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국가대표 상비군이 목표입니다. 미국에 진출하면 박지은 선수처럼 되고 싶어요.”
2005년 봄, 당시 세화여중 3학년이던 어린 최운정의 다짐이다.
8년이 지난 지금 최운정(23·볼빅)은 한국을 대표하는 여자프로골퍼가 됐다. 에비앙 챔피언십 6위, 웨그먼스 챔피언십 5위, 모빌베이 클래식 4위가 올해 성적이다. 성적만 놓고 보면 세계 정상급 선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에서 세계 골프사를 새로 쓴다.
박인비는 12일부터 나흘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클럽(파71·6428야드)에서 열리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 달러·35억7000만원)에 출전, 사상 첫 캘린더그랜드슬램(한 시즌 4개 메이저대회 우승)에 도전한
박인비(25ㆍKB금융그룹)와 리디아 고(16ㆍ고보경)가 1년 만에 캐나다에서 다시 만난다.
박인비는 23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캐나다 앨버타 에드먼튼의 로열 메이페어 골프장(파72)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CN 캐나다 여자오픈(총상금 200만 달러ㆍ22억9000만원)에 출전한다.
박인비와 리디아 고는 지난해 이 대회 최종
올 상반기 세계 골프계의 화두는 단연 박인비(25KB금융그룹)였다.
박인비는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5개 대회에 출전해 6개 대회에서 우승했다. 그중 3개 대회는 메이저대회다. 9개 대회는 ‘톱10’에 진입해 거의 매 대회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이로써 박인비는 213만4844달러(24억원)를 벌어 일찌감치 상금왕을 예약했다.
박인비(25·KB금융·사진)가 한국 선수 한 시즌 최다승(5승) 타이 기록을 세웠다.
박인비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아칸소 주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38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약 22억5000만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한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미국에서 소감을 전해왔다.
박인비는 10일(한국시간) 경기 후 서면 인터뷰를 통해 "오늘은 마라톤을 완주한 것 같다.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처럼 피곤하지만,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박인비는 최종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활약 코리아낭자들의 활약이 대단하다.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 로커스트힐 골프장(파72ㆍ6534야드)에서 끝난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총상금 225만 달러)에서 박인비(25ㆍKB금융)가 카트리나 매튜(44ㆍ스코틀랜드)와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면서 코리아낭자군은 시즌 6승째를 합작했다.
올 시즌 포
박인비(25·KB금융)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 시즌 메이저대회 2연승을 기록했다.
박인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 로커스트힐 골프장(파72·6534야드)에서 열린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총상금 225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그러나 이어 벌어진 최종 4라운드에서는 버디 2개
박인비(25·KB금융)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 시즌 메이저대회 2승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박인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 로커스트힐 골프장(파72·6534야드)에서 열린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총상금 225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그러나 이어 벌어진 최종 4라운드에서
박인비(25ㆍKB금융)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박인비는 9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 로커스트힐 골프장(파72·6534야드)에서 열린 웨그먼스 챔피언십(총 상금 220만 달러)에 출전해 2라운드 중간합계 공동 2위에 올랐다.
박인비는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웨그먼스 챔피언십(총상금 225만 달러)이 우천으로 인해 순연됐다.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 로커스트힐 골프장(파72·6534야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1라운드 경기는 현지 시간 아침부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 우가 내려 경기가 취소됐다. 이에 대회 조직위원회는 7일 오후 8시
지난해 미국여자골프(LPGA) 투어를 호령했던 청야니(대만)의 침묵이 장기화 되고 있다.
혼다 타일랜드, RR도넬리 파운더스컵, 기아클래식 등 시즌 초반 3승을 챙기며 올시즌도 절대강자 굳히기에 돌입했던 청야니. 하지만 웨그먼스 챔피언십 이후 3번의 커트탈락이 이어지며 급격히 추락, 아직까지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신지애(24·미래에셋), 최나연
지은희(26ㆍ캘러웨이)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웨그먼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지은희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의 로커스트힐 골프장(파72ㆍ6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이븐파에 그쳐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미야자토 미카(일본) 등과 함께 공동 2위에 랭크됐다.
선
박세리(35ㆍKDB신업은행)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두번째 메이저 웨그먼스LPGA챔피언십(총상금 2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부진한 경기를 펼치는 사이 지은희(26ㆍ캘러웨이)가 선전하며 선두로 나섰다.
지은희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포드 로커스트힐골프장(파72ㆍ6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날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
한국골프의 전설 박세리(35·KDB산은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부활의 시동을 켰다.
LPGA통산 25승 박세리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의 로커스트 힐 골프장(파72·6534야드)에서 열린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웨그먼스 챔피언십(총상금 2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단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웨그먼스 챔피언십(총상금 250만달러) 첫 날 박세리(34ㆍKDB산업은행), 장정(32ㆍ볼빅) 등 언니들이 선전했다.
박세리는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포드 로커스트힐골프장(파72ㆍ6506야드)에서 시작한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3위에 랭크됐
웨그먼스 챔피언십(총상금 250만달러) 우승컵을 차지하려는 골프여제들의 샷대결이 시작된다.
올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웨그먼스 챔피언십이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포드 로커스트힐골프장(파72ㆍ6506야드)에서 시작한다. 지난 1955년 시작된 이 대회는 LPGA투어 4대 메이저 대회 중 한 대회로 많은 선수들이
‘1인 독주체제’를 갖춘 청야니(22.대만)는 지난해 9월 한 중국 기업으로부터 “5년간 2천500만달러를 후원하고 전세기와 고급빌라를 제공할테니 국적을 중국으로 바꿔달라”는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해 화제를 모았던 선수다.
2004년 US여자아마추어 퍼블릭 링크스대회 결승에서 미셸 위(22.나이키골프)를 꺾고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낸 청야니는 2005년 미국
‘대만의 라이징 스타’ 청야니(22)는 특별한 주연이었다. 미국 그린을 72홀 내내 마음껏 유린했다. 아무도 적수가 되지 못했다. 미모가 무기인 미국의 폴라 크리머와 모건 프리셀, 경험이 풍부한 크리스티 커도 청야니 앞에서는 ‘고양이 앞에 생쥐’였다.
청야니는 260야드 이상의 장타력에다 송곳같은 아이언을 앞세워 첫 날부터 이미 우승을 예고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