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국 10월 아파트 입주물량은 2만992가구로 전월 대비 22.8%(3896가구)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7490가구, 지방은 1만3502가구에서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이 중 입주물량이 증가한 지역으로는 △경남(2244가구 증가) △경기(2198가구 증가) △대구(1743가구 증가) △부산(1367가구 증가) △
분양시장 열기가 겨울인 12월에도 식지 않을 전망이다.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분양예정물량은 3만6872가구로 나타났다. 예년 3년간 12월 평균 물량인 1만9589가구보다 무려 88% 늘어난 수치다.
다만 지난달(8만1134가구) 성수기와 비교해 내달 분양물량은 54.6%(4만4262가구) 감소할 전망이다. 수도권은 전월 대비 55.
경기도 평택과 화성 그리고 수원 등 개발호재가 풍부한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1만7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쏟아질 예정이다.
12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경기도 평택, 화성, 수원지역에서 연말까지 분양하는 단지는 1만7552가구(오피스텔, 임대 제외)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경기도 분양 4만9218가구의 35.66%를 차지하는 물량으로 연말 분양 ‘비수기’라는
‘7·24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다. 이때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는 강조한다.
최근 시장은 매수문의 증가, 급매물이 회수, 매도호가 상승 등 매도자 우위 시장으로 변하고 있고 미분양 아파트도 대책발표 후로 계약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는 6일 회복
신규 분양시장의 훈풍이 계속되는 가운데 올 상반기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 중 44%가량이 1순위에 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올 상반기(1~7월21일 기준)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총 213개 단지 중 43.7%에 달하는 93개의 단지가 1순위에 마감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같은
올해 상반기 1순위 청약자 수는 33만명을 넘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9만5000여가구가 분양돼 전년보다 35% 증가했다.
닥터아파트는 2014년 상반기(1~6월) 분양실적을 조사한 결과 171개 단지, 9만5228가구가 분양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주상복합 포함, 임대 물량은 제외한 것으로 전년 동기(135개
‘2·26 임대차 선진화 방안’ 발표 이후 주택 거래가 줄고 집값도 다시 약세로 돌아섰지만 분양시장에는 훈풍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의 주택 구입 저리 지원과 청약규제 완화, 전세난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청약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위 ‘되는’ 곳에만 수요자들이 몰리는 지역별, 상품별 양극화 현상은 과거에 비해 오히려 심화되고 있다.
최근 아동 성범죄가 사회의 큰 문제로 부각되면서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어 교육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아파트의 인기가 많다.
때문에 건설사들도 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분양률을 높이기 위해 초·중·고교가 인접한 부지를 선호하는 추세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 어린이집은 물론 유치원, 문화센터 등 교육시설에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까지 접목시킨
올 들어 잘 나가던 분양시장에 최근 이상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장사가 되는 곳과 안되는 곳이 확연히 차이나는 양극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실수요자들이 갈수록 보수적으로 접근하는데다 6·4 지방선거와 월드컵이란 큰 행사를 앞두고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진 것도 이런 현상을 심화시키고 있다.
29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26 대책 이후 지난 23일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5월에만 약 2만6000여가구가 분양됐고 6월에도 2만7000여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분양 시장의 청약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을 넘어 주변 전셋값 수준의 분양가로 분양에 나서는 아파트가 속속 등장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임대소득과세로 기존주택시장에 이어 분양시장에서
전월세 과세방안인 2·26대책 이후 수도권 분양시장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순위 마감된 아파트 단지는 고작 2곳에 불과하다.
반면 지방은 대구 부산을 중심으로 호황을 보이고 있어 수도권과 지방의 분양시장 양극화도 나타나고 있다.
26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26대책이후 5월 23일까지 1~3순위 청약을 끝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지난 2.26 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 이후 기존 주택시장과 분양시장의 온도차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분양시장의 열기도 식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지난 4월 전국 평균 청약경쟁률(1~3순위)을 조사한 결과 6.16대 1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비해 5월(22일)에는 2.93대 1로 반토
주택시장에서 학군은 집값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자녀들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려는 학부모들이 비싼 집값을 감수하고서라도 인기학군을 찾기 때문이다.
과거 학군 프리미엄은 명문대 진학율로 결정됨에 따라 고등학교 학군이 중요했었다. 하지만 최근 특목고 비중이 커지고 일반 고등학교도 지원제(고교선택제)로 바뀌면서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군이 점점
분양시장의 봄바람이 거세다. 분양 단지마다 높은 경쟁률 속에 청약 마감을 이어가고 전매가 가능한 지역은 분양권 거래도 활발하다.
새 아파트들이 기존 아파트보다 가격 경쟁력 있게 나오면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이 분양시장으로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6월까지는 입지가 뛰어난 신규 분양들이 대거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정되며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수요
분양 할 때마다 흥행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위례신도시. 올해에도 마지막 황금부지의 물량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
1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위례신도시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총 6곳 3511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총 6곳 중 3곳 2350가구는 아파트, 나머지 3곳 1161가구는 주상복합 아
‘택지지구’라는 같은 이름에서 청약이 이뤄졌지만 청약성적은 극과 극을 보이는 등 온도차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어 주목된다.
2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전문업체 리얼투데이는 지난해 수도권 1~3순위 평균 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평균 5.01대 1로 보인 가운데 최고와 최저의 청약경쟁률이 모두 택지지구에서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가장 높은 경쟁률
올해 분양시장의 화두는 동탄2신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분양 열기가 뜨거웠다.
실제 지난 3월 동탄2신도시 지역의 첫 분양물량인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3.0’를 계약 시작 1주일 만에 완판을 달성했다. 이어 4월 분양한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과 ‘동탄2신도시 신안인스빌리베라2차’ 역시 1순위 마감과 함께 완판된 상태다.
이런 가운데 동
4월 셋째 주에는 총 8681가구가 청약에 돌입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남 논현경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크로힐스논현’(368가구)의 일반분양(57가구)이 시작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 수원세류1·2·3블록에 지구주민 우선공급분을 제외한 공공분양(1425가구) 및 5년 공공임대(233가구) 아파트를 공급한다.
지방에서는 부산 연제 연산4재개발구역과
최근 분양시장에서 이미 분양한 1차 아파트의 단점을 보완해 수요자 눈높이에 맞춰 내놓은 2차 아파트 분양이 선전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2차 아파트는 1차 분양 성공으로 검증된 입지와 인프라, 지역 내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1차보다 업그레이드된 상품을 선보이기 때문에 성공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분석이다.
실제 EG건설이 광주광역시 서구 선암동
분양 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는 가운데 유망 택지지구 내 아파트 분양이 많아지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택지지구 내 분양되는 아파트는 도로나 학교, 상가, 공원 등 생활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개발돼 주거여건이 뛰어나며 미래가치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그 중 민간 건설사에서 공급하는 단지는 평면 및 커뮤니티시설 등이 차별화되어 경쟁력이 높고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