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지난달부터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 동탄역 푸르지오,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 등 3개 단지에 ‘책 나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한 단지에 3개월간 100권의 책을 제공한다. 3개월 후에 다른 단지로 책을 이동시켜 푸르지오 한 단지가 9개월 동안 총 300권의 신간도서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간도서는 기존
△분석전문가가 말하는 빅데이터 / 김승범, 최연임, 김균표, 박혜진 지음 / 다음생각 / 1만3000원
‘분석전문가가 말하는 빅데이터’는 4명의 분석전문가가 기업 현장에서 경험한 빅데이터에 관한 솔직하고 생생한 사례가 담겨있다. 빅데이터를 도입하는 것은 많은 비용과 시간이 필요며 기업 내부나 외부에서 현장 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빅데이터 전문가를 찾기도 쉽
지난해 4월 장편소설 ‘소금’을 쓴 박범신(68) 작가가 에세이를 들고 대중 앞에 나섰다.
박범신은 2011년부터 3년여 동안의 소소한 일상이 묻은 트위터 글들을 모아 ‘힐링’을 발간했다. ‘힐링’은 지난 2011년 11월 고향인 충남 논산에 내려간 박범신이 삶에서 느낀 쓸쓸함과 열정을 이야기하듯이 써내려간 책이다.
‘힐링’에는 작가의 일상과 함께 하
서울시 구(舊) 시청사가 오는 10월 도서관으로 새 단장해 문을 연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12일 등록문화재 건물인 구 시청사에 서울을 대표하는 서울도서관을 개관하고 직접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 도서관은 지하4층~지상5층 규모로 7만권의 장서와 점자도서, 시정자료 등을 보유하게 된다. 5만권은 이미 확정됐으며, 나머지는 연말까지 시민들로
내 고향은 전라남도 곡성이다. 심심산골, 달랑 13가구가 사는 산골마을에서 자란 나는 서민의 삶을 누구보다 잘 안다.
그렇게 서민의 삶을 살아온 나는 한나라당에 들어와서도 주류가 아닌 비주류로 살아오면서 자연스럽게 장애인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 것 같다.
소수이기 때문에 중심에서 비껴날 수밖에 없었던 장애인 들에 대해 말이다. 그러
디지털 콘텐츠의 등장이 종이책 시장 잠식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는 옛말이다. 최근에는 전자책과 앱북 등 디지털로 제작된 책들이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면서 국내 출판시장은 전환기를 맞고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 보급확산…전자책 수요 쑥쑥
디지털콘텐츠로 제작된 전자책에 대한 수요는 스마트폰 대중화 물결을 타고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