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0일 강원랜드가 매출총량제 등 불확실성 해소가 선행되지 않고서는 3분기도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은 어렵다고 전망하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강원랜드는 2분기 매출액 3387억 원, 영업이익 1150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15.1% 감소했으나 시장 컨센서스(1098억 원)에는 부합하는 실적을 거뒀다.
현대차증권 9일 인터파크에 대해 하반기 전 사업부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 목표주가는 8500원에서 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유성만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인터파크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 늘어난 1138억 원, 영업이익은 59.1% 줄어든 7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KTB투자증권은 3일 롯데칠성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 역성장이 우려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90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손주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345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2% 감소할 것”이라며 “감익 추정의 주된 원인은 비용부담 증가 대비 매출 성장률이 높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조선업이 수요 부진에 따라 불황이 지속될 전망이다.
9일 NH투자증권의 '수요 부진에 따른 업황 부진 지속'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 현재까지 글로벌 상선발주는 전년동기 대비 49% 감소한 5330만DWT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조선사는 건조 능력 대비 발주량이 부족한 상황이다. 최근 선박 배기가스 관련 질소산화물(NOx) 환경 규제가 201
삼성전자가 올 3분기 IM(IT·모바일) 부문 실적 개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31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모바일 부문은 올 3분기 프리미엄 신제품과 경쟁력있는 중저가 모델 출시로 전분기 대비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그러나 신모델 출시 경쟁을 비롯한 가격과 사양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 3
우리투자증권은 30일 KDB대우증권에 대해 지속적인 실적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유지했다.
우다희 연구원은 "2분기(7~9월) KDB대우증권의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14.3%늘어난 515억원을 기록했다"며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기준금리 인하로 채권평가익이 개선됐기 때문"이라며
토러스투자증권은 8일 증권업종에 대해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을 이끌 의미있는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했다.
이민희 연구원은 "자기자본이익률(ROE) 수준을 감안할 때 제한적인 상승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며 "단기간 내 신규 수익원 확보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요원하기 때문에 현명해진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회복세를 보
NH증권은 6일 SK텔레콤에 대해 1분기에 이어 2분기 실적 개선도 어렵다며 투자의견을 ‘시장평균’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김홍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이 4월부터 SK브로드밴드의 초고속인터넷 및 유선전화를 재판매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향후 마케팅비용 부담이 높아져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SK그룹의 유선통신
한국투자증권은 11일 한진해운에 대해 1분기 사상 최악의 실적에 이어 2분기에도 크게 개선되기 어렵다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진해운의 1분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 규모가 컨센서스보다 각각 2.3배, 2.7배나 커 2000년 이후 분기 영업손실이 처음 발생했다"며 "컨테이너부문의
IBK투자증권은 9일 현진소재에 대해 독점적인 생산능력을 보유한 중속엔진용 4행정 크랭크샤프트의 기술력은 인정되지만 조선업황 침체는 현진소재에도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면서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염동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조선관련 매출 비중이 60%로 조선부문 비중이 높고 파생상품평가손실이 많이 발생한
대신증권은 8일 SBS에 대해 1분기 실적 부진과 더불어 경기 침체로 올해 광고 매출이 감소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을 유지하고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제시했다.
이동섭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SBS의 매출액은 984억원(-30.0% yoy), 영업이익은 -159억원(적자지속 yoy)으로 전망된다.”며 “매출 감소는 국내 경기둔화에 의
대신증권은 24일 삼성전자에 대해 내년 1분기까지 실적 개선이 어렵다며 목표주가를 56만원에서 53만원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하지만 1분기를 저점으로 수익성 회복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반종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4분기 북미 시장의 수요 감소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고, 2009년 1분기 비수기 진입으로 삼성전자의 실
한국투자증권은 27일 한국전력이 내년 초를 목표로 추진했던 전기요금 인상이 무산돼 내년 상반기까지 실적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투자증권 윤희도 애널리스트는 "한전의 전기요금은 매년 3월에 확정되는 전년도 실적을 바탕으로 한전과 정부가 조정 여부를 검토한 후 인상 또는 인하된다"며 "2006년 실적이 전년대비 악화돼 요금 인상요인이 발생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