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은 울산시청과 NB라텍스 생산 설비 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OU는 앞서 6월 금호석유화학이 공시한 울산 석유화학공단 내 2560억 규모의 연간 24만 톤 NB라텍스 생산 설비 신설 계획에 따른 것이다.
금호석유화학과 울산 시청은 성공적인 NB라텍스 증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한국가스공사가 울산 석유화학공단내에 위치한 청정에너지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KOSPO 영남파워(구 영남화력)에 천연가스 공급을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22일 KOSPO 영남파워 천연가스공급 기념식을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가스공사는 2014년 12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총사업비 약 310억 원을 투입해 주배관 7.86km와 공급
1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을 무단 배출한 울산 석유화학공단 설탕 제조업체와 이 회사의 스팀 생산시설 운영업체가 경찰에 적발됐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울산시 남구 석유화학공단 설탕 제조업체 삼양사와 스팀시설 운영업체 에너원을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에너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저감시설을 제대로 가동하
SK종합화학은 울산 석유화학공단내 고성능 폴리에틸렌 공장을 가동해 내년부터 연간 4000억여원의 매출을 올리겠다고 14일 밝혔다.
SK종합화학은 2011년 7월 울산시 남구 고사동 울산CLX에 고성능 폴리에틸렌 ‘넥슬렌’ 공장을 착공하고 최근 시험 가동을 마쳤으며, 12월부터 상업 생산에 들어간다. 연간 23만톤의 넥슬렌을 생산할 계획이다.
넥슬렌은 S
울산 화재울산 석유화학공단 내에서 화재가 발생하며 공단안전관리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앞서 울산 석유화학공단에는 10일 인화물질이 누출돼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 적 있다. 인화물질 누출 당시 흰 연기를 본 목격자들이 화재로 착각해 소방본부에 신고전화가 잇따라 접수되기도 했다.
화재 3일 전인 27일에는 공단 하천 인근에서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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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울산시 남구 용연공단 내 스티로폼 생산업체 남부에서 화재가 발생,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현재 소방당국이 화재 현장에 출동해 울산 화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주변 공장 인근 솔벤트 제조 업체로 번지고 있어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 화재
30일 오후 1시 19분 경 울산 남구 황성동 석유화학공단의 용연공단 스티로폼 생산업체 남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울산 화재에 대해 "현재 불길이 인근 솔벤트 제조 업체로 번지고 있다"며 "인명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소방차 등 24대를 동원한 소방당국이 울산 화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울산시 남구 상개동 석유화학공단 하천 인근 지상으로 돌출된 가스배관에서 27일 오전 2시 32분께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배관은 삼성BP화학의 관리·소유로 롯데케미칼로 수소를 공급하는 배관이었다.
누출된 가스는 100% 수소가스 20㎥가량이며 인체에는 해가 없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삼성BP화학을 상
울산석유화학공단 내 10여개의 업체가 너구리 태풍 간접 영향에 따른 낙뢰로 인한 정전 피해를 봤다. 이번 정전으로 수분간 전기공급이 중단돼 수백억 원의 피해가 예상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너구리 태풍 간접영향권에 든 울산에서 오후 1시 50분께 남구 용연변전소에서 연결된 전선로가 낙뢰를 맞아 순간적으로 전기 공급이 차단됐다.
너구리 태풍 간접 영향
검찰이 이수화학 울산공장 불산 유출 사고와 관련해 공장장과 회사 법인을 불구속기소했다.
9일 울산지검 형사1부는 세제원료 및 화학제품 제조업체인 이수화학 울산공장 공장장 A(53)씨와 회사 법인을 유해화학물질관리법 위반죄 등으로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25일 오후 2시 28분께 이수화학 울산공장의 연성알킬벤젠 생산 공정에서 촉매로 사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를 계기로 재계가 안전경영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어찌보면 지난해 재계의 화두였던 윤리경영의 연장선상에 있는 셈이다.
대기업들은 지난해 하나같이 윤리경영을 강조했다. 연초부터 유독 많았던 대기업 관련 안전사고 때문이다.
