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6일 가상자산사업자 최고경영자(CEO) 및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 등과 현안 간담회를 열고 작년 비상계엄 사태날 발생한 가산자산의 전산장애 리스크 요인을 점검했다.
이종오 금감원 디지털·IT 부원장보 주재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두나무, 빗썸, 코빗, 코인원, 스트리미 등 5곳과 CEO, 최고기술자(CTO), 닥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내달 4일 우리은행 등 지난해 금융지주·은행 주요 검사 결과를 발표한다.
23일 금융감독원은 기자단 공지를 통해 "4일 오전 10시 '2024년 금융지주·은행주요 검사 결과 관련 브리핑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리핑에서는 이복현 금감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박충현 은행 담당 부원장보가 브리핑 후 질의응답을 한다.
금감원은
금융감독원은 대표적 민생침해 범죄인 보험사기를 근절하고자 민생금융 담당 부원장보 주재로 보험사기 대응조직(SIU) 담당 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간담회에서 금감원은 보험사기 대응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하고, 보험업계와 구체적인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보험설계사 등 보험업 종사자가 연루된 보험사기 근절 대책 방안을 마련하
금융보안원은 제5대 원장으로 박상원 신임원장이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박 원장은 1991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뒤 2000년 금융감독원으로 자리를 옮겨 금융그룹감독실장, 은행리스크업무실장, 비서실장을 거쳐 2022년 기획경영 부원장보로 임원 승진했다. 2023년 2월 중소서민금융 부원장보를 역임하다 작년 11월 퇴임했다.
박 원장은 지난달 26일 퇴
금융정보보호협의회는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을 비롯한 금융회사 CISO, 금융 IT 보안 및 정보보호 부서장, 실무자 등 약 2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금융정보보호협의회는 금융보안과 관련한 정보공유·협력 및 정책 건의·제안, 금융소비자의 정보보호 인식 교육·홍보 지원 등을 위해 2002년에 설립된 금융보안 자
김병환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2·3 비상계엄 사태를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이 원장은 "비상계엄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라는 입장도 피력했다.
탄핵정국으로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금융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은행권하고 협의 중인 방안들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죄 처벌이 가능하다는 해석을 두고 “내란죄 구성요건 등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날 ‘윤 대통령이 내란죄 우두머리로 처벌될 수 있다’는 국무총리실 산하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의 해석에 동의하느냐는 질의에 “동의하거나 말거나 할 위치에
금융감독원은 연말연시에 느슨해질 수 있는 금융권의 민생침해 범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은행권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당부했다.
18일 금감원은 김성욱 민생금융 담당 부원장보 주재로 '민생침해 범죄 대응체계 점검을 위한 은행권 CC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은행연합회와 19개 은행의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임원(CCO)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금융감독원이 대규모 부서장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통상 임기 막바지 인사는 후임 원장을 고려해 변화보다 안정을 우선하지만 마지막까지 대폭 조직 정비에 나선 것이다. 이로써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임기 내내 강조해온 성과주의 중심의 인적 쇄신과 세대교체는 막을 내린다. 이원장은 내년 6월 말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있다.
10일 금융감독원은 본부 및
디지털·IT 부문, 서민금융보호국 신설…불법사금융대응팀 확대 등부서장 75명 중 74명 대거 재배치…"조기 성과 창출 기대"부서장 공채 5기·77년생 배출 등 세대교체 가속화
금융감독원이 부서장 75명 중 74명을 재배치하는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디지털·IT 부문과 서민금융보호국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에 발맞춰 조기에 성과를 내기 위함이다.
10일
금융감독당국은 10일 글로벌 투자은행(IB)을 만나 최근 탄핵발 시장 불안이 국내 경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외국인투자자들에게 국내 경제의 견고한 펀더멘털(기초체력)을 믿고, 기존에 계획했던 투자를 지속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오전 국내 시장에 투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부원장보 4명을 신규 임명하고 디지털·IT 부문을 신설한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종오 중소금융감독국장이 새롭게 만들어지는 디지털·IT 부문 부원장보로 임명됐다.
이 국장은 1970년생으로 충주고,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06년 금융감독원에 입사해 신용감독국, 저축은행감독국, 여신금융검사국, 여신금융감독국 등을 거
야권 6당,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정국 불안 여전당국 '유동성 무제한 공급' 등 대책 마련…"시장 상황 모니터링 중"
비상계엄이 선포됐다가 해제됐지만, 야권 6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공동 발의하는 등 정국 혼란이 새로운 국면을 맞으면서 진정세를 보였던 외환·금융시장이 다시 불안에 휩싸이고 있다. 금융당국은 물론 은행들도 발생할
“감독당국은 이용자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삼아 감독·검사·조사 업무를 수행하겠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가상자산사업자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가상자산법이 원만하게 정착되고 있다고 평가하는 한편, 이용자 보호 취약점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불공정거래 적발 시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금융감독원 신임 부원장에 김병칠 부원장보가 임명됐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임시회의를 열고, 이복현 금감원장 제청에 따라 김 부원장보를 부원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부원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3년 뒤인 2027년 9월 19일까지다.
김 부원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은행에 입사했다. 이후 1999년 금감원 설립 당시 자리를 옮겨 감독1
금융위원회가 임시정례회의를 열고 금융감독원 부원장 인사를 단행한다.
2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이날 오후 5시께 임시정례회의를 열고 금감원 은행·중소서민금융 담당 부원장을 임명한다. 부원장보에 대한 핀셋 인사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부원장직은 이준수 한국금융연수원장이 지난 7월 말 사의를 표한 이후 한 달 넘게 공석이었다.
그간
한국금융연수원은 10일 사원총회를 열고 이준수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신임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원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턴대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1992년 한국은행에 입사해 1999년 금융감독원 창립멤버로 자리를 옮긴 뒤, 은행감독국장, 은행 담당 부원장보, 은행·중소서민금융 담당 부원장 등을 역임했
금융당국과 은행권이 가계대출을 줄이기 위해 전방위 관리에 나섰다. 은행들은 다음 주에 가계부채 관리 실무협의회를 열고 세부적인 방안을 논의한다.
6일 금융감독원은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가계부채 관리 실무협의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박충현 은행 담당 부원장보와 17개 은행의 가계대출 주관부서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금
3일, 금감원ㆍ11개 은행 ‘여신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TF 킥오프 회의’1~8월까지 영업점 금융사고 987억… 손태승 우리금융 전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일부 포함제도개선책 마련, 정기검사 시 여신 프로세스 점검 강화
#A은행 여신담당 직원은 할인분양이 있었음에도 원분양가 기준의 허위 분양계약서로 감정평가가 이뤄져 담보가치가 과대평가되고, 대출한도가 상향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