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0시 51분께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호텔 신축공사장에서 불이나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공사 중인 건물 1층 수영장 인근에 적재된 단열재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10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를 투입하는 등 진화에 나섰고, 낮 12시께 대응 단계를 2
부산 한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70대 남성이 사망했다.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1시 13분 부산 동구 범일동의 한 단독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주택 1층에서 발생한 불을 확인하고 약 15분 만에 진화했다.
이 화재로 주택에 거주하던 남성 A씨(70대)가 사망했다. 인근에 거주
전국 곳곳에 여전히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나무 쓰러짐과 침수, 맨홀 역류, 정전 등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1일 전남 진도 등 일부 지역에서 시간당 100㎜ 이상 비가 쏟아져 큰 피해가 우려된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3분까지 1시간 동안 진도에 112.2㎜ 비가 쏟아졌다. 해남 산이
21일 부산에 200㎜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진 가운데 도로에 대형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트럭 2대가 빠지는 등 사고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8시 45분께 부산 사상구 한 도로에서 가로 10m, 세로 5m, 깊이 8m가량의 대형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당시 도로에서
부산 강서구의 두 공장에 화재가 발생했다.
부산소방본부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18일 오전 11시 59분께 부산 강서구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공장과 수산기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두 건물 사이에서 시작된 불은 공장 일부를 태워 20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불은 1시간 55분 만에 꺼졌다. 공장은 주말에는 가동 중단돼 인명피해는 없었다.
뉴아인은 보듬음악심리발달센터에 눈 건강 관리 기기 셀리나 제품을 100대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부한 제품은 부산시 교육청 운영 교원힐링센터, 부산소방본부, 부경대학교 심리센터, 부산·울산 지역 여러 장애기관 및 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은 이달 20일 보듬음악심리발달센터가 주최하는 ‘제3회 더어울림 예술제’에서 진행됐다.
보듬음
부산의 한 마트 공터에 쌓아놓은 휴대용 부탄가스가 연쇄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31일 부산소방본부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7분께 부산 강서구 명지 신도시 식자재 마트 인근 공터에서 화재가 발생, 쌓아놓은 휴대용 부탄가스로 번지며 연쇄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가스통이 인접한 주차장으로 날아가 차량 10여 대가 불에 탔고, 마트 유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가족 3명 중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9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8분경 부산 부산진구에 있는 한 아파트 7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거주자 A씨(40대)와 그의 장모(50대)가 숨지고 A씨의 세 살배기 아들이 크게 다쳤다. 아이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신
부산 동구의 한 목욕탕에서 발생한 화재 폭발 사고로 인한 부상자가 24명으로 늘었다.
부산소방본부는 밤새 소방관 1명(경상)이 이번 사고 부상자로 추가로 확인돼 피해자가 24명으로 늘어났다고 2일 밝혔다.
부상자는 소방관 10명, 경찰관 3명, 구청 공무원 4명, 인근 주민 7명이다. 이중 소방관 2명은 안면부에 2도 화상 등 중상을 입었다. 나머지
1일 부산 동구 좌천동의 한 목욕탕에서 불이 나 진화에 나섰지만, 원인 모를 2차 폭발로 공무원과 소방관 등 17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부상자는 중상자 2명을 포함해 모두 17명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현장을 점검하러 온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도 다쳐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목욕탕은 이날 영업을
부산의 한 폐목욕탕에서 불이 난 뒤 원인 모를 2차 폭발이 이어지며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일 오후 1시 40분께 부산 동구의 한 폐목욕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이 불길을 잡았으나, 이후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잔불을 정리 중이던 소방대원과 화재 현장 부근에 나온 공무원,
1일 부산의 한 폐목욕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후 이어진 2차 폭발로 다수의 부상자가 나왔다.
이날 오후 부산의 한 폐목욕탕에서 불이 난 뒤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2차 폭발로 진화에 나선 소방관과 지자체 공무원 등 다수 부상자가 발생했다.
경찰과 부산소방본부는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에서 덤프트럭과 화물차, 승용차 등이 부딪히는 사고로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9일 부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1분께 부산 강서구 성북동 한 도로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등 차량 5대가 충돌했다.
좌회전하던 1톤 트럭이 직진하던 덤프트럭과 충돌했고 이 덤프트럭이 맞은편에서 운행하던 다른 덤프트럭, 승용차, 트레일러를 2차로
부산에서 초임 소방관이 임용 3개월 만에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직속상관의 갑질 의혹이 제기됐다.
23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부산의 한 소방서 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A소방사(31)가 임용된 지 3개월만에 목숨을 끊었다.
A소방사는 지난 3월 임용된 초임 소방관으로 지난 21일 4시20분경 자신의 집에서 극단적 선택했다. 유족들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한밤 물놀이를 즐기다 실종된 중학생에 대한 수색작업이 재개됐다.
26일 부산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6시 6~9번 망루 앞 해상으로 범위를 넓혀 수색작업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전날에는 파도가 높아 일몰 이후 수중 수색작업이 중단됐다.
이날 수색에는 해경 경비정·연안구조정 등 선박과 소방·해경 헬기, 소방보트, 수상오토바이, 보트,
부산 다대포 물놀이 실종 중학생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
지난 5일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던 중 실종됐던 중학생이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8일 오전 6시 27분께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해변 중간지점에서 중학생 A 군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과 해경·경찰 등이 수색작업을 벌인 지 나흘
북상 중인 태풍 마이삭 영향으로 남부 지역에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부산 곳곳에서 유리창이 깨지고, 간판이 흔들리는 등의 상황이 발생해 총 11건의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전남 여수시 거문도에서는 강풍으로 전기가 끊겨 500여 가구의 전기 공급이 20여 분 간 중단되기도 했다.
부산 전역과 앞바다
부산에 시간당 8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도심이 물바다로 변한 가운데, 갑자기 불어난 물로 침수된 지하차도에 갇혔던 3명이 사망했다.
24일 부산소방본부와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역 인근의 초량 제1 지하차도 배수 작업 중 침수된 차 안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남성은 갑자기 물이 차 들어오면서
8일 오전 부산 구포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시민과 상인의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를 막았다. 다행히 인명피해 또한 없었다.
부산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9분께 부산 북구 구포시장 내 2층 옷가게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구포시장 화재가 발생하자 시민들은 곧바로 119에 25건의 신고 전화를 걸었고, 시민 박모 씨와 화재가
하이트진로가 화재 없는 겨울나기를 위한 소방안전캠페인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12일 부산시 부전 시장과 서면 일대의 업소 및 상가의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 변수남 부산소방본부장을 비롯해, 부산진소방서, 의용소방대원, 하이트진로 임직원 등 120여 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