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아파트의 동별 사용검사를 승인했다.
31일 용인시와 입주예정자협의회에 따르면 그동안 문제됐던 하자는 상당수가 개선됐고, 입주예정자 카페회원대상 투표결과 75.8%의 세대가 3월 내 입주를 희망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이날 입주할 수 있도록 시에 사용검사 처리를 요청했다.
이 아파트에 대해서는 2월 7일 경기도의
프로야구 경기 도중 구조물 추락으로 관객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홈팀 NC 다이노스가 관계 기관과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30일 NC 구단은 "안타깝게 다친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구단이 할 수 있는 필요한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향후 이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코오롱그룹은 산업 현장의 안전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철저한 점검 및 관리를 하고 있다. 그룹은 올해 초 취임한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안전에는 타협이 없다’라는 안전경영 철학의 전사적 공유와 ‘현장, 절차, 행동의 일치화’라는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대표 직속 ‘안전보건센터’를 안전경영 컨트롤 타워로 두고 있다. 안
한화그룹은 산업재해를 넘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다양한 위험 요소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김승연 회장은 2020년 신년사에서 "안전과 준법경영 실천"을 강조하며, 이를 기업의 핵심 가치로 삼았다. 이에 따라 2021년 한화그룹은 ESG위원회를 설립하고, 각 계열사에서도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CSO(
강남구는 수서택지개발지구에 속한 일원역 인근 저층 단지 4곳이 잇달아 정밀안전진단을 완료하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가람아파트는 수서택지개발지구 내에서 최초로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 상정을 신청했다.
상록수아파트는 지난해 6월, 한솔아파트와 청솔빌리지는 이번 달 조건부 재건축 판정
서울 양천구는 목동 아파트 11단지 재건축 정비계획안 공람을 진행하고 18일 양천해누리타운에서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양천구에 따르면 현재 15층, 1595가구 규모인 목동11단지(면적 12만8668㎡)는 재건축을 통해 최고 41층, 2575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이곳은 지난해 2월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 이후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을
국토교통부는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도시정비법)에 따라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준비 중인 정비사업 조합에 초기자금을 융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초기자금 융자는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 조치로, 올해 400억 원의 예산이 신설된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구역별 건축 연면적에 따라 최대 50억 원을 지원한다. 조합은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용역비를 비롯해
"이주 가능하면 추진…훈련장 주변 산업 축산·단지 검토"윤석열 대통령 관련 "결과 나오면 시스템 부정 말아야"
경기 포천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오폭 사고와 관련해 "시간이 지나면서 지붕이 내려앉거나 벽에 균열이 생기는 등 피해 가구가 늘어나고 있다"며 "현재 142채 정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언급했다.
김
“시비(市費), 도비(道費), 국비 따지지 말고 ‘주민 입장에 서서’ 선제적으로 피해복구를 지원하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포천시 군 전투기 오폭사고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 공식 요청하겠다고 7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2시께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내 전투기 오폭사고 현장을 찾은 뒤 마을주민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양천구는 매머드급 재건축으로 꼽히는 목동14단지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이 고시됨에 따라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라고 7일 밝혔다.
1987년 준공된 목동14단지는 34개 동 3100가구 아파트다. 안양천, 양천공원, 양천해누리체육공원 등 주민 휴식공간과 초·중·고등학교에 둘러싸여 있고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도 가까워 입지가 좋다는 평가
5일 학부모 투표 결과, 10일 개학으로특별교실 일반교실로 전환해 학사운영
건물 안전등급 문제로 개학일을 4월로 연기했던 서울 서대문구 소재 북성초등학교가 특별교실을 일반교실로 전환해 오는 10일 개학하기로 결정했다. [단독] 북성초, 개학 다음 주로 당긴다…이르면 10일 '정상등교'
5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북성초는 학부모들에게 가정통신
"개학일시, 3월 10일 또는 12일...5일 학부모 투표 예정""학급수 감축 우선 개학·특별교실 활용 등도 투표 병행"
등교 나흘 전 급작스럽게 ‘안전 등급’ 문제로 개학일을 4월로 연기한 서울 서대문구 북성초등학교가 개학일을 다음 주로 앞당긴다. 개학일은 3월 10일과 12일을 두고 5일 학부모 투표에 부쳐 결정할 방침이다. 연기했던 개학을 앞당기
현대엔지니어링이 10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안성시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현장 교량 붕괴 사고(고속도로 붕괴 사고)와 관련해 입을 닫았다. 사고 원인을 묻는 말에는 “조사 중”이라는 말만 되풀이했다. 당국은 이를 위한 수사 진행을 위해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28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종로구 현대빌딩 별관에서 고속도로 붕괴 사고 미디어 브리핑을 개최했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다음 달 5∼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다양한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행사에서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46시리즈를 전격 공개한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는 재건축진단의 시기 조정 등을 포함한 정비사업 패스트트랙 제도를 시행하고, 각종 동의 시 전자방식을 전격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세부사항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을 입법예고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입법예고는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과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개정된 도시정비법의 위임사항을 정하기 위한 것이다.
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약 3000호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직접 매입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매입 규모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미분양 해소 등 지방 부동산 시장 회복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4차 재건축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가 되며 최종 시공사 선정까지의 거리를 좁혔다.
19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반포4차 재건축조합은 최 삼성물산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통보 공문을 보냈다. 삼성물산은 회신을 통해 수락 의사를 밝힌 한편 시공계획 제안서를 보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17일 우선협상대상자 통
서울시교육청, 무학여고 화재 수습 대책 마련 긴급회의입학식·개학식 등 정상 운영…운반급식으로 불편 최소화경찰·소방·전기안전공사 내일 합동감식…화재 원인 규명
서울시교육청이 화재가 발생한 무학여고에 시설 복구비와 급식 운영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기 위한 현장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16일 무학여고 화재
서울 송파구는 국제교류복합지구 및 인근 지역인 잠실동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일부 해제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해제되는 구역은 현재 재건축이 진행 중인 잠실주공5단지, 우성 1‧2‧3‧4차, 아시아 선수촌을 제외한 잠실동 모든 아파트 단지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23년 정부가 발표한 ‘규제지역 해제’ 대상에서 제외된 이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동)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된다. 신속통합기획 사업지 일부도 토지거래허가제에서 풀린다. 다만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했거나 투기 우려가 있는 곳은 구역 지정이 유지된다.
12일 서울시는 투기 우려가 적은 지역을 대상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광범위하게 지정되거나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