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S17 도입 후 첫 M&A 거래로 업계 관심 집중 ‘완전 민영화’ 선언 우리금융, 유력 인수 후보자로 거론대주주 JC파트너스, 입찰절차진행금지 신청할지 이목
MG손해보험이 새 주인 찾기에 다시 나선다. 올 초 매각이 한 차례 불발됐던 만큼 재매각 성공 여부에 금융권 안팎으로 이목이 쏠린다. 특히 4대금융지주 가운데 신한·우리금융지주가 입찰에 나설지
NH농협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437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특히 농협금융은 매 분기 농협중앙회에 브랜드 사용료를 내는 특수구조로 상반기 지급한 1763억원을 더하면 실질 순이익은 5675억원에 달한다.
27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2분기 당기순이익은 2994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17.6% 증가했다. 전년도 일회성 요인인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인수에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21일 우리은행의 민영화 방안을 발표했다. 우리은행의 민영화 시도는 2010년 이래 이번이 다섯 번째다.
다음은 한일은행과 상업은행이 합병된 이후 정부가 현재까지 추진해 온 우리금융 민영화 주요 일지.
△ 1999. 1 = 한일은행·상업은행 합병으로 한빛은행 출범
△ 2001. 3 = 우리금융지주 설립. 한빛·평화·광주·경남은행,
“오는 2020년까지 비은행 비중 40% 확대…총자산 420조원, 당기순익 2조원을 달성하겠다.”
임종룡 NH농협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2일 취임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가장 힘줘 한 말이다. 임 회장은 과감한 베팅으로 우리투자증권을 품에 안았다. NH농협금융을 자산 규모에서 4대 금융그룹 반열에 올려놓았다. 무엇보다 은행과 보험, 증권 등으로 구성된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적극적인 인수합병(M&A)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산운용 부문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투자증권 인수를 최종 확정한 임 회장은 12일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취임 1주년과 우투증권 패키지 합병 간담회에서 “우투증권 통해 가장 시급했던 분야인 증권을 보완했으며 (앞으로)자산운용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우투증권과 NH농협증권의 합병은 경영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가장 신속하게 추진 하겠다”
최근 우리투자증권 인수를 최종 확정한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12일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취임 1주년과 우투증권 패키지 합병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우투증권과 농협증권이 가지고 있는 강점의 조기결합을 통해 경쟁력을 배가하고, 비용
농협금융지주가 자회사로 편입된 우리투자증권, 우리아비바생명, 우리금융저축은행 등 3개사 대표이사 후보자를 내정했다.
4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자회사로 편입되는 우리아비바생명 신임 사장에 김용복 전 농협은행 부행장이, 우리금융저축은행 신임 사장에 김승희 전 농협은행 부행장이 각각 내정됐다. 김원규 우리투자증권 사장은 유임된다. 이들 대표이사 후보자는 오는
금융위원회가 3일 농협금융지주의 우투증권 패키지 인수를 승인했다.
금융위는 이날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농협금융지주에 대한 우리투자증권, 우리아비바생명,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자회사 편입 및 우리선물의 손자회사 편입을 각각 승인했다.
이번 편입 승인에 따라 농협금융지주는 6월 중 우리금융지주로부터 우리투자증권 주식 7542만주(37.85%), 우리아비바생명 1
NH농협금융지주가 우리투자증권 패키지(우리아비바생명·우리금융저축은행) 인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7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농협금융은 2년 만기 1500억원, 5년 만기 3000억원, 7년 만기 2500억원 등 총 70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발행 금리는 발행 전일 각 만기별 NH농협금융 민평금리에서 각 2bp 정도가 낮
우리금융 민영화가 9부 능선을 넘었다. 지방은행 매각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수천억원의 세금 문제가 해결됐고 우리금융 민영화의 마지막 관문인 우리은행 매각 방식도 윤곽을 드러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기재위)는 오는 22일 조세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열고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 개정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후 24일 본회의에서 조특법
지난 11일 1위 증권사 우리투자증권을 품에 안는 데 성공한 임종룡 농협금융회장은 기쁨을 뒤로 하고 곧바로 손을 걷어붙였다. 우투증권 패키지(우투증권·우리아비바생명·우리금융저축은행) 인수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그는 이번 인수를 성공시키기 위한 첫단추인 인수 후 통합(PMI) ‘청사진’을 이르면 내달까지 발표한다는 계획 아
우리금융과 NH농협금융간 우리투자증권 패키지(우투증권+우리금융저축은행·우리아비바생명) 매각 협상이 마무리됐다.
우리금융은 11일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고 우투 패키지 매매계약 안건을 승인했다. 패키지 가격은 당초 농협금융이 제시한 가격에서 10% 할인된 1조500여억원으로 정해졌다.
농협금융이 협상의 걸림돌로 작용한 우투증권 프랑스 프로젝트파이낸싱(
가격 문제로 난항을 겪었던 농협금융의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인수가 9부 능선을 넘었다. 임종룡 NH농협금융 회장은 우리금융의 이사회 승인이 나는대로 인수 승인을 한다는 방침이다.
임 회장은 업계 1위 우리투자증권 인수를 통해 “은행-보험-증권으로 이어지는 경쟁력 있는 금융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됐다”고 기대했다.
임 회장은 10일 서울 양재동
농협금융지주의 우리투자증권 인수가 임박했다. 인수 가격은 5~10% 할인된 1조500억원으로 정해질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향후 농협금융이 우투증권을 합병 후 통합(PMI)하는 과정은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은 최근 인수 협상의 걸림돌로 작용한 우투증권의 프랑스 소송 건에 대한 절충안을 우리금융지주에 제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우리투자증권 패키지(우투증권·우리금융저축은행·우리아비바생명보험) 인수 시한으로 못밖은 3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우리금융지주와의 협상을 마무리 짓지 못하고 있다. 우투증권이 프랑스 파트너사와 진행중인 수 백억원에 달하는 규모의 소송이 발목을 붙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이날 열리는 이사회에 대신증권과
농협금융지주는 이달 초에 우리투자증권,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아비바생명보험 등 우투증권 패키지 매물 인수가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2일 “우투증권 패키지 인수를 위한 우리금융지주와의 가격협상이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내부적으로 이달 초에는 합의를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최금 금융권
농협금융지주가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인수작업에 착수한 가운데 증권, 생보사 등 업종별로‘공동경영위원회’설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원웅 농협금융 PMI(기업인수 후 조직통합) 추진단장은 16일 “우투증권 패키지와 농협증권, 농협생명을 어떤 식으로 통합할지 검토하고 있으며 바로 통합할 수도 있겠지만 조금씩 맞춰나가기 위해 생명, 증권 등 부문별
농협금융지주가 재도약을 위해 우투증권 패키지 통합 작업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허원웅(53) 전 농협금융 경영지원부장이 단장으로서 PMI(기업인수 후 조직통합) 추진단을 진두지휘 할 계획이다.
농협금융는 13일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인수 작업을 위한 PMI 추진단을 꾸리고 사무실 현판식을 열며 이같이 밝혔다.
허 단장은 196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