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콜로라도 로키스로 이적한다.
콜로라도 로키스는 26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오승환 영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MLB닷컴을 비롯한 미국 언론은 오승환의 트레이드가 임박했다고 일제히 보도한 바 있다.
토론토는 오승환을 콜로라도로 보내는 대신 야수 유망주 션 부샤드
손연재(22)가 글로벌 패션 전문지 보그(VOGUE)가 선정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스타일리시한 선수 베스트 5'에 선정됐다.
보그는 최근 인터넷판에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한 전 세계 206개 나라 선수들 중 패션 스타일이 뛰어난 선수 5명을 소개했다.
이 매체는 손연재에 대해 "세계 최고 수준의 리듬체조 선수 중 한 명"이라며 "경기장 밖에서
마리아 샤라포바가 호주오픈 4강에 진출했다.
미녀 테니스 스타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8강에서 샤라포바는 유지니 부샤드(7위·캐나다)를 2-0(6-3 6-2)으로 꺾었다.
1세트를 41분 만에 따낸 샤라포바는 2세트 게임 스코어 3-1로 앞서 나가며 부샤드가 반격할 틈을 내주지 않고 승리를 챙겼다. 샤라포바는 실책에서 18
'샤라포바'
2015 호주 오픈테니스 대회에서 가장 흥미로운 대결로 주목받았던 '미녀대결'에서 마리아 샤라포바(2위·러시아)가 승리를 거뒀다.
샤라포바는 27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파크 테니스장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4천만 호주달러) 9일째 여자단식 준준결승에서 유지니 부샤드(7위·캐나다)를 2-0(6-3 6-2)으로 꺾었다.
여자프로테니스(WTA)의 '떠오르는 스타' 유지니 부샤드(20)가 올해의 캐나다 여자 스포츠선수에 선정됐다.
내셔널 포스트 등 캐나다 언론들은 29일 "기자단 투표 결과 74표를 얻은 부샤드가 2년 연속 캐나다 올해의 여자 선수로 뽑혔다"고 보도했다.
압도적인 결과였다. 부샤드의 뒤를 이은 스키 선수 쥐스틴 뒤푸르-라퐁테, 봅슬레이 선수 카일리 험프리
노바크 조코비치(2위ㆍ세르비아)와 페트라 크비토바(6위ㆍ체코)가 각각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2500만 파운드) 남자 단식과 여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조코비치는 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로저 페더러(4위ㆍ스위스)를 3-2(6-7 6-4 7-6 5-7 6-4)로 제압했다.
이
페트라 크비토바(세계랭킹 6위·체코)가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2천500만 파운드)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크비토바는 5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유지니 뷰샤드와의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2-0(6-3 6-0)으로 완승을 거두며 3년만에 윔블던 정상을 탈환했다. 우승상금 176만 파운드(약 30억원)도 함께
마리아 샤라포바(8위ㆍ러시아)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에서 3년 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샤라포바는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 드 롤랑가로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유지니 부샤드(16위ㆍ캐나다)를 2-1(4-6ㆍ7-5ㆍ6-2)로 꺾었다.
이로써 샤라포바는 3년 연속 결승에 오르며 이 대회 두 번째이자 통산 5번째 메이저대회 우승를 노리
2014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준결승 두 경기가 5일 밤 동시에 열린다.
5일 밤(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에서는 2014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부 단식
마리아 샤라포바(27ㆍ8위ㆍ러시아)와 유지니 부샤드(30ㆍ16위ㆍ캐나다)의 경기가 열린다. 또 바로 옆 코트에서는 안드레아 페트코비치(27ㆍ28위ㆍ독일)와 시모나 할렙(23ㆍ4위ㆍ루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