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에 설립된 동구바이오제약은 피부과와 비뇨기과, 이비인후과 처방약을 주로 생산한다. 국내 피부과 처방약 분야 1위로, 비뇨기과 처방약 분야에서도 9위권을 점유하고 있다. 피부·비뇨기과 전문약을 비롯해 동구바이오제약은 3D 줄기세포 화장품 ‘셀블룸’, 지방유래 줄기세포 추출키트 ‘스마트엑스’ 등을 보유하고 있다. 성장동력은 의약품을 비롯해 CMO(위탁
다국적제약사는 복제약(제네릭)으로부터 시장을 방어하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제네릭의 시장진입을 원천봉쇄하기 위해 후속특허를 잇따라 등록하며 제네릭 발매에 제동을 거는 전략이 다반사다.
최근에는 오리지널 의약품의 포장만 바꾼 제네릭을 하나 더 내놓으며 시장 방어 체계를 두텁게 쌓는 경우도 눈에 띈다. 같은 공장에서 만든 제품을 상품명만 바꿔 다
알피코프는 11일 주주총회를 열어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하는 내용의 기업구조 개편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알피코프는 신규사업을 진행하는 지주회사를 담당하고, 의약품·건강기능식품의 생산·개발을 담당하는 RP바이오와 문화·예술 서비스를 담당하는 RP스페이스로 분리해 새로운 RP그룹으로 출범하는 내용이다.
알피코프는 대웅제약 창업주 윤영환 회장의 차남 윤재훈
대웅제약그룹 차남으로 그룹에서 독립한 윤재훈 알피코프 회장이 ㈜대웅 주식을 잇달아 매각, 현금화하고 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윤 회장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5일까지 대웅제약그룹 지주사인 ㈜대웅 주식 13만9397주를 장내에서 매도했다. 금액으로는 90억 원 규모이며 이번 거래로 윤 회장의 지분율은 4.17%에서 2.97%로 낮아졌다
윤재훈(56ㆍ사진) 전 대웅제약 부회장이 국내 1위 연질캡슐 제조사인 알피코프의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웅의 창업주 윤영환 명예회장의 삼남인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이 지난해 12월 사실상 대웅의 경영권 승계 절차를 마무리한 가운데 차남인 윤재훈 회장이 독립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61년생인 윤재훈 회장은 경복고, 미국 덴버대 M
△백광산업, 60억 규모 사모교환사채 발행
△미래에셋증권, 대우증권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동부, 시가하락 반영 전환사채 전환가액 6720원→5242원 조정
△동양, 재무건전성 확보 위해 102만여 주 처분
△메리츠캐피탈, 4500억 차입 결정… 총 단기차입금 1조5000억
△현대중공업, 성과급 지급 위해 자기주식 20만여주 처분
△[답변공시] 한창 “현저한
대웅은 자회사인 알피코프가 13일 식ㆍ의약품공장 신축을 위한 토지매입을 위해 경기화성바이오벨리로부터 경기 화성시 마도면 청원리 일대 토지 및 건물을 154억7007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알피코프 자산총액 대비 20.64%에 해당하는 규모로, 취득예정일자(최종 잔금납부 예정일 기준)는 오는 2016년 6월30일이다.
대웅은 자회사인 알피코프의 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39억2319만원으로 전년 대비 190.2%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01억3348만원으로 5.2% 늘어난 반면, 당기순손실은 83억2306만원으로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 측은 "제품 매출은 증가했고, 영업권 평가로 인한 손상차손인식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대웅제약에 의미있는 한 해다. 대웅제약 창업주인 윤영환 현 명예회장이 48년 만에 경영 일선에서 한발 물러나고, 윤 명예회장의 막내 아들인 윤재승씨가 입사 20년 만에 회장에 오르며 본격적으로 2세 경영의 막이 올랐기 때문이다. 다만 윤 명예회장이 지난 7월 당시 보유하고 있던 주식 전부를 석천대웅재단에 출연하면서 윤 회장이 대웅그룹의 지주회사인 대
윤재승(52) 대웅제약 부회장이 대웅 회장에 신규 선임되면서 대웅제약 후계경영의 윤곽이 드러났다. 윤재승 신임 회장의 부친이자 대웅그룹 창업주인 윤영환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이에 따라 윤 신임 회장은 그룹 전반을 총괄 지휘하는 역할을 맡게 되고, 본격적인 2세 경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30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6일 이사회를 열고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생산성 혁신의 주역들을 표창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생산성본부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제36회 국가생산성대회를 열고 생산성 제고를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한 70개 기업 및 기관, 유공자의 공훈을 포상했다.
지식경제부 주최,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윤상직 지식경제부 제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제36회 국가생산성대회가 김황식 국무총리, 윤상직 지경부 1차관 등 10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됐다.
국가생산성대회는 매년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향상을 통해 국제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고 우수한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