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의 우주발사체 국가 산업단지와 울진의 원자력수소 국가 산업단지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면제가 추진된다.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인 용인·평택 반도체 첨단 특화단지의 원활한 조성을 가로막는 교통 체증 문제도 해소된다.
정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첨
현대건설이 세계적 권위의 조경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3일 현대건설은 일본 도쿄 후타코 타마가와 라이즈 스튜디오&홀에서 17일 열린 '2023 IFLA Award'에서 공동주택 부문과 놀이터 디자인 부문 우수상(Awards of Excellence)과 장려상(Honourable Mention)을 각각 받았다고 밝혔다.
IF
서울시가 친환경 건축물에 용적률 인센티브를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다. 에너지 절감형 건축을 계획하면 용적률을 법적 상한의 1.2배까지 완화하고, 용적률 인센티브 항목도 다양화한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친환경 건축 활성화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 개선 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용적률은 대지 면적에서 건물 연면적이 차지하는
현대건설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 디지털산업단지 내 옛 삼성물산 물류센터부지에 들어서는 '현대지식산업센터 가산 퍼블릭'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현대지식산업센터 가산 퍼블릭은 지하 5층~지상 27층, 3개동, 연면적 약 25만㎡로 63빌딩 연면적 1.6배에 달하는 서울시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층~지상 2층까지 상업시설이 배치되고
한화건설은 오는 4일 인천시 남동구 서창2지구 13블럭에 짓는 ‘인천 서창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로 지어지는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지하 1층에서 지상 25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121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74㎡A 248가구 △74㎡B 100가구 △84㎡A 640가구
서울시가 관내에서 건물을 지을 때 나무를 심으면 확보해야 하는 생태면적 기준을 완화해주는 내용의 녹지용적률 제도를 도입한다.
서울시는 11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녹지용적률 도입 시 세부 적용기준을 정하는 용역을 발주, 올해 말 용역결과가 나오면 생태면적률 운영관련 조례를 이같이 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태면적률이란 시가 도시개발·정비사업, 지구단위사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면서 관리비 절감형 ‘알뜰 아파트’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배우 김부선 씨가 아파트 난방비 비리를 폭로한 이후 아파트 관리비 절감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도 일조하고 있다.
주택 건설업체들도 알뜰한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된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차별화된 에너지 절감 아파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서 분양중인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가 국내 최초 저에너지 친환경 공동주택 인증마크인 ‘이로움’을 획득했다.
‘이로움’이란 서울 강동구의 친환경 공동주택 가이드라인을 따른 아파트에 주어지는 인증마크다. 이 인증제도는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기반으로 연세대 친환경 건축센터와 서울 강동구에서 협의한 내용에 따라 에너지와
롯데건설이 경기 용인시 중동에서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아파트를 특별 분양중이다.
지하3층, 지상 17~40층 26개 동, 2770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로 전용면적 84~199㎡로 구성됐다. 그중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전용 84㎡, 99㎡)가 전체 가구수의 67.8%를 차지한다.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의 가장 큰 장점은 입주민
때 이른 무더위에 산과 강, 공원으로 둘러쌓여 시원하고 에너지 절약으로 관리비 절감 효과도 누릴수 있는 리조트 같은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한낮의 기온이 20도 후반을 웃돌면서 마치 한여름 무더위를 방불케 한다. 대전, 대구, 포항, 강릉 등은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어섰다.
하지만 산과 강 주변에 위치한 아파트나 단지내 녹지율
봄 이사철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수도권 전세대란도 한풀 꺾여나가는 모습이다. 수도권 전세 가격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지만, 매물을 구하기가 어려웠던 한두 달 전과 비교할 때 보다는 한결 수월하다는 소식이다.
수요자들의 매매심리가 위축되면서 아파트 매매가도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집값으로 내 집 마련이라는 꿈을 실현하기에는 어려운 게 현실이다.
이에
분양시장 최대 블루칩으로 꼽히는 위례신도시에 올해 첫 민간분양 물량이 나온다.
현대차그룹 계열 건설사인 현대엠코는 다음달 서울 송파 위례신도시 A3-7블록에 '위례신도시 엠코타운 플로리체'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2층, 지상15~24층, 1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95㎡, 101㎡ 970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1700만원
금호건설(금호산업 건설부문)은 자연 테마형 단지인 '신(新)별내 퇴계원 어울림' 잔여가구를 분양중이다.
남양주시 퇴계원면 퇴계원리 53-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13~18층, 9개 동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84㎡ 440가구 △101㎡ 102가구 △125㎡ 18가구 △128㎡ 18가구 총 578가구 중 440가구가 85
충주기업도시, 세종시 등 단독주택용지가 분양가 상승과 함께 높은 프리미엄(웃돈)까지 형성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기업 유치 등 유입 인구 증가로 배후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데다, 교육여건 등 실수요자들이 원하는 입지 여건도 갖춰지고 있어 수요자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어서다.
◇ 충주기업도시 단독주택용지 =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충주기업도시
경기도 남양주 호평동 일대에 새 아파트가 5년 만에 분양된다. 이 아파트는 요즘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대명종합건설은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대단지 ‘호평 1차 대명루첸’에 대해 오는 9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6~33층 15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49㎡ 24가구
현대건설은 창원시 의창구 북면 감계리 도시개발구역 3블록에 창원감계 힐스테이트 3차를 6월 초에 분양한다.
창원감계 힐스테이트 3차는 지하 3층 지상 23층 9개동으로 전용 84㎡A 274가구, 84㎡B 145가구, 84㎡C 145가구, 101㎡ 66가구로 총 630가구이며, 전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창원감계 힐스테이트 3차 분양가는 3.3㎡
민간 건설업체가 공급하는 분양전환 임대아파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분양전환 임대아파트는 임대료 인상 걱정없이 5년간 전세로 살다가 부동산 시장 흐름에 따라 우선적으로 분양을 받을 수 있다.
모아건설과 모아주택산업은 김포 한강신도시 Ab-10블록에서 ‘모아 미래도&엘가’ 아파트를 10월 14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차별화된
현대건설이 경남 창원시 복면 감계지구에 ‘창원 감계힐스테이트 1차’ 108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곳은 지하 2층, 지상 6~22층 15개동, 전용면적 68㎡ 118가구, 84㎡ 836가구, 101㎡ 128가구 등 총 1082가구로 구성돼 있다.
복면 지역은 감계지구를 포함해 무동지구와 동전지구에 1만2000여 가구가 넘는 아파트가
서울시가 도시관리계획 환경성 검토 시 선택항목이던 온실가스 검토를 의무화 한다.
서울시는 현재 모든 도시관리계획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환경성 검토 제도를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강화해 오는 하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도시관리계획 환경성 검토란 도시관리계획의 결정 및 시행이 환경오염, 기후변화, 생태계 및 시민생활
앞으로 10만㎡ 이상 도시개발사업시 일정 기준 이상 생태면적 반영이 의무화 된다. 건축.교통.자원 등 각 분야를 통합한 녹색 도시개발을 위한 것이다.
또한,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하는 시.도지사는 도시개발계획을 평가해 녹색도시 등급을 정해야 한다.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녹색도시개발 계획수립 및 평가기준'을 마련,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