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목표로 라스트 댄스 해보려 하는데 내년 의대 입시가 너무 혼란스럽네요.
4일 수험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오르비 등 대입 커뮤니티에서는 2026학년도 의대 증원에 따른 혼란을 걱정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의대 진학을 위해 N수 도전을 고민 중이라는 한 수험생은 “내년도 정원이 감축될까봐 의대 도전이 망설여진다”며 “합격한다고 해도 26학번이 휴학
올해 고1부터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는 가운데 학생들의 진로 선택권을 보장하는 공동교육과정 역시 주목받고 있다.
27일 교육계에 따르면 고교학점제는 진로·적성에 따라 선택과목을 골라 듣는 제도로 올해 고1부터 적용된다. 앞서 교육부는 2023년 ‘2028학년도 대입 개편 방안’을 통해 내신 9등급제를 5등급제로 완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지난달 31일 시작된 가운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일부 대학의 접수가 2일 오후 5시 마감된다.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등은 다음날인 3일 마감 예정이다. 입시 전문가들은 수험생들을 향해 3개년 경쟁률을 확인해보고, 안정권이라고 생각하는 모집단위를 명확하게 설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2일 한국대학교육협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오는 31일부터 시작된다고 24일 밝혔다.
4년제 대학의 원서접수는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진행되며, 수험생은 3개 군에서 각각 한 곳씩 지원 가능하다. 전문대학의 경우 31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원서를 접수받는다.
수험생은 정시 원서접수에 앞서 통합회원 가입과 공통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정국으로 들어서면서 의료계에서는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모집을 중지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하는 가운데 대학들은 예정대로 수시 합격자를 이번 주까지 발표했다.
14일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1일부터 전날까지 전국 4년제 일반대학의 입시요강에 따라 내년도 대입 수시 최초합격자 발표를 마무리했다.
입시업계에 따르면 주요 의
국민대는 입시전문기관 유웨이어플라이·진학사·이투스와 오는 15일 이 대학 본부관 콘서트홀에서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입에 관심있는 학생, 학부모, 교사 및 입시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입시전문기관과 합동으로 기획해 주요 대학들의 2025학년도 대입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들을 살펴볼 수 있다.
주요 일정으로 △유웨이
“상위권 점수분포 전년보다 밀집”까다로웠던 사탐…당락 열쇠 되나
지난달 14일 치러진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된 가운데 최상위권 입시 경쟁은 치열해질 전망이다.
5일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에 따르면 주요 과목인 국어와 수학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이 지난해보다 10점가량 낮아져 올해 수능은 지난해보다 전 영
내달 14일 ‘정시 대비 입시설명회’20일 10시부터 선착순 300명 모집
서울 동작구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내달 14일 구청 대강당에서 ‘정시전형 대비 명사 초청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동작입시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수능이 끝난 후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14일 수능은 끝났지만 입시까지 첩첩산중서울 각 자치구는 정시 대비 설명회 개최구로구‧송파구‧양천구 등 무료 상담 지원
땀과 눈물이 가득했던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났다. 수능 단 하루를 위해 오랜 기간 고생한 수험생들의 어깨가 한결 가벼워지는 시기다.
그러나 아직 긴장을 놓기는 이르다. 아직 ‘대학 입시’라는 최종 목표에 도달하지
14일 실시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학 영역은 작년보다 쉽게 출제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번 수학 영역은 소위 '킬러문항'은 배제하면서도 변별력을 갖춘 문항이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오후 세종시 교육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EBS 현장교사단 소속 심주석 인천하늘고 교사는 "종합적 사고력이 필요한 문항들이 있어 일부 문항은 다소
14일 실시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출제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소위 '킬러문항'은 배제됐으며, 올해 9월 모의평가 출제경향을 유지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다만 입시업계에서는 기본적인 변별력 확보가 가능한 수준으로 출제돼 마냥 쉽게만 볼 수는 없다는 평가도 나왔다.
이날 오전 세종 교육부에서 열린
13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능이 끝나면 곧바로 수시모집 대학별고사와 정시모집 원서 접수 등 대입 일정이 이어진다. 입시업계에서는 수능 직후 신속한 가채점을 통해 본인의 성적을 확인하고 대학별고사 응시 여부부터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수능에는 전년보다 3.6%(1만808
평균 풀이시간 ‘수학 3.3분·국어 1.8분·영어 1.6분’역대급 N수생…“본수능은 6, 9월 모평 사이 난이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입시 전문가들은 “1교시 국어영역의 첫 도입 부분 문제풀이가 대단히 큰 관건”이라고 입을 모았다. 예상 밖 어려운 문제가 출현하더라도 같이 시험을 보는 또래 학생들도 어려운
2028 대입, 내신평가·수능체제 바뀐다내신 5등급제 전환·고교학점제 ‘첫 시행’통사·통과…“2개 이상 교과 지식 갖춰야”
예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입부터는 내신 평가 체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방식 등이 확 바뀐다. 수능은 선택과목 없이 통합형으로 치러지고, 내신은 5등급 상대평가와 절대평가가 병기된 사실상의 상
경찰, ‘연세대 논술 유출’ 공공범죄수사대 배당…집단소송 예고대학별고사 관리·감독 매뉴얼 ‘미흡’…교육부 “대학 자율에 맡겨”2025 수시로 80% 뽑는데 감독관 교육 등 관리 규정 보완해야
수능을 한 달 앞둔 시점에 최근 연세대 등 대학별고사 관리·감독 부실 사태가 연이어 터지면서 수시 전형 관리·감독 ‘사각지대’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관련 수험
15일 이날 기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본인의 실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돌입할 시기다. 입시전문가들은 한 달 남은 수능을 컨디션 관리와 기존 학습 점검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은 남은 한 달을 3 단계로 나눈 시기별 학습 포인트를 제시했다. 이
교육부·평가원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발표표준점수 최고점, 국어 129점·수학 136점영어 1등급 10.94%…직전엔 1.47%에 그쳐
지난달 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에서 국어와 수학, 영어가 모두 너무 쉽게 출제돼, 최상위권 변별력 확보에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과목 만점자가 60명을 넘었고, 절대평가인
교육당국이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통합사회·통합과학 예시문항을 공개했다. 교육부는 앞선 ‘2028 대입제도개편 방안’을 통해 통합사회·통합과학을 수능 출제 과목으로 도입해 개별 과목에 한정된 평가에서 사회·과학 전반을 다루고 논리적 사고 역량을 기르는 융합평가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일각에서는 교과 내용을 통합·융합할 경우 학습량이
모집인원 2978명에 3만2594명 지원
2025학년도 의대 수시모집 사흘째인 11일 경쟁률이 11대 1에 육박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유웨이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서울대는 오후 7시 최종 마감 기준) 전국 39개 의대 수시에 3만2594명이 지원했다.
이들 대학의 모집인원은 사회배려·기회균형전형 일부를 제외하면 총 2978명이어
서울 마포구가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앞서 지난 9일 항공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시아나항공과 함께하는 항공진로콘서트를 개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청소년들은 아시아나항공 부기장과 기술사, 선임 승무원의 진로 강연을 듣고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