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탈출 꿈꾸는 면세점, 김해ㆍ김포공항 입찰 경쟁'고객 체험의 장' 야구장 구상 구체화하는 신세계홈플러스ㆍ롯데백화점, 인력 순환으로 미래 준비
높아진 백신 접종률에 힘입어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대가 머지 않다는 전망이 힘을 얻으면서 유통업계의 시선이 미래로 향하고 있다. 업계는 침체했던 코로나19 시대를 털어내고 미래로 도약할 준비 작
△거래소 “쌍용양회공업 중요내용 공시관련 매매거래 일시 정지”
△퓨쳐켐, 전립선암 진단 방사성 의약품 중국 기술 이전 계약 체결
△에이티세미콘, 100억 규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
△쌍용양회공업, 자본구조 효율화 위해 10대 1 감자 결정
△메드팩토, 암 예방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 특허 취득
△한국유니온제약, 유상증자 최종발행가액 1만100원 확
하나투어는 종속회사인 에스엠면세점이 인천공항 제1토미널 출국장 면세점 특허권 기간만료로 해당 영업장의 영업이 종료된다고 1일 공시했다
영업정지 영향에 대해 회사 측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정상적인 영업이 어려웠던 상황으로 추가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8월부터 차례로 계약이 만료되는 제1 여객터미널 면세점 신규 사업자 재입찰에 나선다. 코로나19 여파로 사업자 여럿이 입찰을 포기해 한 차례 유찰됐던 만큼 이번에는 입찰 임대료(최저수용가능금액)를 30% 낮추고, 여객 수에 따른 매출연동제를 적용해 업계 사정을 고려한 입찰 조건을 내세웠다.
인천공항공사는 6일 인천공항 제1여객
“사업권 포기가 속출하는데 신규 면세점이라니…”
정부가 내달 중 신규 면세사업자 신청을 받기로 하자 업계의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 면세업계에서는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입출국자 급감으로 매출이 폭락한 면세업계와의 상생을 외면한채 또 다시 신규 사업자를 선정하려는 것은 시장 상황과 동떨어진 조치라고 입을 모은다.
인천국제공항의 일일 입출국자 수는
롯데와 신라면세점이 제 1여객터미널 연장 운영을 받아들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8월 말 계약이 종료되는 제 1여객터미널 면세 사업자 중 호텔롯데와 호텔신라가 연장 운영을 허용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월 인천공항 면세사업권 입찰에 참여해 각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두 업체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영난에 임대차 계약을 맺지 않기로 결정했다.
에스엠면세점이 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에 시달리다 제1 여객터미널 영업 연장과 재입찰을 포기했다.
앞서 에스엠면세점은 8월 임대차 계약이 만료되는 제1 여객터미널 면세점 DF8(전 품목) 사업권 입찰을 포기했고, 그랜드면세점은 이 사업권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지만, 공항 이용객이 급감하는 등 상황이 악화하자 면세점 사업권을 내놓게 됐다.
이후 DF8
전국에서 ‘명품앓이’가 한창이다. 온ㆍ오프라인 동시에 재고 면세품 판매가 풀린 25일, 온라인은 접속자 수 폭발로 사이트 먹통이 반복됐고, 오프라인은 개점 전 새벽부터 긴 줄이 늘어서 하루 판매량이 단숨에 팔려나갔다. 코로나19 여파로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한 ‘보복소비’가 수입 명품으로 향하면서 온ㆍ오프라인을 막론하고 ‘명품 사랑’이 뜨겁다.
롯데백
대기업 면세점에 이어 중견 면세점도 재고 면세품 판매에 나선다.
에스엠면세점은 7월 1일부터 해외 명품 선글라스 4개 브랜드 50여 개 종류 상품을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 편집숍인 W컨셉몰을 통해 온라인에서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에스엠면세점은 정부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맞춰 온라인
면세점의 명품 재고 인기는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았다. 롯데백화점이 노원점과 기흥·파주 아웃렛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재고 면세를 내놓자 장마가 시작되며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고객들은 매장 문이 열기도 전에 줄을 섰다. 이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전국 곳곳에서 '명품앓이'가 계속될 전망이다.
25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이날 롯데면세점은 재고 명품을
△코센, 88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대호에이엘, 50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하나머티리얼즈, 김진홍 사외이사 재선임
△코오롱티슈진, 김선진 사외이사 신규선임
△무림P&P, 이도균 대표이사 신규선임
△아비코전자, 권오상 사외이사 신규선임
△현대사료, 65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참엔지니어링, 126억 규모 FPD 장비공급 계약 체결
면세점 위기설이 확산되면서 14일 예정된 시내면세점 입찰이 흥행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 ‘마지막 남은 오프라인 유통 기회의 땅’ 등 각종 수식어가 따라붙던 면세점은 시내면세점의 증가로 인한 출혈경쟁으로 적자와 폐점 수순을 밟고 있다.
2016년 면세사업을 시작한 한화그룹은 3년간 1000억 원 이상의 적자를 견디지 못하
두산그룹이 면세점 사업을 접는다. 신규면세점 사업자 중 두번째 사업 중단으로 2016년 면세사업에 뛰어든 지 3년 만이다.
두산그룹에 앞서 한화그룹 역시 면세 사업권을 반납하면서 롯데와 신라의 면세점 양강구도가 한층 공고해질 전망이다.
두산그룹은 29일 면세 특허권을 반납하고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국내 최초 입국장 면세점 개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에스엠면세점이 운영 첫해 흑자를 내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에스엠면세점은 31일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 제1 여객터미널 입국장 면세점 개장을 앞두고 종전에 운영하는 제1, 2여객터미널 출국장 면세점과 함께 2019년 매출 300억 원을 목표로 흑자를 내겠다고 30일 밝혔다.
김태훈 에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이 올해 5월 31일 문을 연다.
보세판매장특허심사위원회는 29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인천공항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 입국장 면세점 사업자로 에스엠면세점과 엔타스듀티프리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입국장 면세점은 5월 31일 개장할 예정이며 관세청은 특허 사업자가 원만한 개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
보세판매장특허심사위원회는 29일 인천시 중구에 있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인천공항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의 입국장면세점 사업자 평가ㆍ심의를 위한 특허심사위원회를 열고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면세점 사업자로 에스엠면세점,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면세점 사업자로 엔타스듀티프리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에 들어서는 국내 최초 입국장 면세점 복수사업자로 에스엠면세점과 엔타스듀티프리가 선정됐다.
인천공항공사는 19일 입찰가격 평가와 전날 사업제안서 평가 등을 종합해 제1여객터미널 사업권(AF1)과 제2터미널 사업권(AF2) 모두 에스엠면세점과 엔타스듀티프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날 두 사업자 명단을 관세청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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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도입되는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 사업자 입찰에 듀프리토마스쥴리코리아(듀프리코리아)와 에스엠면세점 등 총 14곳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입국장 면세점 사업권 입찰 신청을 마감한 결과, 듀프리코리아, 에스엠면세점, 그랜드면세점, 엔타스듀티프리 등 주요 중소·중견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