A(68)씨와 접촉한 N(35)씨, O(35)씨 등 2명에 대해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국민의 불안감도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메르스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손 깨끗이 씻
보건당국이 31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의 3차 감염 확대를 방지하기 위한 모니터링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메르스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이에 대한 공포심도 고조되고 있다. 이에 중동판 사스라 불리는 메르스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본다.
전문가들은 메르스 감염시 증상 및 대처방법을 숙지해야 메르스의 감염 확산을 방지할 수
메르스 바이러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환자가 8일만에 10명으로 늘어나면서 공기전파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29일 보건복지부는 중국 보건당국이 중국으로 출국한 메르스 의심환자 1명의 유전자 검사를 진행한 결과 메르스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메르스 환자는 10명으로 늘었다.
첫 환자와 B병원에 함께 있었던 이 환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