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이 정책서민금융을 이용하는 자영업자에게 세무 및 노무 전문가의 일대일 컨설팅을 무료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서금원은 비대면 유선상담으로 소규모 사업장에 꼭 필요한 필수 세무(부가세ㆍ세액공제ㆍ감면신청ㆍ지원제도 안내)와 노무(근로계약서 작성ㆍ채용ㆍ해고ㆍ임금) 지식을 전달해 자영업 사업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상담시간은 1회 20분이며, 1
서금원 보증상품 대위변제율 매년 치솟아취약차주 부담 완화 목적이지만 부실위험 여전근본적 재기에 부정적 영향 미칠 우려보증기관에 부실 불똥 우려도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이 근로자햇살론 원금 상환을 최대 1년간 미뤄주기로 한 것은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정부가 공급하는 정책서민금융 상품의 대위변제율이 일제히 치솟은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대위변제는 정책
'한부모가정 의료보험' 신규 사업수행기관 모집…7월 5일까지 이재연 원장 "소액보험지원 사업 통해 취약계층 안전망 지원"
서민금융진흥원이 한부모가족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한부모가정 의료보험'의 신규 사업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해당 보험상품의 지원대상을 '18세 미만 아동 가정'으로 확대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대상 소액보험
다음 달부터 서금원 앱ㆍ웹에서 서민금융상품 비대면 상담 가능기존 전화·대면 상담 등 어려운 취약계층 위해 상담 창구 추가서민금융 종합플랫폼 ‘잇다’ 출시 후 상담 수요 급증 대비 조치상담 인력 부족 문제 보완 기능도…개선 거쳐 9월 2차 오픈
다음 달부터 햇살론, 사잇돌대출 등 정책서민금융상품 관련 상담을 온라인 채팅을 통해 실시간으로 할 수 있게 된
미소금융 이용 후 추가 대출 신청경험자 42%가 '1금융권'6개월 후 경제 상황ㆍ신용도 개선…부채 보유액 90만 원↓
10명 중 8명이 '미소금융 이용 후 경제 상황이 개선됐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신용·저소득 영세 자영업자 등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정책상품인 미소금융을 이용한 후 은행 등 1금융권에서 추가로 대출을 신청한 사람이 41.68%로
지자체-미소금융 사업수행기관 이자지원사업 이재연 원장 "지자체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이 지난해 취약차주 이자부담을 약 3억3000만 원 낮췄다고 30일 밝혔다.
서금원은 지자체-미소금융 사업수행기관 간 이자지원 사업을 시행해 해당 미소금융 사업수행기관의 대출이용자에게 총 5344건, 3억2922만 원의 이자비용을 지원했다.
국내 포털, 불법사금융 예방 노력 부족 지적서금원 링크 다음 대부중개사이트 광고 나와중개사이트 통한 불법사금융 노출 위험 여전당국 요청에 포털 "키워드 추가 가능성 있어"
윤석열 대통령이 불법사금융에 대한 엄정 대응을 주문한 가운데 네이버와 다음 등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가 여전히 불법 사채의 연결 창구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달부터 네이
서민금융진흥원이 강원도 춘천시 풍물시장 일대에서 시장상인과 지역주민의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을 위한 '불법사금융 NO 캠페인'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민ㆍ취약계층이 서민금융 사칭ㆍ불법 고금리 대출 등 불법사금융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하고, 안전한 정책서민금융지원제도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서금원은 춘천 풍물시장에서 춘천시청, 춘천경
토스뱅크는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햇살론뱅크’를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햇살론뱅크는 정책서민금융상품으로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이용했던 저신용·저소득자가 부채 또는 신용도 개선을 통해 은행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징검다리’ 성격의 상품이다.
대상은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이용한 후 대출을 잘 갚아 신용도가 개선된 고객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자는 연체정보 등록유예, 전세대출 20년 무이자 대환 등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1일 금융회사와 보증사 등에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공문 및 비조치의견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우선 전세사기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전세대출
"공권력의 발동, 사적인 권리 관계에 국가의 개입과 우선권 행사는 최소화돼야 하는 게 우리의 헌법정신이고 시장원리이고 우리 국민의 합의사항이라고 믿는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27일 범부처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 발표에서)
정부가 결국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해 내놓은 대책은 '빚을 내서 집을 사라는 것'이었다. 대출 규제를 완화하고,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해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가계대출 규제가 한시적으로 완화된다. 또한, 피해자들이 거주주택을 경락받거나 신규주택 구입 시 금융지원이 강화된 정책모기지(주택담보대출)가 마련된다.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27일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금융지원
서민금융진흥원은 저소득·취약계층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연 10% 이자'를 제공하는 미소드림적금을 개편한다고 30일 밝혔다.
미소드림적금은 서금원 미소금융 대출을 성실하게 상환하는 저소득‧취약계층과 신용회복위원회와 국민행복기금의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6개월 이상 연체 없이 이용하고 있는 저소득 성실상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상품이다. 만기 시 은행 이자
정부가 농축수산물에 대한 대규모 할인을 지원한다. 통신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요금제를 출시하고,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책도 마련한다.
정부는 29일 '내수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고 생계비와 주거 부담을 줄여 내수 제약 요인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먹거리와 통신, 금융 등 생계비 부담 완화 방안으로는 먼저 농축수산물에 대해 4~6월 사이 170
2023 금융위원회 업무보고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개선새출발기금 채무조정 대상도 확대
소상공인의 저금리 대환프로그램 적용대상이 확대되고, 한도도 상향된다. 특히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가 보유한 일정한도의 가계신용대출도 대환프로그램에 포함된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앞서 27
금융권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 신용보증재단, 서민금융진흥원 등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해 폭넓고 다양한 경영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하지만 정작 자영업자 등은 생업으로 바빠 지원제도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금융감독원에서 기관별 해당 제도 홍보에 나섰다.
금감원은 13일 '금융꿀팁 - 자영업자·소상공인, 무료 경영컨설팅
금융위원회는 은행권 신규 보증부 정책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뱅크’가 출시됐다고 25일 밝혔다.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이용했던 저신용·저소득 서민이 부채 또는 신용도가 개선된 경우 은행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올해 3월 31일 발표한 ‘정책서민금융 공급체계 개편방안’과 7월 1일 13개 은행이 참여한 ‘햇살론뱅크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
햇살론 같은 서민금융상품 공급 재원 마련을 위해 은행들에 연간 1000억 원대의 출연금을 내도록 하는 서민금융법이 국회에서 추진되면서 은행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정부와 국회는 '대출로 돈을 버니 이익을 공유하라'는 취지인데, 은행권에서는 "세금으로 해결해야 할 서민금융 복지 재원을 사기업인 은행에 떠맡기는 셈"이라며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자율 위반’ 벌금 최대 3000만원 → 5000만원 이하 싱가포르·일본, 무등록 처벌 상한 국내보다 3~4배 높아“전통시장 상인대출 등 수요 감당할 수 있는 대안 필요”
정부의 법정 최고금리 인하는 취약 차주 보호 대상의 양분화의 문제를 낳는다. 정부는 불법 사(私)금융으로 향한 풍선효과를 뒤로하고 다수 차주의 이자 부담을 줄이는 방향을 선택했다.
금융당국이 설 연휴 동안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총 12조8000억 원의 특별자금 대출 및 보증을 지원할 방침이다. 전통시장 상인에게는 설 명절 성수품 구매대금 100억 원을 추가로 공급한다.
금융위원회는 1일 이같은 내용의 ‘설 연휴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운전자금, 경영안정자금 목적의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