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인프라코어는 신규 브랜드 DEVELON(디벨론)을 앞세워 중동·아프리카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HD현대인프라코어가 거둔 매출은 3억3000만 달러(약 4300억 원)로, 2년 전인 2020년 1억5000만 달러보다 약 116% 증가했다.
장비 판매 대수는 2400대를 돌파해, 2020년 판매 수치
우리 농식품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거점으로 본격적인 신북방 수출시장 확대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11일 신북방 지역 농식품 수출 거점인 블라디보스토크에 aT 신규지사를 개설하고 향후 수출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신북방 수출확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블라디보스토크는 연해주의 중심도시이자 우리나라
현대글로비스는 인도 북부에 위치한 델리(Delhi)와 서부의 최대 항구도시 뭄바이(Mumbai)에 영업 지사를 설립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에 북부와 서부까지 영업망을 확보해 기존 남부 첸나이(Chennai), 아난타푸르(Anantapur) 법인 등 총 4곳의 현지 전략 기지를 통해 인도 주요 거점에서 물류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토스랩은 퀄컴 벤처스, HnAP로부터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토스랩은 소프트뱅크벤처스, 체루빅벤처스에 이어 총 50억원의 누적 투자를 유치했다. 토스랩은 업무용 메신저 서비스 ‘잔디’의 개발사다.
토스랩 다니엘 챈 대표는 “우리는 ‘성장’이라는 키워드에 100%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잔디 유저의 니즈에 부합한 서비스를
대우인터내셔널은 4일 캐리비안 지역 시장의 조기 선점과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를 위해 파나마에 신규 지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파나마가 있는 캐리비안 지역은 3000억 달러 이상의 경제규모를 갖춘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역내 자유무역 확대와 미국-쿠바 국교정상화 선언으로 시장경제의 급격한 성장 등 북미와 중남미 무역 요충지로서의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이란
“작년이 회사의 비전확정, 조직 재정비, 신성장 동력사업 참여, 지역 확대를 위한 인프라 조성 기간이었다면 2010년은 이를 바탕으로 기존 중동 중심의 시장에서 아프리카, CIS 국가로의 영역 확대를 통한 양질의 사업 발굴과 더불어 이를 통한 수주의 극대화를 달성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이 취임 1주년때 남긴 의미심장한 말이다.
현대건설 김중겸 사장이 지난 18일자로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김 사장이 취임한 지 1년이 된 현대건설의 경영 성적표는 그 어느 때보다 좋다. 지난해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은 2008년 대비 27.6% 증가한 9조2786억원을 달성했으며, 순이익도 전년대비 22% 증가한 558억원을 달성해 창사 이후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현대건설 김중겸 사장이 18일자로 취임 1주년을 맞는다. 건설인 이라면 그 누구도 김 사장이 지난 1년 동안 회사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현재가치보다 미래가치에 중점을 두고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왔다는 사실을 그 누구도 부인하지 않는다.
당장의 단기실적에 연연하기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회사의 비전을 수립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변화와 혁신, 창조적
종합상사들이 올해 신규 지사 및 거점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과거에는 트레이딩 목적의 거점 마련이었던 것에서, 이제는 지역 개발자 또는 동반성장 파트너로서의 위상 다지기기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LG상사는 아르헨티나에 거점을 새로 만들기 위한 검토에 들어갔다. 앞서 12일 LG상사는 아르헨티나의 지오파크사와 전략
"올해 글로벌 성장 엔진을 본격 가동해 해외시장 개척을 가속화하는 글로벌 영토 확장에 전력을 다해 매진할 것입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지난달 18일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2010 경영전력회의'를 갖고 이 같이 강조했다.
작년부터 진행해 온 '그레이트 챌린지 2011'의 중간 해인 올해는 지난해의 성공적인 위기 극복에 이어 다가올 새
2015년 '글로벌 톱 20' 건설사 진입을 선언한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이 중동에서 현장경영을 펼친다.
2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김 사장은 24~30일 1주일 일정으로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시공현장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주요 발주처 인사와 현지 업체 관계자들과도 만나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
국내 종합상사들이 고도 성장이 기대되는 신흥개도국 공략을 확대하면서 차세대 성장동력 발굴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또 이들 국가에서 종합솔루션을 제공하는 수직통합형 사업 구축에 나서면서 수익 확대를 꾀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종합상사는 최근 투르크메니스탄, 알제리 등 신흥개도국에 지사를 새로 구축했다.
현대상사 관계자는“알제리에 새
현대종합상사는 상반기에 지난해 동기 대비 58.3% 증가한 418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2001년 이후 8년래 최고 반기 이익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1조263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0.9% 하락했지만 상반기에 상품가격이 급락한 것을 감안하면 선방했다는 평가이다.
2분기만 보면 현대상사는 매출은 6314억원으로 1분기(6
13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발표를 앞두고 있는 현대종합상사가 지난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힘에 따라 인수 대상자의 실사에 자신감을 보였다.
현대상사는 6일 지난 1분기 영업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6318억원, 영업이익 253억원, 당기순이익 11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18.2% 증가에 그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