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 정부합동민원센터는 19일 '24년 온라인 민원상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고용노동 분야 상담이 가장 많았으며, 주택건축 분야, 식품의약 분야가 뒤를 이었다.
권익위는 민원 처리 기간이 온라인 민원 상담 서비스가 시작된 2019년 평균 3.5일에서 지난해 1.3일로 단축됐다고 밝혔다.
에이비온은 바바메킵(Vabametkib·ABN401)의 임상 2상 시험계획 변경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가 승인했다고 17일 밝혔다. 레이저티닙과 바바메킵의 병용 임상으로 안전성, 유효성, 내약성 등을 확인하겠다는 목표다.
이번 임상은 진행성 고형암, 특히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중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표적항암제 치료에
코어라인소프트는 일본 원격진단 분야 선도기업 ‘A사’와 자체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AVIEW LCS Plus(에이뷰 엘씨에스 플러스)’에 대한 공급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A사는 의료기관으로부터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을 전달받아 환자의 폐 질환 여부를 판독하는 기업으로, 일본 원격진단 시장 내 독보적인 지위를 구축하고
글로벌 뷰티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가 생분해성 원료 사업의 공급망을 지속해서 확대한다.
씨티케이의 손자회사 씨티케이바이오가 글로벌 최대 식품유통업체 시스코(Sysco)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업체 등록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씨티케이바이오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친환경 소재 용품이 레스토랑, 호텔, 의료기관 등 시스코의 전 세계 60만개 이상 고객사
다올투자증권은 3일 씨어스테크놀로지에 대해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중 최초로 영업이익 기준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되며, 2025년도 미 식품의약처(FDA) 품목 허가 등 미국 진출을 통한 매출 증가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024년 4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451% 증가한 49억 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
상상인증권은 22일 딥노이드에 대해 의료 인공지능(AI) 성장 기대가 큰 만큼, 동사에 대해서도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시각에서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딥노이드는 AI 기반 영상판독 솔루션 기술로 의료(병원), 보안(공항/항만), 정보기술(IT) 제조업 검사장비 솔루션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사업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돼 있어 기업 안정성이
‘반차’ 거래대금 상위 10걸 절반 차지…제약도 세 종목개인과 외국인 매매 동향은 ‘엇박자’2025년 투자 전략은 ‘변하지 않는 것’에 집중
올해 국내 주식 시장에서는 반도체와 자동차 업종에 거래대금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 업종에도 각 회사의 모멘텀에 따라 투자자가 몰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7일 기준 올해 국내 주식시장 전체 거래대
CTT리서치는 11일 넥스트바이오메디컬에 대해 4조 규모 시장 대장 내시경 지혈제의 최초이자 유일한 플레이어로서 2025년부터 매출 증가가 가팔라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고분자 및 약물전달시스템 기술을 기반으로 치료제를 개발하는 혁신형 바이오 솔루션 기업으로, 2014년 설립 이후 내시경용 지혈제, 혈관 색전 미립구 등을 개발해 왔다
인도네시아로 수출하는 한국산 라면의 통관이 수월해지면서 국내 기업들이 잇달아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설 태세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업계에 따르면 1일부터 한국산 라면 등 즉석면류에 대한 인도네시아의 에틸렌옥사이드(EO) 관련 시험·검사성적서 요구 조치가 해제됐다.
앞서 인도네시아는 2021년 8월 유럽연합(EU)으로 수출한 한국산 라면에서 EO
한국산 라면을 인도네시아에 수출할 때 신속한 통관이 가능해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산 라면 등 즉석면류에 대한 인도네시아의 에틸렌옥사이드(EO) 관련 시험·검사성적서 요구 조치가 1일부터 해제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우리나라에서 인도네시아로 화물을 선적하는 날을 기준으로 적용한다.
인도네시아는 2021년 8월 유럽연합(EU)으로 수출한 한
메디톡스는 태국식품의약품청(TFDA)으로부터 히알루론산(HA) 필러 ‘아띠에르(Atiere)’ 2종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고탄성 히알루론산(HA) 필러 아띠에르는 지난 6월 인도네시아에서 첫 해외 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태국 보건당국에서도 두 번째 해외 품목허가를 획득하게 됐다.
메디톡스는 대량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호주 연방치료제품청(TGA) 및 가나 식품의약품청(GFDA)과 고위급 양자 회담을 개최하고 규제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MOU 체결은 브라질에서 개최된 ‘2024 의약품규제기관국제연합(ICMRA)’ 회의를 계기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의료제품 분야 법령, 규제체계, 규제경험 등 정보교
하나증권은 21일 휴메딕스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일시적으로 부진했지만 4분기와 그 이후 예정된 호재가 더욱 많다며 투자 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3000원을 유지했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휴메딕스의 3분기 컨센서스 하회의 주요인인 국내 에스테틱 제품 영업은 10월부터 다시 정상화 되고 있고, 3분기 러시아에서 4분기 동남아로 안면필러 수출국이
리서치알음은 21일 삼일제약에 대해 베트남 점안제 위탁개발생산(CMO)으로 성장 가속이 기대되고, 다른 글로벌 기업과의 계약과 골관절염 독점 판매 기대도 긍정적이라며 동사에 대한 '긍정적'인 주가전망과 함께 적정주가 2만60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삼일제약은 안과 영역 특화 전략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안과 영역 제품군을 보유 중인 기업이다
국민연금공단이 연구개발(R&D)을 바이오주를 중심으로 비중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인하 등 호재가 겹치며 바이오주에 수혜가 기대되는 가운데, 증권가도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이 3분기 대량보유 종목(지분 5% 이상)으로 편입한 9종목 중 4종목이 바이오 관련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JW중외제
HLB가 내림세다. 미국 식품의약처(FDA)가 간암 치료제 ‘리보세라닙’ 승인 여부가 6개월 이내로 결정된다는 소식이 매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후 1시 52분 기준 HLB는 전일 대비 11.15%(9100원) 내린 7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HBL은 FDA가 HLB가 개발 중인 ‘리보세라닙’과 항서제약 면역 항암제 ‘캄렐리주맙
삼일제약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CPHI Worldwide 2024’ 행사에서 삼일제약 베트남 법인(100% 자회사)과 대만 상장 제약사인 ‘포모사(Formosa)’간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계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CMO 계약 대상 품목은 ‘포모사(Fo
한국IR협의회는 27일 쎌바이오텍에 대해 수출을 중심으로 탄탄한 매출 구조를 보유하고 있으며, 우수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신약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쎌바이오텍은 '듀오락'을 대표 브랜드로 하는 국내 수출 1위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이다. 듀오락은 프로바이오틱스의 본고장인 덴마크에서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증명하고
엘엔케이바이오메드의 미국 법인 엘엔케이스파인(L&K Spine)이 미국 현지에서 패스락(PathLoc)-TM을 이용한 수술 2500례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패스락-TM의 성과는 미국 척추 전문지 베커스 스파인(Becker's Spine)에서 소개되며 현지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수술 2500례는 2022년 4월부터 올해 9월까지 2년 4개월 만
펩타이드 융합 바이오 전문기업 나이벡이 세계 최초 융복합 의료기기 광반응성 펩타이드 조직재생 유도제 임상시험에 본격 착수한다.
나이벡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펩티콜 이지그라프트’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나이벡은 국내 임상을 진행함과 동시에 미국 식품의약처(FDA)의 품목허가도 추진할 방침이다.
나이벡은 이번 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