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재단이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제17회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 수상자인 박항서 감독에게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포니정재단 설립자 정몽규 이사장, 고(故) 정세영 HDC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박영자 여사, 수상자 박항서 감독 등이 참석했다.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남자축구
축구 외교로 한국-베트남 간 친선 증진 기여다음 달 26일 서울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시상식 개최
포니정재단은 제17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박항서 전 베트남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박항서 감독은 축구 외교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 양국 간 우호 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몽규 이사장은 “박 감독은
정부가 25일 개발협력의 날을 맞아 권율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국제개발협력센터 소장 등 22명에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정부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발협력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은 개발도상국에 제공하는 공적개발원조(ODA)에 관해 일반 국민의 이해와 지지 제고를 위해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문재인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1892년 우호통상조약 체결에 따른 양국 수교 이후 처음으로 오스트리아를 국빈방문해 정상회담과 공동기자회견, 총리 면담 등을 가졌다. 양국은 내년에 수교 130주년을 맞는다.
문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10시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의 호프부르크궁 발하우스 광장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국빈방문 일정에 나섰다.
신종
이황 고려대 교수 등 28명(단체 포함)이 공정거래제도 발전 및 경쟁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포상을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제19회 공정거래의 날'을 맞아 공정거래유공자 28명을 정부포장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기념 행사 개최 없이 정부포상 선정 결과 발표로만 진행됐다.
한상태(사진) 전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명예사무처장이 23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1세.
1955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한 전 사무처장은 1967년까지 보건사회부에서 시설과장, 방역과장, 계획관, 의정국장, 보건국장을 지냈다. 1967년 세계보건기구 서사모아 주재 보건개발사업담당 고문관을 시작으로 1988년 서태평양지역사무처
한국씨티은행이 한국 진출 50주년을 맞았다.
씨티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임직원과 기업고객 및 경제계 인사 등 약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5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에 처음 진출한 외국계은행인 하나인 씨티은행은 1967년 9월 8일 서울 소공동에 첫 기업금융지점을 개설했다. 1986년에는 외국은행 최초로 소
썬코어는 킹덤 홀딩 컴퍼니의 알 왈리드 왕자가 이번 달 아시아 순방 중 16일 한국을 방문하는 일정이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썬코어 관계자는 “알 왈리드 왕자는 16일 한국 방문에 이어 중국 베이징을 방문하며, 중국 국가 지도자 및 컨소시엄 최고위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사우디 제다 프로젝트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무리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경제전문가인 프레드 버그스텐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 명예소장이 한·미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광화장을 받았다. 그는 우리나라의 초기 경제 개발 전략 수립 등을 도우며 50여년간 한국과의 인연을 이어온 인물이다.
안호영 주미대사는 4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대사관저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버그스텐 명예소장에게 훈
한일 고대사 연구에 평생을 바친 우에다 마사아키(上田正昭) 교토대 명예교수가 89세의 나이로 지난 13일 오전 별세했다.
고인은 1950년 교토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1963년부터 30여 년간 동 대학 교수로 몸담았다. 동아시아 역사 속 일본 문화의 뿌리를 찾기 시작한 그는 일본이 왜곡한 한일 고대 교류사의 객관적 사실을 밝히는데 힘썼다. 우에다 교수는
재무부 장관과 초대 한국수출입은행장을 지낸 송인상 한국능률협회(KMA) 명예회장이 22일 별세했다. 향년 101세.
강원도 회양 출신으로 선린상업학교와 경성고등상업학교(서울대 상대 전신)를 졸업한 송 명예회장은 1957년 부흥부(전 경제기획원) 장관과 1959년 재무부 장관 등 주요 경제부처의 수장으로 지내며 '경제개발 3개년 계획'을 추진한 주인공이다.
보건복지부의 추천으로 정부포상을 받은 수훈자 가우데 A급 전범과 731부대 관련자 등 수훈자격이 의심되는 이들이 다수 포함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인재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한국 정부로부터 포상을 받은 일본인 수훈자를 조사·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료에 따르면 1970년 이후 복지부가 추천한 일본인
부영그룹은 국내외에 걸쳐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온 대표적 사회공헌 기업이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교육 재화는 한 번 쓰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재생산되는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신념 아래 교육 지원과 육영사업에 남다른 열망과 애정을 갖고 1983년 회사 설립 초기부터 교육시설이 필요한 전국의 학교에 기숙사, 도서관, 체육관 등을 지어주는
대한민국 훈장의 종류
대한민국 훈장의 종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7일 각 분야별 수훈자에 대한 훈장 수여가 이어지면서 이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덕이다.
훈장은 상훈법에 따라 대한민국 국민이나 우방 국민으로서 대한민국을 위해 뚜렷한 공적을 세운 사람에게 주어진다. 이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정부에서 수여하는 휘장 또는 포상을 의미한다.
‘최장수 외교부 장관’이라는 기록을 가진 박동진 전 외무부 장관이 1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1세.
고인은 일본 주오대를 졸업하고 외무부에서 의전국장, 차관, 주월남·주브라질·주제네바·주유엔 대사 등을 역임했다.
주유엔 대사 때의 성과를 평가받아 박정희 정권 때인 1975년 외무부 장관으로 발탁돼 1980년까지 17대 외무부 장관으로 재직하면서 ‘최
부영그룹은 국내외에 걸쳐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온 대표적 사회공헌 기업이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교육 재화는 한번 쓰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재생산되는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신념으로 교육지원과 육영사업에 남다른 투자를 해왔다.
지난 1983년 회사 설립 초기부터 교육시설이 필요한 전국의 학교에 기숙사, 도서관, 체육관 등을 지어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등 5대 경제단체장들이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는다.
정부는 17일 세종청사에서 차관회의를 열어 5대 경제단체장들에게 경제위기 조기 극복과 세계 8위 무역대국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주기로 했다.
훈장을 받는 단체장은 허 회장과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한덕수 무역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회장, 이희범
오바마 2기 행정부가 들어선 이후 처음으로 한국과 미국 간 투자 협력포럼이 진행됐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7일 미국 상무부 SelectUSA 및 한-미 상공회의소, 코트라(KOTRA)와 공동으로 워싱턴D.C.의 윌라드 호텔에서 ‘제1회 한-미 투자포럼(Korea-US Investment & Trade Forum)’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오바마 대통령
고(故) 구평회 E1 명예회장이 수교훈장 광화장을 추서 받았다.
안호영 외교통상부 1차관은 23일 오전 10시경 구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을 찾아 훈장을 전달했다.
수교훈장은 다양한 민간 외교·경제 활동을 통해 우방국들과의 협력을 증진하고 대한민국 위상을 높인 공로가 있는 자에게 주는 훈장이다. 등급에 따라 △광화장(1등급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 꽃다발을 한아름 선사합니다”
우리 귀에 익숙한 졸업식 노래가 뜨거운 열대의 나라 캄보디아와 라오스, 태국, 베트남에서도 불려진다. 학생들은 디지털 피아노에서 흘러나오는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면서 석별의 정을 나눈다. 마땅한 졸업식 노래가 없던 이들 동남아 국가 학생들이 한국의 졸업식 노래를 부르게 된 데는 이중근 부영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