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과 현대오일뱅크가 2조7000억 원 규모의 초대형 석유화학 신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은 올레핀과 폴리올레핀을 생산하는 HPC 신설 투자합의서에 공동 서명했다. 두 회사는 기존 합작법인인 현대케미칼에 추가 출자해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내 약 50만㎡(15만 평) 부지에 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에스케이(SK)에너지, 에쓰-오일(S-OiL) 등 정유사들이 2020년까지 약 3조5000억 원을 투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백운규 산업부 장관 주재로 '석유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석유협회 김효석 회장, GS칼텍스 허진수 회장, SK에너지 조경목 사장, S-OiL 오스만 알 감디 CEO, 현대오일뱅
21일 별세한 이수영 OCI그룹 회장의 빈소에는 구본무 LG그룹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등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23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이 회장의 빈소에서는 부인 김경자 여사와 장남 이우현 OCI사장, 차남 이우정 넥솔론 법정관리인, 장녀 이지현 OCI미술관 부관장 등 유족이 자리를 지키며 조문객들을 맞이했다.
현대오일뱅크가 업계 최초 '무재해 1000만 인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시’란 공장 운전원들의 근무시간을 누적 합산한 개념이다. 한 명이 한 시간 동안 근무한 것을 ‘1인시’라고 표현한다. 그동안 국내 정유사들은 무재해 700만, 900만 인시를 달성한 적은 있었지만 1000만 인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오일뱅크의 이번 100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이 현대중공업 주식을 전량 정리하면서 정기선 전무로의 경영승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 이사장은 지난달 23일 현대중공업의 주식 17만9267주를 시간외매매로 전량 처분했다. 이날 정 이사장의 현대중공업 주식 처분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한 현대로보틱스 중심의 지배구조 개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 정기선 현대중공업 전무가 경영 전면에 나서며 현대중공업그룹의 주요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지주사 체제로의 전환이 정기선 전무로의 경영 승계 준비로 이어지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30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정기선 전무는 전날 서울 계동 현대빌딩에서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사장과 함께 유향열 한국전력 부사장과 만나 해외
현대중공업그룹이 한국전력과 손잡고 발전관련 신사업 개발에 나선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를 통해 매출 10조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과 현대오일뱅크, 한국전력은 29일 서울 계동 현대빌딩에서 해외 페트콕(Pet-coke, 석유정제 부산물) 발전 공동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현대중공업 정기선 전무, 현대오일뱅크 문종박 사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이 설립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1일 서울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점식 배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남익현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이사장과 임원들,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사장과 임직원들은 사골 설렁탕과 호빵을 복지관 어른들께 배식했다.
이 재단은 권오갑 전 사장의 제안으로 대기업 최초로 임직원 월급의 1%를 재원으로 설립
현대오일뱅크는 11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신입사원과 부모님을 초청해 ‘신입사원 환영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우수한 인재를 맡겨준 부모님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앞으로 자녀들이 다닐 회사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함께 밥을 먹어야 진정한 식구(食口)’라는 취지로 시작한 이 행사는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현대오일뱅크의 상장이 당분간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중공업의 인적분할 결정으로 간접적인 상장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이란 분석이다.
5일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사장은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아직 상장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현대오일뱅크의 모기업인 현대중공업의 경영난으로 인해 현대오일뱅크가 기업공개에 나설
제53회 무역의 날을 맞아 올해 수출 유공자로 선정된 기업의 수가 12년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14년 만에 100억 달러 이상 수출의 탑 수상 기업이 나오지 않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3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올해 1209개 기업이 100만 달러 이상 수출 실적을 달성해 수출의 탑을 받는다고 4일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대표 등 5명이 제53회 무역의날을 맞아 금탑산업훈장을 받는다.
한국무역협회는 4일 세계적 경기침체 등 어려운 대외여건에서도 수출 증대를 위해 매진한 유공자 760명에게 훈·포장과 정부 표창을 한다고 밝혔다.
5일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금탑훈장을 받는 문 대표는 2014년 대표이사로 취임한후 수출 시장을 크게 확대했다. 실제 그는 수출
현대오일뱅크는 8일 충남 서산시 현대오일뱅크 대산 공장 운동장에서 해병대 연평부대 모범 장병 30여 명을 초청해 전사 체육대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2012년부터 해마다 연평부대 장병들을 공장으로 초청해 회사 임직원과 축구경기 ‘군대스리가’를 열고 있다.
현대오일뱅크와 연평부대의 인연은 연평도 포격사건이 있었던 2010년부터 시
현대종합상사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주력사업의 변화를 통해 새 도약 의지를 다졌다.
현대종합상사는 29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종합상사는 앞으로 국내 대기업 제품 뿐만 아니라 중소·중견기업은 물론 해외 각 지역의 유망 제품과 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고 오거나이징하는 글로벌 복
상반기 국내 정유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전년보다 대폭 증가한 성과급을 받았다. 저유가와 제품 마진 호황으로 전년도와 비교해 실적이 크게 개선됐기 때문이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정유사 등기이사 중 김창근 SK이노베이션 이사회 의장은 성과급 15억 원을 포함해 25억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전년 동기(16억8500만 원
현대오일뱅크는 2013년 10월 31일부터 1007일 동안 안전사고 없이 공장을 운영하며 ‘무재해 700만 인시’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인시’란 공장 운전원들의 근무시간을 합산한 개념이다. 한 명이 한 시간 동안 근무한 것을 ‘1인시’라고 표현한다. 현대오일뱅크의 경우 100만 인시가 누적되는 데 평균 135일 정도가 걸린다.
연속 무재해 기간
현대오일뱅크가 정유업계 사상 최장 기간의 무재해 인시를 기록했다.
공장 운전원들의 근무시간을 합산한 개념인 ‘인시’는 한 명이 한 시간 동안 근무한 것을 ‘1인시’라 표현한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3일 정유업계에서는 최장기간인 874일 동안 안전사고 없이 공장을 운영하며 ‘무재해 600만 인시’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1989년
우리 정부가 이란산 원유 도입량을 올해 말까지 2배 이상 늘린다.
민관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이란을 방문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9일(현지시간) 기자들을 통해 "경제제재로 줄어든 이란산 원유 수입을 연말까지 현재보다 2배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주 장관은 김준 SK에너지 사장,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사장 등 국내 정유업체 최고경영자(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4일 서울 여의도동 전국경제인연합회 컨퍼런스센터에서 30대그룹 사장단과 첫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주 장관과 산업부 담당 실·국장 및 삼성, 현대차, SK, LG 등 30대그룹 사장단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산업부장관과 30대그룹 사장단의 간담회는 2013년 4월 이후 약 3년 만에 열렸다.
다음은 간담회에 참석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