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도로공사 분야 전문 기업의 역량을 입증했다.
19일 동부건설은 고속국도 제29호 세종-포천선(안성-구리) 건설공사 제3공구 현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했으며 경기 안성시 보개면 가율리에서 고삼면 쌍지리까지 총연장 6.8km의 도로와 교량 4개소, 터널 1개소 및 휴게소 부지 등을 건설하는 공사다. 공사 기간은 2017년 1
서울시가 건설공사장 중대 재해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전점검 기간은 18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다.
2~3월은 겨울철 중지됐던 공사가 재개되는 동시에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며 지반이 약해져 각종 안전사고가 잦아지는 시기다. 이에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추락·화재·붕괴 등 공사 전 위험 요인 점검과 정비에 나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다중문화시설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매 순간 긴장감을 가지고 안전사고 예방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17일 유 장관은 문화시설 건축공사장 현장을 찾아 "특히 해빙기에 지반 약화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현장의 취약한 시설에 대한 안점 점검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월요일인 17일은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가량 낮아지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날부터 18일 사이 울릉도와 독도에는 3~10㎝ 눈이 내리거나 5~10㎜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주시 역동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건설현장의 안전 및 품질관리를 고도화하기 위해 ‘증강현실(AR) 스마트 글라스’를 도입했다.
앞서 GH는 지난해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고도화의 일환으로 AR 스마트 글라스 도입을 검토하고, 중대재난 상황에 대비한 비상모의훈련을 통해 스마트 글라스의 실효성 등을 검증해 왔다.
14일 GH에 따
공단, 해빙기 맞아 내달까지 시설물 안전 점검드론 등 첨단장비 활용해 ‘안전 서울’ 만든다
서울시설공단이 해빙기를 맞아 자동차전용도로 도로시설물 안전 점검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점검은 17일부터 내달 중순까지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국회대로, 언주로, 내부순환로, 양재대로, 북부간
금요일인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고기온은 영하 6∼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7∼12도로 예보됐다. 온화한 서풍이 불면서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춘천 -6도 △강릉 2도 △대전 -2도 △대구 -3도 △전주 -1도 △광주 -
강동구는 이달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2025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지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공용 시설물의 유지보수 및 안전조치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련 법령에 따라 강동구 소재의 공동주택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주 도로 및 보안등의 보수
13일 오전 9시 24분께 경기도 시흥시 계수동의 환기용 덕트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시흥시청은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계수동 126-1번지 공장 화재 진압 중"이라며 "잔해 및 연기 등 유해물질 유입이 우려되오니 인근 거주자분들께서는 창문을 닫는 등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 바란다"라고 안내했다.
행정안전부는 중부지방까지 대설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12일 7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눈 또는 비가 내리고 있으며, 대설특보가 발효된 전라권, 경상권, 경기도, 충북도 등을 중심으로 시간당 1~3㎝ 내외 눈이 내
정월대보름인 12일은 새벽부터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2∼12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아침 0도, 낮 최고 4도를 기록하겠다.
강원 내륙·산지와 충북 북부, 전라권, 경북 북동 내륙,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는 저녁까지 눈·비 소식이 있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
송상근 부산항만공사(BPA) 사장이 취임 후 안전 최우선 경영 의지를 표명했다.
공사는 송상근 신임 사장이 취임한 즉시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새롭게 수립한다고 11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방침에는 △안전사고 근절을 위한 법령 준수 △위험성 평가와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자발적 안전문화 조성 △건강 증진 활동 추진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대응 능력 강화
친환경선 운반·추진 기술, 디지털전환 등 투자…전년 대비 40% 증액세계 최초 암모니아 연료 공급 전용 선박 건조 사업도 착수
정부가 K-조선 산업의 초격차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역대 최고인 26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친환경선 운반·추진 기술, 디지털전환은 물론 세계 최초로 암모니아 연료 공급 전용 선박 건조 사업도 착수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울산시 울주군 한 공장의 유류 탱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전 11시 15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에 있는 유나이티드 터미널코리아 공장의 탱크로리에서 폭발 사고가 나 30대 작업자 2명 중 1명이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장비 40대, 인력 93명을 동원해 진화하고 있다. 또 오전 11시 38분 대응 2단계를 발령
재난안전사고 피해자의 보험금 신청 기간이 평균 4개월에서 20일로 단축된다.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사고 피해자가 보험금을 신속히 청구해 받을 수 있도록 청구서류를 간소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행안부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시 관계기관과 협의해 피해자가 보험금 청구를 위해 공제·보험사에 제출해야 하는 서류를 공문으로 대체했다. 이를 통해 평균 14
서울 중구가 예상하지 못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구민을 위로하고 일상생활 복귀에 도움을 주기 위한 생활안전보험을 운영한다.
등록 외국인을 포함해 중구에 주민등록이 된 모든 주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생활안전보험에 무료로 자동 가입된다. 생활안전보험을 통해 중구민은 △상해의료비 1인당 50만 원 △상해사망 장례비 1000만 원 △13세
일요일인 9일에도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도에서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6도로 예보됐다.
낮 기온 역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이하(중부지방과 일부 남부 내륙 -5도 이하)로 낮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6일 오후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시는 제설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강설 총력 대응에 나섰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 30분을 기해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서울은 3~8㎝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울시는 낮 12시부터 제설
건설산업 경쟁력 회복과 기술혁신을 위한 제도 개선, 인력 수급 방안 등을 논의하는 민관 합동 토론회가 열렸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협회가 주관하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이 주최하는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와 건설안전을 위한 토론회’가 6일 국회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산·학·연·관 주체가 참여하고 각 분야 전문가의 시각에서
약 1년 전, 한국에서는 웅담 채취를 위한 사육곰 산업을 끝내자는 법 개정이 마침내 이뤄졌다. 2023년 12월 20일, 국회를 통과한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이하 야생생물법) 개정안은 사육곰 산업을 전면적으로 금지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누구도 사육곰을 소유하거나 증식할 수 없으며, 사육곰과 웅담과 같은 부속물의 양도, 운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