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은 인체유래물은행은 지난달 27일 ‘제4회 학술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공동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보건연구원 후원을 통해 진행됐다. 서울대치과병원, 연세대치과병원, 사과나무치과병원, 부산대치과병원 등 4곳의 질병관리청 주관 인체자원은행 특성화 지원 사업 4기(2021~2025년) 협력은행들이 참가했다.
한양대학교병원 인체유래물은행은 지난달 31일 본관 3층 강당에서 ‘2024 인체유래물은행 확대 개편 심포지엄’을 개최했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체유래물은행의 그간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다양한 국내 사례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재경 인체유래물은행장(병리과 교수)은 “연구 성과를 임상시험에 직접 접목해 기초연구
마크로젠이 비의료기관 중 국내 최초로 바이오뱅크(인체유래물은행) 개설 허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마크로젠은 누적 50만 건 이상의 유전자 분석 및 27년간의 연구 유전체 데이터와 마크로젠의료재단 건강검진센터를 통한 의료정보에, 공공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체유래물은행의 전 세계 검체 자원까지 데이터·바이오뱅크를 통합적으로 확보해 인공지능(AI) 디지털
테라젠헬스가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의 심장질환 위험도를 높이는 유전자 변이를 찾아 국제 학술지에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의 심장질환에 대한 유전변이 발굴 및 그 유전변이들과 식습관의 잠재적 상호작용 연구’라는 제목으로 영양연구 분야의 국제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 게재됐다.
테라
GC녹십자의료재단은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인체유래물은행을 개설하고 10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GC녹십자의료재단 IT센터에서 개최된 현판식에는 이은희 이사장, 이상곤 대표원장, 최승권 경영관리실장, 이점규 은행장, 전유라 전문의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 녹십자의원 인체유래물은행은 질병관리청의
서울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은 4일 오후 비대면 화상회의로 ‘제14회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서울대치과병원, 연세대치과병원, 사과나무치과병원, 부산대치과병원 등이 참가했다. 참가 기관들은 질병관리청 주관 인체자원은행 특성화 지원 사업 4기(2021~2025년)에 참여 중인 협력은행이다. 이 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등 정부 의사결정체계에서 독립된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기구가 신설된다. 감염병 정보 분석역량 강화를 위해 질병관리청에 슈퍼컴퓨터가 도입되며, 바이오뱅크를 기반으로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가 구축된다.
질병청은 26일 윤석열 대통령의 질병청 방문을 계기로 이 같은 내용의 ‘과학적 방역체계’ 구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연세의료원, 메디에이지, 한국의학연구소 등 총 7개 기관과 함께 16만 명의 검진데이타, 바이오샘플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정밀의료 플랫폼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연세의료원이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뱅크’는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전국 18개 종합건강검진센터에서 연구목적으로 기부한 약 16만 명의 건강검진
강북삼성병원은 인체유래물은행 확장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체유래물은행은 인체유래물 기증에 동의한 사람의 혈액, 조직, DNA 등 인체 자원과 검사결과 및 임상경과 등의 임상 정보를 수집, 보존, 제공(분양)하는 기관을 말한다.
강북삼성병원은 2011년부터 국내 단일기관 최대 규모로 한국인 대상의 코호트 연구(Kangbuk Samsun
랩지노믹스가 NGS(차세대 염기서열분석) 기반 분자진단센터 해외 설립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중국, 베트남 현지 기업과 조인트벤처, MOU 등 다양한 방식의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촘촘한 국내 규제와 협소한 진단시장 규모에 따른 성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시도다.
2002년 설립돼 2014년 코스닥에 상장한 랩지노믹스는 국내 최초로 분자진단 영역을
“원자력의학원은 국내 최초의 과학기술 특성화병원으로 과학계와 의료계의 접점에 있다. 지역 대학병원, 과학기술교육기관 등과 연계해 혁신 의료기술의 개발 플랫폼으로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취임 4개월 차에 접어든 박상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신임원장이 이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한국원자력의학원의 분원이자 국내 유일
정부는 제2의 한미약품 육성을 위해 제약기업 투자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 신약개발 인허가 절차 규제 완화를 통해 상품화를 앞당기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18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등과 함께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통한 성장동력 확충’을 주제로 ‘2016년 업무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복지부는 제약
유전체 해독 전문업체인 테라젠이텍스는 자사의 바이오연구소가 질병관리본부의 국책 과제인 ‘한국인 칩’을 활용한 10만명 유전체 정보 구축사업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 바이오연구소는 그 동안 축적한 인간유전체 해독기술 및 바이오 인포메틱스(BI) 기술을 접목, 한국인 연구집단 약 7000명의 유전체 데이터를 내년 상반기까지 생산할 계획이다.
서울대병원(병원장 오병희)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중심병원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신 개념 의학연구의 플랫폼이 될 의학연구혁신센터를 오는 16일 개소한다.
의학연구혁신센터(CMI, Center for Medical Innovation)는 개방과 융합, 혁신을 바탕으로 산업계, 대학, 연구소와 병원이 R&D 전 과정을 초기단계부터 공동으로 진행하는 의학연구
중앙대학교병원이 최근 국산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와 의약품의 해외 수출 기반을 마련했다.
중앙대병원은 지난 5일 토고 정부에 국내 기술로 개발된 전자동핵산증폭검사기(ExiStation™, ㈜바이오니아)를 기증하고, 토고 정부는 검사기에 사용되는 한국산 체외진단용 의약품 구입을 위해 향후 30만 달러에 달하는 예산을 책정하기로 약속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질병관리본부와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을 통해 수집한 인체자원을 연구자가 직접 온라인을 통해 검색하고 분양 신청할 수 있도록 인체자원 원스톱 분양서비스를 7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인체자원은 개인으로부터 수집된 혈액, 체액, 조직과 이로부터 분리된 혈장, DNA 등의 인체유래물과 임상·역학정보 및 인체유래물을 분석해 생산한 유전정보를 모두 포함하는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조명찬)은 오는 26일 충북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에서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이하 중앙은행) 개관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체자원은 생명과학 및 보건의료 연구에 필수 기초재료로 활용되는 인체 유래 혈액혈청, 뇨, 조직 및 DNA 등을 말한다.
인체자원은행은 인체자원을 수집·보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