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한국물 지수 기반 파생상품의 해외거래소 상장을 단계적으로 허용한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지난 6월 거래소의 미래 수입원 확보를 위해 신설한 미래사업본부의 첫 사업이 닻을 올렸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6일 글로벌 투자자들의 한국 자본시장 접근성 제고를 위해 해외 주요 지수사업자 MSCI, FTSE Russell과 양해각서(MOU)를
한국거래소는 16일 오전 '비상 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격 이후 금융시장 상황 및 향후 국내외 증시전망 등을 긴급점검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향후 증시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비하고 시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시장운영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시장운영 비대위는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경영지원본부장·유가증권시장본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구마모토 노선 재운항을 맞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선진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 김창규 인천국제공항공사 미래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야마카와 히데아키 구마모토 공항 사장, 토미나가 요시유키 구마모토현 기획진흥부 부장 등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의 자리를 빛냈다.
아시아나
4일 '코리아 마켓 콘퍼런스 2024' 개최밸류업 코리아·한국증시 제도개선 방향 등 논의정은보 이사장 "국내 증시 질적 성장 목표"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4일 "선진화된 자본시장을 위해 양적 성장에 이어 기술적으로 레벨업해야 할 때"라며 "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과 투자자 간의 정보 비대칭을 해소해 시장에서 주가가 제대로 평가받도록 하겠다"라
한국거래소는 ‘제3회 KRX 데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1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다.
이번 대회는 국내 자본시장의 인공지능(AI) 사용을 활성화하고 거래소의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열린다. 참가자가 오픈소스 언어 모델과 공공 데이터를 활용해 금융에 특화된 거대언어모델(LLM)을 개발해 제출하면, 거래소가 자체
한국거래소는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외 자본시장의 경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30일 미래사업본부를 출범한다고 27일 밝혔다.
미래사업본부는 경영지원본부에서 인덱스사업부와 데이터사업부가 분리되고, 미래사업부가 신설해 총 3개의 전문 사업부서로 구성된다. 인덱스 및 데이터 사업의 전문화와 고도화를 통해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대체거래소 설립 등 심화하는 경쟁
한국거래소는 글로벌 지수사업자협의체 인덱스산업협회(IIA)에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
IIA는 세계 유일의 지수사업자 협의체로, 인덱스산업에 대한 투자자 이해를 높이고 업계 의견을 대변하기 위해 2012년 설립됐다. 나스닥, 일본거래소 등 9개 거래소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네셔널(MSCI) 등 8개 전문사업자 등으로 구성됐다.
거래소가 IIA
넥스트레이드 내년 3월 출범 예정미래 먹거리 전담 본부 만들고다양한 인덱스·금융상품 개발 박차
국내 첫 대체거래소(ATS)가 내년 본격적으로 출범하면서 한국거래소의 70여 년 독점 체제가 깨지게 됐다. 낮은 수수료, 긴 거래 시간 장점으로 내건 라이벌의 등장에 한국거래소도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해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17일 금융투자업계
국내 외국인 취업자가 100만 명에 육박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잡코리아가 외국인 구인·구직 전용 서비스를 마련해 외국인 채용시장 공략에 나섰다.
잡코리아는 외국인 인재 채용 서비스 ‘클릭(KLiK)’을 정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KLiK은 ‘Kickstart Life In Korea’의 약자로 잡코리아가 외국인 구직자의 안내자로서 한국에서의
한국거래소(KRX)가 대체거래소(ATS) 출범에 따른 주식시장제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시스템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금융위원회가 지난달 초 발표한 'ATS 세부 운영방안'에 따라 곧바로 후속 조치에 나선 것이다. 앞서 거래소가 복수시장 체제에 대비해 KRX-ATS 간 청산결제업무와 시장감시제도의 시스템 작업은 진행한 바 있지만, 주식 매매 제도에 대
최근 인사를 통해 삼성전자 DS부문장과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난 경계현 사장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소회를 밝혔다. 경 사장은 지난 21일 인사를 통해 삼성 미래사업기획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경 사장은 27일 SNS에 "삼성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면서 급변하는 반도체 산업에 필요에 따라 항상 적응해 왔다"며 "오늘도 또 적응중"이
취임 100일 간담회…“묶인 자금 대안투자 유도”불법공매도 감시시스템…“사전 억지·신속 탐지”밸류업 ‘기업 자율성’ 방점 계속…지수 3분기 발표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한국 자본시장의 질적 향상을 위해 좀비·부실기업을 조기 퇴출하겠다고 밝혔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성공을 위해선 인센티브를 기반으로 한 기업의 자율적 노력에 방점을 찍겠다는 방
롯데호텔앤리조트는 E-순환거버넌스,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열린 협약식에는 롯데호텔 월드에서 이원영 E-순환거버넌스 사업본부장, 김상엽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사무총장, 이정주 롯데호텔앤리조트 미래사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전자제품 회수 체계
제주항공이 인천~오이타 노선에 주3회(화·목·토)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했다. 지난해 6월 취항한 몽골 울란바토르 노선 이후 1년만의 신규 취항 노선이자 제주항공 단독 노선이다.
제주항공은 6월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정재필 제주항공 커머셜본부장, 시미즈유이치 JNTO 서울사무소장,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미래사업본부장 등
국내 바이오헬스 분야 규제개선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6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제13회 헬스케어 미래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바이오헬스 규제개선 중장기 정책방향’을 주제로 주제발표(세션1)와 패널토론(세션2)으로 진행되며,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곽노성
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로 인해 운항이 멈췄던 중국과 유럽 등의 노선을 재개하며 국제선 정상화에 힘쓰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베이징, 인천~이스탄불, 인천~바르셀로나 3개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20년 3월 정기편 운항을 중단한 지 2년 4개월 만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베이징 노선 주 1회 △인천~이스탄불 노선을
인천~베이징ㆍ이스탄불ㆍ바르셀로나 직항 노선 운항이 재개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3일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천~베이징ㆍ이스탄불ㆍ바르셀로나 직항 노선 운항이 재개됐다고 25일 밝혔다.
인천~베이징 노선은 연간 약 120만 명이 이용하는 한-중 수도를 연결하는 양국 교류의 핵심 노선이다. 이 노선이 재개된 것은 코로나19로 국적사의 운항이 중단 된 지 2년
인천~일본 삿포로(신치토세) 노선 운항이 2년 4개월 만에 재개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7일부터 인천~일본 삿포로(신치토세) 노선 운항이 재개됐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정부의 방역정책 등으로 인천~일본 정기 노선은 4개(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에 불과했으나 이번 삿포로 노선이 재개되면서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까지 여행객들의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