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 없는 참사로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모두가 깊은 슬픔과 안타까움에 무거운 나날을 보낼 것이라 생각합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오프닝은 남달랐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무한도전’ 멤버들은 어두운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나섰다. 검은 정장을 입고 침울한 표정을 지은 멤버들의 왼쪽 가슴엔 노란 리본이 작게 빛나고 있
‘무한도전’이 길 하차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이 출연해 길의 음주운전에 사과를 전하며 하차를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저희 역시 방송 외적 생활도 더욱 더 조심하도록 할 것이다. 길씨도 자숙의 시간을 갖고 철저하게 반성의 시간을 갖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