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는 지난 10일 개교 127주년·서울 세움 70주년 기념 예배와 만찬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숭실대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진행된 기념 예배는 김회권 교목실장의 인도로 △찬송 △기도(주승중 주안장로교회 위임목사) △찬양(웨스트민스터 합창단) △설교(오정현 법인이사장) △기념사 및 근속자 표창(장범식 총장) △축하인사(문태현 총동문회
제104주년 삼일절(3.1절)을 앞두고 유통업계들의 애국 마케팅이 쏟아지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104주년 삼일절을 기념해 문화유산국민신탁과 함께 우리나라 독립문화유산 유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27일 덕수궁 중명전에서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인 ‘유지필성(有志必成,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룬다)’ 유물 전달식과 함께 유지필성
전태일의 어머니인 이소선의 일기장이 공개된다.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은 이소선 어머니의 8주기를 맞아 개최하는 '어머니의 꿈-하나가 되세요' 전에서 이소선의 일기 5점을 일반 시민에게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소선은 노동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분신 항거한 전태일의 뜻을 이어 청계피복노조를 설립하고, 41년간 소외된 약자의 편에 서서 함께 행
한국 근현대사 속 여의사들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8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제7차 여성사박물관 국회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서는“여의사, 근대 사회변화의 주체로 서다”라는 주제로 한국 근현대사 속 여의사들의 역할과 과제를 살펴본다.
사단법인 역사․여성․미래 이배용 이사장이 기조발표로 나서 한국 근대화 과정에서 생명의 존엄성
내년 착공해 2019년 완공 예정인 국립항공박물관이 전시에 필요한 유물을 기증 받는다.
국토교통부는 2019년 완공 예정인 국립항공박물관 전시에 필요한 유물을 확보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유물 기증 운동’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립항공박물관은 우리나라 항공역사를 체계적으로 홍보·전시하고 현장과 연계한 항공 꿈나무 육성 등을 위해 김포공항
대일 항쟁기에 러시아 사할린으로 강제동원된 조선인 청년 9명의 도원결의의 징표로 만든 ‘결의형제서약서’가 부산 남구 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 전시된다.
13일 역사관에 따르면, 부산 기장군 정관면에 사는 사할린 영주귀국 동포인 안해준(78) 옹은 11일 ‘결의형제서약서’ 2권을 기증했다.
결의형제서약서는 성인 손바닥 한 쪽 크기로, 1950년 3월 12일
1987년 건립 ‘아시아 인기 박물관’ 6위에 올라… 유물·자료 2만5000점 전시
베트남 여성 문화·정신 한눈에… 해방전쟁 당시 활약상 담은 전시장 인기 최고
‘빵빵’ 여기저기서 경적소리가 요란하게 울린다. 깔끔한 정장 차림에 하이힐을 신고 오토바이(베트남 대표 이동수단)를 탄 여성이 비키라고 신호를 보낸다. 커리어 우먼의 면모를 뽐내는 여성들이
“여성박물관을 짓고 싶다면 국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발목 아래로 내려오는 긴 치마와 화려한 문양이 돋보이는 베트남 전통의상에 내추럴한 단발머리로 담백한 우아함을 뽐내는 여성이 환한 미소와 함께 반갑게 인사를 건넨다. ‘씬 짜오(Xin chao, 안녕하세요)’. 베트남 여성박물관장 응우옌 티 빗 반(Nguyen Thi Bich Van ·사진)이다.
‘유물 기증왕’으로 알려진 조만규(80·부산시 해운대구)씨가 경남 양산유물전시관에 귀한 유물을 기증했다.
9일 양산유물전시관에 따르면 조씨는 신라시대 토기와 고려청자, 분청사기, 백자 등 유물 57점을 전시관에 전달했다.
특히 유물 중에는 양산시 법기리 도요지와 북정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귀한 것도 있다.
평양에서 태어난 조씨는 40여년간 전국에서 유물
이명박 부인 김윤옥 여사가 12일 한식세계화를 포함한 전통문화를 보전하고 이를 세계적인 상품으로 만드는 데 공헌한 업적을 인정받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이 여사는 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 명예위원장이기도 하다.
김 여사는 수락 연설에서 "한 국가를 대표하는 박물관은 국가 정체성의 상징이자 그 나라의 문화
국토해양부는 2012년 5월 개관 예정인 국립해양박물관에 소장·전시할 전시유물 기증 운동을 지자체 및 해양관련 기관과 연계해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증대상 유물은 해양문화, 해양역사·인물, 항해선박, 해양산업, 해양과학, 해양영토 등 해양과 관련된 장비·용품·물품·도서·사진·예술품 등으로 특별한 제한은 없다.
기증을 희망하는 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