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는 4일 2020년 제33차 위원회를 열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의 '방송광고판매대행 등에 관한 법률' 금지행위 위반에 대한 시정조치를 의결했다. 방송광고 판매 대행사업자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특정 방송사업자 또는 광고대행자의 거래조건을 현저히 유리하게 차별해 미디어렙법 제15조 제1항을 위반했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해당 행위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는 2일 열린 제28회 국무회의에서 방송광고 판매대행사업자 등의 금지행위 위반 관련 자료제출 대상 및 방법 등을 구체화 한 '방송광고판매대행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미디어렙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미디어렙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은 지난해 12월 10일 개정된 '방송광고판매대행 등에 관한 법률'에 금지행위 관련 자료제
공영 미디어렙사인 한국방송광고공사(이하 코바코)의 미래 먹거리에 경보가 울렸다.
20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KBS가 수신료 인상을 조건으로 광고 전면 폐지를 선언함에 따라 코바코 매출이 급감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재 코바코 광고판매대행 매출의 45% 가량을 KBS가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해당 안을 방송통신위원회가 의결하면 코바코 광고 매출
정부가 지상파 방송광고 판매대행사(미디어렙)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미디어크리에이트(SBS자회사)의 온라인·모바일 광고시장에 진출할수 있도록 법제정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현행법상 미디어렙은 지상파 방송광고 판매대행만 할 수 있는데, 지상파 방송광고시장은 현행대로 개방하지 않은 채 미디어렙만 온라인·모바일 광고시장으로 진
정부가 현행법상 불법인 지상파 방송광고 판매대행사(미디어렙)의 온라인·모바일 광고시장 진출이 가능하도록 슬그머니 법제정을 추진중인 것으로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광고산업활성화’의 명목으로 미디어렙사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미디어크리에이트(SBS자회사)가 온라인·모바일광고시장에 직접 진출할수 있도록 미디어렙법
사단법인 한국광고업협회는 9일 오후 2시 한국광고문화회관 7층 컨퍼런스룸에서 한국광고협회, 한국광고학회, 한국광고홍보학회와 공동으로 ‘방송광고판매대행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토론회에서 전 한국광고학회장인 김상훈 인하대학교 교수가 ‘미디어렙법 통과의 의의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뒤 한국광고홍보학회장인 문철수 한신대학
미디어렙법 개정에 따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설립이 본격화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한국방송광고공사를 승계하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설립을 위해 설립위원회를 구성, 지난 20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립위는 이날 회의에서 설립위 운영규정 등 2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운영 일정 등을 논의하고 △신 공사 기능 △조직 및 정원 설계 △사장, 비상임이사
미디어렙법의 구체적인 규정을 담은 시행령안이 마련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광고판매대행사(미디어렙)의 허가절차, 방송광고 수수료율, 방송광고 판매시장의 금지행위 등을 규정한 '방송광고 판매대행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안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시행령안은 지상파 사업자가 미디어렙에 지급하는 수탁수수료는 방송광고 판매액의 13~16%로 규정하고 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22일 약 4년간의 방통위원장 업무를 마감했다.
최시중 위원장은 이 날 방통위 대회의실에서 이임식을 갖고 “대한민국 방송통신 산업의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임사를 낭독하는 과정에서 최 위원장은 중간중간 눈물을 흘려 불명예 퇴진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특히 스마트폰 도입시기가
그리스가 의회로부터 긴축안 승인을 받음으로써 이에 대한 우려감 완화로 미 3대 지수가 모두 상승 후 마감했다. 긴축안은 연금 삭감 및 월 최저임금 22% 삭감 그리고 일자리 삭감 등이 골자다. 이에 다우지수는 72.81P(0.57%) 오른 1만2874.04에 S&P500 지수는 9.13P(0.68%) 상승한 1351.77P로 나스닥지수는 27.51P(0.9
이른바 미디어렙(Media Representative·방송광고판매대행사)법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일부에서는 그동안 법의 공백상태를 해소하게 됐다고도 하지만 불행하게도 이 법은 제정 취지를 전혀 살리지 못하고 있다.
미디어렙은 방송사의 광고를 판매해주는 회사다. 지금까지 KBS, MBC, SBS 등의 지상파 방송사들은 직접 광고주나 광고회사
◇ 전날 미국 증시
*뉴욕증시는 (현지시간 9일) 그리스 2차 구제금융 협상이 합의를 이뤘다는 소식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6.51포인트(0.05%) 오른 1만2890.46, S&P 500 지수는 1.99포인트(0.15%) 상승한 1351.95, 나스닥 종합지수는 11.37포인트(0.39%) 뛴 2927.23을 각각 기록했다.
*그리스 총리와
KTB투자증권은 10일 미디어렙법 통과로 관련주의 긍정적 주가 흐름을 전망하며 SBS를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4만5000원을 유지했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총선과 대선 이후로 법 통과가 연기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미디어렙법이 2월 임시국회에서 전격 통과됐다”며 “중요한 포인트는 SBS가 광고단가에 대한 자율성을 갖
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는 8월경 미디어렙 허가심사 일정을 모두 마치기로 했다. 또 5월경 현재 코바코(한국방송광고공사)를 승계할 방송광고진흥공사를 설립키로 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9일 국회에서 미디어렙법이 통과됨에 따라 후속절차를 마련,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김용수 방송진흥기획관은 이 날 방통위 기자실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방송시장의 경쟁도입과 중
국회는 9일 본회의를 열고 디도스 특검법과 미디어렙(방송광고판매대행) 법안을 통과시켰다.
디도스 특검법은 이날 표결 결과 찬성 183명, 반대 9명, 기권 9명으로 가결됐으며, ‘10.26 재보선일 중앙선관위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홈페이지에 대한 사이버테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으로 법안명이 최종 확정됐다.
특검법은 △새누리당 국회의원, 비
국회는 9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디도스특검법안과 미디어렙(방송광고판매대행사) 관련 법안을 처리한다.
특검법안에 새누리당의 당명을 넣을지 여부를 두고 기싸움을 벌여 온 여야는 ‘10·26 재보선일 중앙선관위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홈페이지에 대한 사이버테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으로 최종 제목을 정했다.
법안에 따르면 수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8일 디도스 특검법안과 미디어렙 법안을 의결해 본회의로 넘겼다.
여야가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을 포함시키느냐의 문제로 논란을 빚었던 디도스 특검법의 명칭은 ‘10ㆍ26 재보선일 중앙선관위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홈페이지에 대한 사이버테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으로 정했다.
수사 대상은 이 사건과 관련된
정부가 미디어렙(방송광고 판매대행 등에 관한 법률)법 제정 이후 우려되는 중소방송 경영난 방지에 나선다.
방송통신위원회는 3일 미디어렙법 제정 이후 지역방송 전파료를 미디어렙이 지원토록 하는 내용을 담은 중소방송 지원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방통위는 미디어렙 허가심사 시 중앙-지역 방송사 간 협의에 기반한 지원계획을 평가하고 허가조건
여야가 내달 1일부터 2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한나라당 황우여,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31일 회동을 갖고 오는 1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를 가동, 9일 본회의를 열어 △미디어렙 관련 법안 △디도스 특검법안 △정개특위 정치관계법안 △조용환 헌법재판관 임명동의안 등을 처리키로 했다.
또 9~10일 양일간 대정부 질문을 실시하며, 16일 한 차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