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평가하는 데 경제적 능력은 어느 정도로 고려해야 할까요? 흔히 우리는 공자라면 재능이 떨어져도 덕이 출중하다면 군자의 반열로 평가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공자는 사람을 평가할 때 경제적 능력을 매우 중요한 요소로 여겼습니다. 무능한데 덕이 많은 사람(그런 상황이 가능할지 모르겠지만)은 그냥 ‘바보’에 불과합
학교폭력 피해자 유족의 변호를 맡았지만 재판에 출석하지 않아 패소 판결을 받은 권경애 변호사에 대해 유족이 소송을 제기한다.
13일 유족을 대리하는 양승철 변호사는 “오전 중 권 변호사와 그가 속한 법무법인 등을 상대로 2억 원을 청구하는 소장을 법원에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국 흑서’ 공동 저자로 이름을 알린 권 변호사는 학교폭력 피해자 유
학교폭력으로 숨진 피해 학생의 유족을 대리해 가해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하던 변호사가 항소심 재판에 출석하지 않아 소가 취하되는 일이 벌어졌다. 손해배상 소송의 대리는 이른바 '조국 흑서' 공동 저자인 권경애 변호사(58·사법연수원 33기)가 맡았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8-2부(당시 김봉원·강성훈·권순민 부장판사)는 학
법률서비스 플랫폼 ‘로톡’ 운영사 로앤컴퍼니가 소비자 권익 증진의 공로를 인정받아 컨슈머워치 선정 ‘2022 소비자권익대상’ 기업부문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소비자정책 감시단체인 사단법인 컨슈머워치는 매년 소비자 권익 증진에 공헌한 기업, 단체 및 개인을 선정해 ‘소비자 권익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시상 부문은 △입법 △연구 △기업 △단체 등
“법 멀다…법률 플랫폼 활용 긍정적”28일 코스포 리걸테크산업협의회 조사
국민 10명 중 7명은 법률 플랫폼 활용에 긍정적이라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리걸테크산업협의회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5명 대상으로 리걸테크(legal-tech) 산업에 대한 대국민 인식 설문조사를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국민 10
윤석열 대통령 당선과 함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폐지론’이 따라붙었다. 그간 공수처가 내놓은 미흡한 성과와 정치적 편향성 등에 대한 논란의 연장선이다. 하지만 공수처 폐지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공수처 폐지는 국회 입법 사항인데, 공수처를 탄생시킨 더불어민주당이 협조해줄리 만무하기 때문이다. 결국 차기 정부는 향후 5년 동안 공수처와 불편한 공
‘법무부장관 수사지휘권 폐지’와 ‘검찰 예산 편성권 독립’을 주요 내용으로 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검찰권 강화 공약을 두고 법조계에서도 여러 말들이 나오고 있다. 국회 입법 절차를 거쳐야 하는 만큼 다수 의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의 협조를 구해야 하는 만큼 실현가능성이 낮다는 판단이다.
23일 법조계는 5월 임기를 시작하는 윤석열 정부가 검찰청법을
서울 종로구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법률문제를 무료로 상담해주는 '마을변호사ㆍ마을법무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마을변호사’ 상담 서비스는 2017년 5월부터 관내 17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실시하고 있다. 민사에서 가사, 형사 등 모든 분야의 생활법률문제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 분야는 △민사 △형사 △가사 △상사 △학
최근 변호사 단체와 리걸테크(법+기술) 스타트업 간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8명가량이 법률 시장에 정보통신(IT) 기술을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투명하고 편리하며 접근이 쉬운 법률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커진 만큼 IT 기술과 접목한 서비스를 찾는 이들도 늘어날 전망이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이러한 내용의
박영선 장관과 그의 남편 이원조 국제변호사 나이가 몇 일까.
박영선 장관과 이원조 변호사에 대한 나이는 14일 오후 TV조선 ‘아내의 맛’ 재방송에서 그가 출연하면서 화두에 올랐다. 박영선 장관 나이는 올해 61세다. 그의 남편 이원조 변호사는 67세다.
