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팜은 형질전환 돼지의 심장을 이식받은 영장류가 180일(6개월) 넘게 생존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옵티팜과 건국대학교병원, 안전성평가연구소(KIT)로 구성된 국내 연구진은 올해 2월 16일 6개의 유전자가 변형된 돼지의 심장을 영장류에 이식했다. 이종 심장을 이식받은 영장류는 5월 27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생존 기간 100일을 돌파했고 이날 18
이종장기, 부족한 장기‧혈액 대안 될 수 있어형질전환 돼지로 국내 이종장기 이식 연구 선도
최근 돼지 심장을 사람에 이식하는 시도가 이어지며 동물의 장기를 인간에 이식하는 이종장기 이식이 주목받고 있다. 이종장기 이식은 장기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할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연구가 활발하다.
국내에선 2000년 7월 ‘아비코아생명공학연구
생명공학기업 옵티팜은 한미 이종장기이식 분야 연구자들과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학, 연구기관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이종장기이식 임상 관련 국제 심포지엄’을 오송호텔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미 이종장기이식 임상 진입 현황 및 시사점’이란 주제로 미국 이종장기이식 연구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제이미 로케(Jayme Loc
생명공학기업 옵티팜은 돼지의 신장을 이식한 원숭이가 221일 생존 기록을 달성하며 관련 실험을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기존 국내 최장 기록이었던 114일보다 두 배가량 생존 일수가 늘어난 것이다.
옵티팜 관계자는 “돼지 신장을 이식한 영장류는 크레아티닌(Creatinine)이나 BUN(Blood urea nitrogen; 혈액 요소 질소),
김성주 제넨바이오 대표이사가 사장 및 최고기술책임자(Chief Technology Officer, CTO)로 직책을 변경하고 바이오사업 연구개발에 매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김 사장은 선택과 집중을 위해 직책을 변경하고 이종이식 연구개발에 주력하기로 했다. 주력 사업인 이종장기이식 연구개발을 비롯해 동물모델 비임상시험, 신규 면역억제제 개발 등 바이오사
생명공학기업 옵티팜은 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이종 장기 연구개발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2023년 이종 장기 연구개발사업은 올해부터 5년에 걸쳐 총 380억 원을 투입하는 대형 국책 사업이다. 제1과제인 ‘이종 고형장기 기술개발‘에 185억 원, 제2과제인 ’이종 세포 및 장기(조직)의 임상 가능성 검증기술개발’에 195억
세계보건기구(WHO) 및 세계이종이식학회(IXA) 기준을 준수한 이종이식 임상시험이 전 세계에서 최초로 국내에서 진행된다.
김성주 제넨바이오 대표는 8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내에 이종췌도이식 임상시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넨바이오는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종이식 임상 1상 시험을 승인받았다. 이종
제넨바이오가 무균 돼지의 췌도를 당뇨병 환자에게 이식하는 제1상 임상시험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세계보건기구(WHO), 세계이종이식학회(IXA) 등 국제기관의 기준을 준수한 이종췌도이식 임상시험이다. 제넨바이오와 가천대길병원이 함께 수행하며, 서울대학교 바이오이종장기개발 사업단이었던 연구진들도 참여한
생명공학기업 옵티팜은 이지씨테라퓨틱스와 이종장기 캡슐화 기술 공동연구 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는 새로운 코팅 방법을 적용해 이종 장기나 세포의 생존율을 제고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종 장기 분야에서는 특정 유전자를 변형한 형질전환돼지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식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면역거부반응에 대응하고 있다. 면역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돼지 장기를 인간에 이식하는 이종이식 임상 필요성에 동의하고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도 가이드라인 마련중에 있다는 소식에 옵티팜이 상승세다.
옵티팜은 형질전환돼지 췌도 분리에 성공하고, 이종췌도 비임상 돌입을 준비 중이다.
