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17일 신창재 회장이 은관문화훈장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 회장의 아버지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는 지난 1996년 금관문화훈장을 받은 바 있어 부자(父子)가 모두 문화 훈장 수여자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교보생명은 이날 수상 배경에 대해 “신 회장은 25년간 대산문화재단을 이끌며 한국문학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힘썼다”며 “교보문고,
한글과컴퓨터는 겨레말큰사전남북공동편찬사업회와 손잡고 남북 언어교류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한컴은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편찬사업회 사무실에서 노진호 한글과컴퓨터 대표와 염무웅 편찬사업회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컴은 ‘겨레말큰사전’ 편찬의 효율성을 높이기
통일부는 3일 한국과 북한이 함께 집필 중인 ‘겨레말큰사전’ 편찬을 맡은 남북공동편찬사업회 신임 이사장에 염무웅(76·실명 염홍경·사진) 문학평론가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통일부 관계자는 “염 신임 이사장은 문학계, 출판계, 시민활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고 6·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민족문학작가회의 남측 회장을 역임했다”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시인 신경림, 소설가 공지영씨 등이 7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멘토단으로 합류했다.
문 후보의 멘토단장인 인재근 의원은 이날 오전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들을 포함한 37명의 문학.시민사회 인사 멘토단 1차 명단을 발표했다.
멘토단에는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김두관 후보를 지지했던 시인 신씨와 함께 정희성씨도 이름을 올렸다.
현재 문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