이날 방송에서 박영선 장관은 남편과의 첫 만남을 전했다. 박 장관은 “LA 특파원 시절 배심원
'미워도 사랑해' 표예진과 이성열이 각각 가정과 회사에서 찬밥 신세가 된다.
25일 방영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제54부에서 은조(표예진 분)는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고 석표(이성열 분)는 투자가 막힌다.
부식(이동하 분)은 은조가 걱정돼 경찰서를 찾는다. 하지만 이미 석표가 아는 변호사를 대동해 은조를 보석으로 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 김동선 한화건설 전 팀장이 대형 로펌의 신입 변호사들에게 폭행 및 폭언을 한 데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팀장은 21일 그룹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이번 사건에 대한 경위와 입장을 표명했다. 김 전 팀장은 지난 9월 말 서울 종로구 소재 한 술집에서 열린 대형 로펌 소속 신입 변호사 10여
가수 장윤정의 모친 육흥복씨가 최근 언론을 통해 입장 표명한 이유를 밝혔다.
육씨는 5일 오후 이투데이에 메일을 보내고 “제가 장윤정을 위하는 글을 보낸 이후 장윤정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이런 이야기는 모녀 개인적으로 오가야 할 이야기인데, 장윤정과의 대화나 상의 없이 먼저 언론사에 해당 글을 보내고 기사화한 것에 대해서는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형사전문변호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O2O 법률상담 서비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주인공은 대형로펌에서 잔뼈가 굵어 서비스 마인드가 투철한 6년 차 동기 청년변호사 3명이 뭉쳐 창업한 법률 플랫폼 기업 헬프미(www.help-me.kr)다.
누구나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거나 범죄피해를 당하면 괜찮은 형사전문변호사를 찾는다. 하지만
재보궐선거 광주 서을에서 당선된 천정배 무소속 의원이 30일 “새정치민주연합에 좋은 사람이 많다. 절반 정도 빼올까요?”라며 독자세력화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람의 문제가 아니다. 좋은 사람은 많지만 구조에 들어가면 개인이 무력해진다”라며 “대개는 계파 패권주의 구조에 편입이 안 되면 정치적 성장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을 낳았다는 의혹을 받는 임모(54·여)씨가 28일 오전 경기도 가평 거처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외삼촌 주모(65)씨 아파트에서 취재진에 둘러싸인 채 은둔하다시피 한 지 거의 두 달 만이다. 그러나 임씨가 어느 곳으로 거처를 옮겼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주민들은 "임씨가 직접 벤츠 승용차를 운전한 것으로 보인다"
배우 윤상현이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윤상현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못살’에 연형우로 살아온 3개월의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를 만큼 숨 가쁘게 달려와서인지 막상 끝이라 생각하니 아쉽다”라며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힘을 얻었고 무사히 끝낼 수 있었다. 그동안 연형우를 애정으로 지켜봐주셔
윤상현이 최지우에 대한 첫인상이 불편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1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호텔에서 열린 MBC 수목극 '지고는 못살아' 제작발표회에서 윤상현은 최지우와의 호흡에 대해 "처음에는 상당히 불편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윤상현은 이어 "유명한 한류스타라 지우히메를 생각하다 보니 그랬다. 처음에 같이 밥을 먹었는데, 힘들게 밥
배우 최지우가 최근 주연배우 한예슬의 촬영거부 사태로 결방사태를 빚은 KBS 드라마 '스파이명월' 사태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최지우는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된 MBC 새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극본 이숙진 연출 이재동) 제작발표회에 참여해 "최근 드라마 현장의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서는 안타깝다"며 입을 열
배우 김정태가 최지우, 윤상현과 함께 새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김정태는 지난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우히메 윤사마 쟁쟁한 스타들 앞에서 많이 웃겨줘야 되겠다. 단... 힘이 있을경우만" 라며 글을 남겼다.
앞서 김정태는 "갈수록 늙어가는 흰머리 오늘은 지고는 못살아를 위해 샾가서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