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정 회장이 이끄는 동원그룹 지주사 동원산업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 효율화’를 강조해온 김 회장이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주도, 올해부터 본격적인 신사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원산업의 2024년도 영업이익 규모는 1년 전과 비교해 8.4% 늘어난 5039억 원으
동원그룹이 동원산업(006040) 사업부문과 미국 자회사 스타키스트(StarKist)의 대표이사 인사를 발표했다.
4일 동원그룹에 따르면 동원산업 사업부문 신임 대표이사에 박상진 부사장이 내정됐다. 박 신임 대표는 1998년 동원산업에 입사해 영업, 재경, 기획 등을 거쳐 해양수산본부장에 오른 해양수산 전문가다.
동원그룹은 3월 26일 주주총회를
동원그룹은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원그룹은 박문서 동원산업 지주부문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총 17명 규모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발령일자는 1월 1일이다.
박 신임 부회장은 재무∙기획 전문가로 지주회사체제 도입을 비롯해 스타키스트, 테크팩솔루션(현 동원시스템즈), 동부익스프레스(현 동원로엑스) 등
동원F&B 호실적에 영업이익 개선…매출액은 전년 대비 1.9% ↓미 자회사 스타키스트 민사소송 합의금 여파에 '당기순손실' 기록
동원그룹 지주사인 동원산업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하며 호실적을 냈다. 다만 미국 자회사인 스타키스트(StarKist)의 민사소송 합의금이 반영돼 3분기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동원그룹의 미국 자회사 스타키스트(StarKist)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힐튼 알링턴 내셔널 랜딩에서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위한 초청 만찬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참전용사 15명과 가족, 최영조 스타키스트 대표, 워렌 위드한 장진호전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참전용사들은 1950년 장진호 전투에 참전한 미
흥국증권은 4일 동원산업에 대해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 모멘텀이 일시적으로 악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 원에서 4만4000원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2조6000억 원, 영업이익은 8.1% 늘어난 1666억 원으로 전분기의 부진을 만
동원산업은 박문서 지주부문 대표이사가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자사주 5000주를 매입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박 대표의 자사주 매입은 지난해 7월 2500주를 매입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로써 박 대표의 자사주 보유량은 총 7500주로 늘었다.
동원그룹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이자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동원산업은 자회사 미국 스타키스트(StarKist)의 제품 가격 담합 관련 민사소송이 합의에 이르렀다고 14일 밝혔다.
동원그룹이 2008년 인수한 미국 최대의 참치캔 제조회사 스타키스트는 ‘참치 가격 담합 소송’에 휘말려 법적 분쟁을 겪어왔다.
스타키스트는 13일(현지 시간) 미국 개별소비자집단과 직거래소상공인이 회사를 상대로 제기했던 피해 보상 소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이 회장 승진 한 달 만에 기업 ‘총수’로 경영 전면에 등장했다. 부친인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의 뒤를 이어 ‘2세 경영’이 본격화됐다는 평가다.
15일 동원그룹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전날 ‘동일인 판단 기준 및 확인 절차에 관한 지침’에 따라 동원그룹의 동일인을 김 명예회장에서 김 회장으로 변경했다. 동일인이란 그룹을 지배하
동원그룹 창업주 김재철 명예회장의 차남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이 회장에 오른다. 2014년 부회장에 선임된 지 10년 만이다.
동원그룹은 28일 서울시 서초구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남정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동원그룹 회장직은 2019년 김재철 명예회장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경영 일선에서 은퇴한 뒤 5년간 공석이었다.
김 신임
동원그룹은 7일(현지시간) 미국 계열사인 스타키스트(Starkist)의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최영조 스타키스트 최고책무책임자(CFO)를 선임했다.
최영조 신임 CEO는 1998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영국 맨체스터 비즈니스 스쿨에서 MBA 과정을 수료했으며, 한국·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스타키스트 CFO로 영입된
동원, 미국 자회사 IPO로 현금 마련하림, 3조2500억원 자금 확보 "새우가 고래 삼키는 격" 우려 속HMM 노조 '졸속 매각' 반대 강해
LX인터내셔널이 HMM 인수전에서 사실상 발을 뺄 공산이 커지면서 식품사 간 2파전 경쟁이 유력해졌다. 본입찰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동원과 하림은 HMM 인수를 따내기 위한 실탄 마련에 집중하며 숨을 고르는
동원, 자회사 IPO로 현금 마련하림, 3조2500억원 자금 확보HMM 노조 ‘졸속 매각’ 우려도
LX그룹이 발을 빼면서 HMM(옛 현대상선) 인수전이 식품사 간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본입찰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동원과 하림은 HMM 인수를 따내기 위한 실탄 마련에 집중하며 숨을 고르는 분위기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KDB산업은행 등이 매각
동원그룹이 4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힐튼 알링턴 내셔널 랜딩(HILTON ARLINGTON NATIONAL LANDING)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만찬 행사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동원그룹은 한국전 참전용사와 그의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스타키스트(Starkist) 인수 이후 10여 년 동안 매년 만찬 행사
동원그룹이 한국맥도날드 인수에 나선다. 인수 주체는 동원산업이다. 동원그룹은 맥도날드 인수를 통해 기존 식품 계열사와의 시너지와 종합생활산업 기업으로의 도약을 꾀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버거킹, KFC 등 지난해부터 들끓던 햄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매물 시장은 외식업 시장 침체와 함께 가맹 프랜차이즈 사업 특성상 수익성 문제로 매각이 줄곧 좌초돼왔다.
동원그룹이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글로벌 생활산업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미국 계열사 스타키스트(Starkist)의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한다.
동원그룹은 미국 계열사 스타키스트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엄재웅 전(前) LG전자 전무를 11월 1일부로 선임한다고 31일 밝혔다.
엄재웅 신임 대표는 미국 육군 사관학교를 졸업해 미군 장교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443억 원 규모…합병 무산 기준인 700억 원 밑돌아다음 달 1일 합병기일 거쳐 16일 신주 거래 시작으로 합병 절차 최종 마무리
동원산업과 동원엔터프라이즈의 합병이 본궤도에 올랐다.
동원산업이 동원엔터프라이즈와 합병을 앞두고 진행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접수를 종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4일까지 동원산업
동원그룹이 새로운 50년을 위한 지배구조 개편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동원산업은 지난 4월 7일 지주사 동원엔터프라이즈와의 합병을 공식화하고 합병 절차를 밟고 있다.
동원산업은 이달 30일 주주총회에서 동원엔터프라이즈와의 합병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10월 1일 합병기일 이후 동원그룹은 ‘동원산업’을 중심으로 경영 효율 극대화를 위한 지배구조를 확
동원산업이 상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동원산업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179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상승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액은 24.2% 성장한 1조6723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 영업이익 모두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1335억 원으로 51.2%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