작년 1월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반도체 생산라인에서 불산 배관교체 작업 중 불산이 누출돼 협력업체 직원 5명이 숨지거
태영그룹은 1973년 태영건설의 전신인 태영개발을 모태로 성장한 기업집단이다. 창업주 윤세영 회장은 동부그룹의 모태인 미륭건설(현 동부건설)에서 상무를 지낸 뒤 자수성가해 회사를 창립했다. 사람들에겐 아파트 브랜드 ‘데시앙’과 ‘SBS방송’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태영건설은 서울 팰리스호텔, 서울 은평구청, 남서울병원 등을 잇따라 수주하고, 1979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6일 울산석유화학공단의 용연변전소 설비고장으로 일어난 정전으로 SK에너지 울산공장의 피해액이 최대 70억원에 달한다고 12일 밝혔다. 그 밖에 기업체 5곳의 피해액까지 합해 총 19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정전으로 효성 용연 1, 2공장은 27억원 상당, KP케미컬은 1억원, 에어프로덕츠 코리아 1억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울산화력발전소 발전기 1대가 이틀째 가동이 중단되고 있지만 인근 기업들에겐 전혀 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 지역엔 현대차 공장과 대규모 석유화학단지가 들어서있다.
9일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본부에 따르면 울산화력발전소 발전기 15대 가운데 5호기의 가동이 지난 8일 오전 6시부터 중단됐다. 지난 6일 울산석유화학공단의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한
6일 울산석유화학공단에서 15분 가량 정전사고가 발생했다. 울산석유화학공단 정전은 이날 오후 1시59분 울산 용연변전소내 설비에 이상이 생기면서 울산 석유화학공단내 주요 업체들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이번 정전으로 석유화학업체 10여곳의 공장 가동이 중단되면서 수백억원의 피해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석유화학업체는 특성상 한번 전기 공급이 중단되면
한국전력이 울산 석유화학공단 정전 사고에도 불구하고 오름세다.
한국전력은 7일 오전 9시20분 현재 전날보다 250원(0.99%) 오른 2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날 유덕상 동부증권 연구원은 “이번 정전 요인이 변전소 배전선로로 추정되는 만큼 한국전력은 업체에 손실을 배상할 가능성이 있다”며 “일회적 손실요인이 있겠지만, 영향은 크지 않을 것
울산석유화학공단의 대규모 정전사태는 한국전력 변전소의 선로고장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전력 신울산전력소는 6일 울산 남구지역 울산석유화학공단 400여곳에 전기를 공급하는 변전소의 선로 차단기 고장으로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전측에서는 차단기의 고장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한 파악을 하지 못해 현재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울산석유화학공단 정전 사고 조사를 위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울산석유화학공단 일대에서 발생한 정전 사고와 관련해 정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7일부터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지경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9분 울산 용연변전소(154㎸) 구내 설비 이상으로 석유화학 및 정유공장과 중소기업 등
한국전력의 변전소 이상으로 울산 석유화학공단의 정유·석유화학공장의 가동이 20여분간 멈췄다.
6일 석유화학업계와 한국전력에 따르면 SK에너지, 바스프코리아 등이 있는 울산 석유화학공단에 오후 2시경부터 약 20분 가량 전기가 공급되지 않아 공장설비가 중단됐다.
한국전력은 “공단 일대 정전이 울산 남구 용연변전소 설비에 문제가 생겨 발생했다”며 “오후 2
한국전력의 변전소 이상으로 울산 석유화학공단의 정유·석유화학공장의 가동이 20여분간 멈췄다.
6일 석유화학업계와 한국전력에 따르면 SK에너지, 바스프코리아 등이 있는 울산 석유화학공단에 오후 2시경부터 약 20분 가량 전기가 공급되지 않아 공장설비가 중단됐다.
한국전력은 “공단 일대 정전이 울산 남구 용연변전소 설비에 문제가 생겨 발생했다”며 “오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