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하리수가 포항 지진을 감지한 뒤, SNS을 통해 걱정 어린 안부 인사를 전했다.
하리수는 포항 지진 직후인 오후 2시 40분께 자신의 SNS에 "긴급재난문자에 이어 서울에 집에 있는데 10초 가량 집이 흔들렸네요"라며 "포항에 계신분들 그리고 가까이에 계신분들 많은 피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2시 3
전국 각지에서 포항 지진으로 인한 진동이 감지된 가운데, 긴급재난문자 받은 후 곧바로 지진 진동을 느꼈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15일 오후 2시 29분께 경북 포항시 일대에서 규모 5.5 강도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에 기상청은 2시 30분께 포항 지진 관련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긴급재난문자에는 "11월 15일 14시 29분 경북 포
KB국민은행이 경주ㆍ울산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에 나선다.
KB국민은행은 26일부터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이 시설 복구 및 금융비용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사업자대출 우대지원, 기존대출의 기한연장 조건 완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 대상은 지진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울산 및 인근지역 소재 개인사업자 포함 중소기
더불어민주당 원자력안전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인호 의원은 21일 “지질연구원이 국민안전처 지원으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양산 울산 지진조사 실시 결과, 활성단층이라는 결과가 나왔지만, 정부가 사회적 파장이 우려된다며 발표를 못하게 폐기했다”며 밝혔다.
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안전비상대책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양산단층이 활성단층
지진 발생은 먼 나라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2011년 가까운 일본에서 대지진이 일어날 때조차 ‘우리나라는 괜찮겠지’ 하는 분위기가 주였다.
최근 울산 해역에서 일어난 규모 5.0 지진은 우리나라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님을 실감하게 해줬다. 규모 5.0의 지진은 지진이 발생한 지역의 모든 사람이 느낄 수 있고 부실한 건물에 균열을 일으킬 수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지진 위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지진보험 도입과 가입 의무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보험연구원은 10일 '울산 지진과 국내 지진 리스크 관리 현황 진단'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5일 울산 해역에서는 규모 5의 지진이 발생했다. 규모 5의 지진은 지진이 발생한 지역의 모든 사람이 느낄 수 있고 부실한
기상청은 7일 올 상반기에 규모 2.0 이상의 국내 지진 발생횟수가 총 34회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9년부터 2015년까지 17년동안 상반기 평균 지진 발생횟수인 25.6회보다 8.4회 많은 수준이다.
규모 3.0이상의 국내 지진 발생횟수는 8회로 예년 상반기 평균 5.7회보다 많았다. 유감지진 발생횟수 역시 총 7회를 기록, 상반기 펴균 5.
국민안전처는 5일 발생한 울산 인근 해역에서의 규모 5.0 지진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현재 전국(제주 제외)에 지진 감지로 인한 신고는 총 7918건이이었다. 지역별로는 경북이 1895건, 울산이 1596건, 부산이 1400건이 접수됐다.
다만 국민안전처는 아직까지 이날 지진으로
국민안전처는 5일 발생한 울산 인근 해역에서의 규모 5.0 지진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접수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현재 전국(제주 제외)에 지진 감지로 인한 신고는 총 6679건이이었다. 지역별로는 경북이 1650건, 울산이 1365건, 부산이 1210건이 접수됐다.
다만 국민안전처는 아직까지 이날 지진으
장하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울산과 양산 지진단층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없음을 지적했다.
15일 장 의원은 월성 원전 1호기의 계속운전 여부를 결정하는 제33차 원안위 회의를 참석한 가운데 원안위 사무처의 중립성이 의심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의원은 SNS를 통해 "일단 회의자료를 작성하는 원안위 사무처에 문제가 많다"며 "'안
울산 지진
3일 오후 발생한 울산 지진 소식에 인근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울산에 지진이라,, 원전 무서운거 느껴지려나"라고 걱정의 뜻을 내비쳤다. 다른 네티즌도 "울산 지진 발생지..고리원전과 거리 가까운데"라고 전했다.
또 "울산 3.5 지진? 원전도 불안하지만 우리나라는 일본처럼 지진에 대비해서 건물을 지은게
'울산 지진' '부산 지진'
기상청은 3일 오후 10시4분 울산 동구 동북동쪽 40km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보다 조금 앞서 오후 9시 57분에는 같은 지역 35km 해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한 사실도 함께 전했다.
피해 규모는 아직 파악되지 않은 가운데 울산과 부산 지역에서 지진을 감지한 시민들의 반
부산 울산 지역에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상청은 3일 밤 10시 4분께 울산 동구 동북동쪽 40km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부산-울산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소식은 이를 느낀 사람들이 각종 SNS를 통해 이 사실을 알리며서 확산된 상태다. 하지만 대부분의 반응은 "부산 울산 지진, 나는 전혀 못
울산 인근 해역에서 지진이 연이어 발생했다.
12일 오전 4시 33분께 울산시 동구 동북동쪽 35㎞ 해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 6분 뒤 같은 방향 36㎞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또 발생했다.
울산기상대는 "지진이 연이어 발생한 뚜렷한 이유는 없다"며 "피해가 예상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