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 양국의 수소 공급망 협력을 위해 정부 채널과 병행해 민간 협력 플랫폼이 구축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일본 도쿄에서 최우혁 수소경제정책관, 이토오 사다노리(伊藤 禎則) 일본 경제산업성 에너지절약‧재생에너지 부장을 비롯해 양국의 수소 관련 총 11개 관계기관이 함께 참석하는 '제2회 한-일 수소협력 대화'를 열었다.
양국은 지난해 6월
GS건설이 환경을 위한 세계 최대 규모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2025’에 동참한다고 21일 밝혔다.
‘어스아워(Earth Hour)’ 행사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 ‘세계자연기금(WWF)’가 주관하는 세계최대규모의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이다.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불을 꺼 기후변화의 심각
국내 주요 호텔들이 이번 주 토요일(22일) 오후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2025 어스아워(Earth Hour,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에 동참한다.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세계에서 일제히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위해 호텔들은 내외부의 불필요한 조명을 끄고 객실 투숙 고객에게 어스아워를 알리는 다양
기후위기로 지구적 위협맞은 인류기후행동 확산해 방어력 강화하고기업도 디지털·그린 경영 추구해야
인간의 몸에는 외부의 병원균과 바이러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면역체계가 존재한다. 이 면역체계가 외부 위협을 감지하고 적절히 대응함으로써 우리의 건강을 유지하게 된다. 그와 마찬가지로 건강한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외부의 위협이나 내부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기업이 겨울철 도시가스를 아끼면 9만 원 이상을 돌려주는 사업을 추진, 신청을 받는다.
한국가스공사는 일반 가구의 에너지 절약 유도 및 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동절기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이란 동절기(12월∼다음해 3월) 도시가스 사용량을 전년 동일 기간보다 절감하면 캐시백을 지급하는 사
산업부, 2022년 기준 '2023년 에너지총조사' 발표에너지효율 연평균 1.6% 개선…"우리 경제 에너지 효율적으로 전환"고효율 가전제품 보급 확대 등으로 가구당소비량 줄어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보급 늘면서 승용차 연비 35% 대폭 개선
최근 3년 새(2020∼2022년) 국내 에너지 소비량이 연평균 0.5%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1980년부터
서울 성동구가 올해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고효율 에너지 기기 구매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고효율 에너지 기기 구매 지원 사업’은 ‘성동형 탄소중립포인트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부터 소상공인을 비롯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탄소배출 감량을 유도하기 위해 ‘성동형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운영하
한국전력 등 583개 공공기관이 실시간 전력사용량을 국민에 공개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공공기관 전력량 모니터링 시스템(공공기관 그린버튼)'을 4일부터 일반 국민에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그린버튼은 전력 사용 데이터의 직접 확인, 제3자 공유 등을 통해 전력사용량 관리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을 말하며 2012년부터 미국 에너지부 주도로
고객 목소리 반영, 씽큐앱 개선 방향 모색씽큐앱과 씽큐온의 시너지 노려
LG전자가 자사 스마트홈 플랫폼인 'LG 씽큐(ThinQ)'를 통한 가전 생태계 확대에 나선다. 스마트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가전과 사물인터넷(IoT) 기기 연결성을 높이고 인공지능(AI)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효율
민간소비 3분기 연속 성장... 0.1%↑수출·설비투자도 호조, 성장세 견인연간 GDP 성장률은 2020년 이후 최저
일본의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이 시장 전망을 크게 웃돌았다. 기업들이 투자를 늘리고, 수출도 호황을 누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견실한 성장세에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도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지난해 연
한국남부발전은 부산 본사와 전국 8개 발전소 주변 취약계층 600세대·복지시설 40개소에 방한용품 구매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1억 원을 복지관·자선단체에 기증했다고 6일 밝혔다.
김준동 사장은 "경기침체로 겨울이 힘들게 느껴질 복지사각 지대의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대한석유협회, 작년 정유업계 실적 발표휘발유·경유 수출량 수출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석유제품 수출도 2018년 이어 역대 2위 기록“고부가가치 제품 주력해 수출 강국 입지 강화”
지난해 정유업계가 수출한 휘발유와 경유 물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대한석유협회(KPA)는 지난해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HD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사가 수출
기후변화에 따른 세계 경제 피해 금액이 8경 원을 훌쩍 넘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기후 위험성이 금융시스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상당한 만큼 국내 금융사도 동향을 파악하고 녹색 금융 투자를 확대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3일 AXA그룹에서 발간한 '퓨처 리스크 리포트(Future Risks Report)'에 따르면, 전 세계 전문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관리 분야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공동체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관리단지를 최종 선정·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2010년부터 시작된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시상은 올해로 15회를 맞았다.
13개 시·도에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26개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시행했다. 그
한국에너지공단이 국내 대표 종합외식기업인 롯데GRS와 상업부문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에너지절약 온도주의 캠페인을 펼친다.
에너지공단은 롯데GRS와 실내 적정온도 유지 등 에너지절약 유도를 위한 대국민 온도주의 캠페인을 공동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온도주의 캠페인 온도를 주의(注意)하자와 온도주의(主意)자가 되자는 중의적 의미로 실내 적정 냉
서울시가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 1년 성과를 돌아보고, 저탄소 우수건물을 시상하는 포럼을 개최한다.
12일 서울시는 16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본관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시 행정1부시장,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산업부·국토부 관계자, 참여건물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후동행건물
2022년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아파트 분양가가 3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해외 정세 불안과 원자잿값 인플레이션 상황이 지속하면서 건설 원가를 한껏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6일 더피알이 부동산R114 통계를 분석한 결과 이날 기준 전국 아파트 평(3.3㎡)당 분양가는 2041만 원으로 2022년 평당 1518
하나은행이 시중은행 최초로 '전자선하증권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권리증서인 선하증권을 포함한 수출입 무역서류를 당사자 간에 전자적으로 양ㆍ수도할 수 있는 것이다.
5일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가 앞서 글로벌 전자선하증권 플랫폼 'ICE 디지털 트레이드(옛 essDOCS)'와 3월 체결했던 업무협약에 따라 도입됐다고 밝혔다.
종이로 발행돼 국
산업부,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 발표110.2GW 공급 능력 확보…역대 최대 수준
올겨울 기온이 평년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월 셋째 주 최대전력수요가 97.8GW(기가와트)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에 전력 당국은 역대 최대 수준인 110.2GW의 공급능력을 확보, 안정적인 전력 수급 관리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페르노리카그룹의 한국 법인인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임직원들과 함께 오피스 내 지속가능성 실천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지속가능한 오피스 캠페인’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페르노리카그룹은 2019년 RE 100(Renewable Electricity 100)의 공식 회원으로 가입하고 그룹 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오피스 캠페인은 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