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윤석열 대통령 비서실 민낯 드러나…대검찰청 분소나 다름없어"신현영 "유재순ㆍ김성회 즉각 해임해야"오영환 "김성회 문제는 윤석열 문제…분명한 입장 밝혀라"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윤석열 정부의 김성회 종교다문화비서관과 윤재순 총무비서관이 '자격 미달'이라며 십자포화를 퍼부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제1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강의 시간에 상습적으로 여성 비하 발언을 해 물의를 빚은 동의대 A 교수가 사직했다.
20일 동의대는 A 교수가 19일 오후로 예정됐던 2차 진상조사위원회에 출석하지 않고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의대는 이날 인사위원회를 열어 A 교수 사표 수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A 교수는 "도덕성이 심각하게 훼손된 상황을 설명하면
야권은 10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위안부 피해자 문제와 관련해 상황 악화를 가져올 수 있는 언행은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촉구한 데 대해 “차라리 가만히 계시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논평에서 “황 권한대행이 위안부 재협상은 없다고 선언했다”면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입에서 나온 말인가, 대한민국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이 오는 4월 치러지는 제20대 총선에서 서울 노원병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화제다.
이준석 전 비대위원은 24일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열린 공식 출마선언에서 자신이 이 지역에서 성장한 점을 들어 “여야 대결이 아닌 고향으로 돌아온 후보와 보궐선거에서 연고도 없이 빈자리를 찾아왔던 후보의 대결”이
육영재단 박근령 전 이사장의 위안부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남편인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종편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신동욱 총재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종편 패널들이 굶주린 승냥이들처럼 떼거지로 아내를 사냥하겠다고 마타도어를 한다"며 "일제 강점기 고문 순사를 떠올린다"고 말했다.
이어 신동욱 총재는 "시사탱크 장성민
눈길 김새론이 위안부에 대해 발언했다.
김새론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 열린 KBS1 광복 70주년 특집극 '눈길' 기자간담회에서 "(위안부는) 우리가 기억하고 잊지 말아야 할 이야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새론은 "처음 대본을 읽을 때 마음이 굉장히 아팠다"며 "그래서 이 드라마를 통해 많은 시청자분들이 우리가
안철수 문창극, 진중권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문창극 총리 후보 지명 철회를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문창극 후보자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
진중권 교수는 15일 문창극 후보자가 사과의 뜻을 밝히자 “‘사과는 무슨 사과’-‘유감이다’-‘고소하겠다’-‘사과한다’ 도대체 뭐 하자는 얘긴지. 국민들의 인내심과 자제심을 시험하
문창극 기자회견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향적스님)가 위안부 발언 등으로 파문 일으킨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지명철회와 자진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새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문창극 기자회견이 있었던 뒤라 종교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앙종회는 16일 오후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철회를 촉
문창극 위안부 발언 사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자신의 위안부 관련 발언에 사과했다. 청문회 정면 돌파 의지를 밝힌 것으로 정치권은 분석하고 있다.
15일 문 후보자는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위안부 발언 논란과 관련해 "본의와 다르게 상처를 받으신 분이 계시다는 것을 알았다"며 "그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다.
문창극 총리후보자는 "위안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정부의 인사청문요청서 제출을 하루 앞둔 15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사죄를 표명하자 여야는 엇갈린 반응을 내놓았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문 후보자의 교회 강연과 우편향적 역사관 등을 문제 삼아 요청서 제출 자체를 반대하고 나섰지만, 새누리당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본인의 소명을 듣는 등 객관적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는 15일 그동안 논란이 됐던 자신의 역사인식 논란을 불러온 과거 발언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또 과거 중앙일보에 쓴 칼럼과 서울대 강의에서 우리 힘으로 위안부 할머니들을 감쌀 수 있어 일본으로부터 사과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취지의 발언에 대한 당사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사죄를 표명했다.
문 후보자는 이날 인사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논란이 일고 있는 역사 및 위안부 발언에 해명하고 나섰다.
문 후보자는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강연 내용은) 나라가 무너지고 있을 때 자신들의 안위만 생각하고, 백성들을 수탈하는데만 열을 올렸던 위정자 때문에 나라를 잃게 됐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이 세계 10위의 경제 대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부지런한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과거 발언이 연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13일 종교단체 등은 문 후보를 비판하는 내용의 시위·성명 발표가 잇따랐다. 반면 문 후보자를 지지하는 보수 단체들의 기자회견도 열렸다.
앞서 문 후보자는 2011년 서울 온누리교회에서 특별강연에서 식민지배와 남북분단에 대해 "하나님의 뜻"이라는 취지로 발언했고 서울대 초빙교수로 올해 1
하태경 문창극
문창극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의 '위안부' 발언 파문에 대해 '건강한 역사관'이라고 평한 하태경 19대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인권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태경 의원은 1986년 부산 브니엘고를 나와 1991년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부산대와 고려대 등 대학원을 거쳐 2004년 중국 길림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
문창극 위안부, 진중권 트위터
진중권 동양대 교양학부 교수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위안부 발언에 직격탄을 날렸다.
진중권 교수는 1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문창극 후보자의 위안부 배상문제 관련 발언에 대해 언급했다. 진중권 교수는 "위안부와 과거사는 돈 몇 푼 받아내는 게 아니라, 일본의 그릇된 역사인식을 바로 세우는 문제"라고 꼬집었다.
이어
하태경 의원, 문창극 위안부 발언, 문창극 후보 기자회견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논란이 된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과거 발언을 옹호했다.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교회 강연을 들어보니 그의 역사관이 아주 낙천적이고 건강함을 알 수 있었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하태경 의원은 "문창극 총리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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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식민 지배는 하나님의 뜻'이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그의 과거 위안부 관련 발언이 도마위에 올랐다.
12일 한 언론은 문창극 후보자가 지난해 4월 서울대 '저널리즘의 이해' 수업에서 "우리나라는 선진국 반열에 올랐기 때문에 일본 사과를 받아들일 정도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30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지독한 인권침해'로 규정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최근 발언과 관련,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단순히 한일 양자관계를 넘어 보편적인 인권 문제로서 국제사회에 커다란 관심사라는 점을 다시 한번 방증한 계기"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가진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오바마 대통령이
나카야마 위안부 발언
한국인을 비하한 나카야마 나리아키 일본 중의원 의원의 발언이 온라인 상에서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아사히신문은 9일 "나카야마는 한 민간단체가 8일 주최한 지방 강연회에서 일본 위안부에는 일본 여성도 있으며 한국 여성은 거짓말만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또 "나카야마는 일본 여성의 경우 자신이 위안부였다고 그 누구도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