옵티팜은 25일 오후 2시 기준 전 거래일보다 17.35%(1560원) 오른 1만550원에 거래되고 있
생명공학기업 옵티팜은 세계이종이식학회(IXA, International Xenotransplantation Association) 웨인 호손(Wyne Hawthorn) 회장과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국내외 이종장기 연구개발 현황을 공유하는 포럼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세계이종이식학회는 이종장기 이식의 안전하고 윤리적이며 효과적인
생명공학기업 옵티팜은 미국 기업 XOStem과 이종췌도 비임상 공동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MOU는 옵티팜 형질전환돼지 췌도 세포에 엑소좀을 처리하거나 이중 코팅 형태로 이식을 진행해 효과가 개선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옵티팜은 XOStem사로부터 7억 원 규모의 CRO 연구과제를 수주해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이종이식 전문기업 제넨바이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 주관하는 이종이식제제 관리기준 마련을 위한 용역연구개발과제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는 이종이식제제 원료동물의 안전성 등을 입증할 수 있는 과학적 품질관리 근거 마련 및 이종이식제제 가이드라인 수립을 위해 수행될 예정이다.
지난 26일 과제 계약이 체결된 ‘이종이식제제 관리기
지난주(8월 16~20일) 코스닥지수는 전주 대비 72.88포인트 하락한 967.90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 홀로 2842억 원 순매수했다. 기관, 외인은 각각 1426억 원, 1032억 원 순매도했다.
◇영화테크, 폐배터리 관련 기업 엮여 47.63% ‘상승’ = 2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LG전자
실적까지 견조한 성장주 비우호적인 시장 환경을 상쇄하는 제품믹스 효과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차유미 미래에셋증권
옵티팜
견조한 매출과 함께 부각될 이종장기 모멘텀
동물용 진단키트, 박테리오파지 매출 증가 전망
연내 이종췌도 영장류 비임상시험 개시 기대
나관준 NH투자증권
CJ ENM
미디어 호조 지속될 것
전 부문의 업사이드
NH투자증권은 28일 옵티팜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이종장기 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나관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는 췌도, 각막, 피부, 고형장기 등 다양한 이종장기 파이프라인 및 관련 연구 자료 보유 중"이라며 "선제적으로 이종췌도 상업화에 연구개발 역량 집중 계획으로 현재 이종췌도
생명공학기업 옵티팜은 돼지 신장을 이식한 원숭이가 두 달 넘게 생존해 국내 최장 기록을 세웠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돼지 신장을 이식 받은 원숭이는 64일째 생존하고 있으며, 건강 상태가 좋아 생존 기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옵티팜은 2017년 같은 실험에서 32일을 기록한 바 있다. 세계 기록은 2019년 미국연구팀이 달성한 499일이다.
생명공학업체 옵티팜이 차세대 형질전환돼지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돼지 내인성 레트로 바이러스(PERV: porcine endogenous retrovirus) C타입을 비활성화한 상태에서 돼지에서 4개의 유전자를 빼내고 사람의 유전자 2개를 넣은 형질전환돼지를 생산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돼지 내인성 레트로 바이러
금호에이치티는 합병을 진행 중인 항체개발 전문기업 다이노나가 다국적 기업들과 DNP007의 라이선스 아웃을 추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다이노나 관계자는 “2013년부터 DNP007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제약사뿐만 아니라 현재 여러 글로벌 제약사들과 논의를 진행 중”이라면서 “다이노나와 가장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곳으로 라이선스 아웃을 진행해 DNP0
생명공학업체 옵티팜은 이종췌도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특허명은 세포 피막화용 알지네이트 미세캡슐 및 이의 제조방법이다.
이번 특허는 미니돼지의 췌도 세포를 인체에 이식할 때 알지네이트와 에티갈로카테킨 갈레이트(EGCG)란 물질로 이중 피막화 처리해 인체 면역반응이나 저산소증 등 시술 후 부작용을 경감시켜 주는 기술이다
알지네이트는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