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그룹은 창업주인 고(故) 이회림 명예회장 별세 이후 장남 이수영 OCI 회장, 차남 이복영 삼광글라스 회장, 삼남 이화영 유니드 회장 등 3형제간 계열분리를 진행하며 독립적인 경영의 길을 걷고 있다. 특히 2013년 이수영 회장의 장남인 이우현 사장이 경영 전면에 등장하면서 복잡하게 얽혀 있는 지분관계도 정리하는 모습이다. 다만 경영권 승계의 화룡점정
◆현대 able 안정성장형 포트폴리오
△삼광글라스-유리병 사업부문의 원가절감과 단가인상에 따른 수익성 개선 및 글라스락의 판매채널 확대 등 중국사업 본격화에 따른 주가모멘텀 예상. 자회사 군장에너지의 실적성장에 따른 큰 폭의 지분법이익과 이테크건설, 오덱 등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개선도 긍정적
△롯데칠성-경쟁 완화에 따른 비용절감, 소주 판매호조, 맥주
“락앤락에 배울 게 많지만 우리와는 노선이 다릅니다. 우리의 경쟁자는 미국의 파이렉스와 프랑스의 루미낙입니다. 5000억원 매출 시대를 열 것입니다.”
주방 생활용품기업 삼광글라스㈜는 글라스락 출시 10주년을 맞아 7일 미디어미팅을 개최하고 기업·브랜드 현안을 소개했다.
지난달 취임한 이도행 대표는 이 자리에서 “10년 동안 홈쇼핑으로만 글라스락 29
“기업의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이해하고 기업의 투자를 가로막는 불합리한 제도·관행을 과감히 개선해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해 말 발표한 ‘기업 하기 좋은 도시 1위’에 선정된 것과 관련해 “앞으로 기업의 투자를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코스피가 2000선 고지 재탈환을 놓고 공방중이다. 그러나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와 대내외적 호재에 힘입어 추가 상승 기대감은 충분한 상태다. 특히 저유가, 저금리, 원화 약세 등 신3저 효과의 수혜가 높은 에너지, 건설, 반도체 업종을 주목해 볼 것을 추천했다. 실적개선으로 PER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평가)이 부각되면 코스피는 얼마든지 상승이
실적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새해부터 제품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김준일 락앤락 회장의 칼날이 매섭다. 특히 최근 국내영업을 총괄했던 김광태 전무(등기이사)가 회사를 떠나면서 인력 구조조정의 바람까지 부는 것은 아닌지 회사 안팎으로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3일 락앤락에 따르면, 삼광글라스 출신으로 그동안 락앤락 국내영업을 총괄 담당해왔던 김광태 국내영업본부 전무
NH투자증권은 21일 한류 바람이 불고 있는 중국에서 한국 제품 중 최선호 제품은 화장품이라고 밝혔다.
하석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2월14∼16일 상하이에서 한국 제품에 대한 인지도 설문을 한 결과, 중국인 선호 제품으로 화장품이 1위로 꼽혔고 음식료 프랜차이즈(가맹점)와 가정·주방용품, 가전 등이 뒤를 이었다"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종목 돋보기] 밀폐용기업체 삼광글라스가 중국 최대 홈쇼핑을 통해 자사 글라스락 판매를 시작한다. 중국 플라스틱 밀폐용기의 교체 주기가 도래한 가운데, 이번 홈쇼핑 방송은 중국 내 글래스락 판매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광글라스는 다음 달부터 중국 최대 홈쇼핑인 동방CJ홈쇼핑을 통해 글라스락 판매 방송을 시작한다.
삼광글라
삼광글라스가 올해 자회사의 이익 성장과 중국 진출 본격화로 향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삼광글라스는 전일보다 5.89%(3800원) 상승한 6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태성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자회사 군장에너지의 대규모 증설 및 이테크건설의 턴어라운드를 고려할 때 삼광글라스의 지분법이익은
[e포커스]국내 CEO들 중 가장 날선 신경전을 벌이는 업종은 단연 밀폐용기다. 주인공은 삼광글라스의 이복영 회장과 락앤락의 김준일 회장이다. 최근에는 두회사에서 사용하는 제품 소재에 대한 유해성 논란까지 불이 붙은 상황이다.
재무제표 상황에서도 두 회사는 용호상박이다. 우선 삼광글라스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앞세워 최근 3년간 수익성과 성장성 지표에서 비교적
삼광글라스와 락앤락의 자존심 다툼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삼광글라스는 지난 2012년 10월 공정거래위원회에 락앤락을 허위·과장 광고 혐의로 제소했고, 공정위가 최근 락앤락에 ‘경고’ 제재를 내렸다고 9일 밝혔다.
락앤락은 당시 플라스틱 용기인 ‘비스프리’ 제품을 광고하면서 비스페놀A 등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다고 광고했다. 이에 삼광글라스는
[회장 장남 이우성씨 사내이사 선임 이어 비상장 계열사 감사직도 맡아]
[e포커스] OCI가(家) 삼광글라스의 3세 경영이 본격화됐다. 이복영 삼광글라스 회장의 장남 이우성 이테크건설 전무는 지난 3월 삼광글라스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경영에 본격 참여한 데 이어 비상장 계열사의 감사직에도 이름을 올리며 경영보폭을 넓히고 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
삼광글라스는 서울지방국세청이 정하는 수평적 성실납세제도 이행 협약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운영되어 온 수평적 성실납세제도는 윤리·투명 경영을 담보할 만한 요건을 갖춘 기업과 국세청이 ‘성실납세 이행 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수시 미팅을 통해 세무문제를 협의하고 해결하는 제도다.
협약을 체결하고 성실하게 이행하는 기업에
[지분변동] 이복영 삼광글라스 회장이 유니드 지분을 처분했다. 이복영 회장은 이수영 OCI 회장의 동생이자 이화영 유니드 회장의 형이다. 이번 이복영 회장의 유니드 주식 처분으로 3형제의 독립 경영은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복영 회장은 지난 14일 유니드 주식 8만주를 주당 5만72000원에 시간외매도했다.
삼광글라스는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 제품이 ‘iF 디자인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부문과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국내 밀폐용기업계 최초로 제품 디자인 부문과 패키지 디자인 부문 등 2관왕에 올랐다.
제품 디자인 부문에 선정된 ‘블록 캐니스터’는 수납에 간편함과 재미를 더한 제품이다. 원형과 정사각형 2가지
‘화학산업, 그리고 태양전지’
기업들이 신성장동력을 찾아 사업을 다각화하는 것이 당연시되는 추세다. 하지만 1959년부터 50년이 넘도록 화학분야에서 한길을 걸어온 기업이 있다. 바로 OCI이다. 화학분야에 대한 집착에 가까운 고집은 오히려 OCI를 화학산업의 1인자로 이끌었다. 창업주 이회림 OCI 회장이 화학분야에서 M&A를 통해 전문성을 키웠다면 2
삼광글라스는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의 ‘퓨어(Pure)’와 프리미엄 쿡웨어 브랜드 셰프토프의 ‘라 쁘띠(La Petite)’ 제품이 미국‘2013 굿디자인 어워드(2013 Good Design Award)’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63회째를 맞은 ‘굿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