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출혈을 신속히 치료하는 신의료기술이 본격적으로 국내 의료 현장에서 활용될 전망이다.
한국오가논은 1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허 헬스(Her Health)’ 미디어 세션을 열고 산후 자궁 출혈을 조절하는 의료기기 ‘제이다 시스템(JADA system)’을 이달 3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산후출혈은 1000㎖ 이상의 누적 혈액 손실 또는
국내 진단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하는 중동·아프리카 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한다. 자체 개발 기술력을 기반으로 현지 최대 진단·의료기기 전시회에 출동해 주목받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3일부터 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메드랩 2025(Medlab Middle East 2025)’에는 전 세계 800여개 기업과 2만 명이 넘는 인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지난해 국내 합계출산율은 0.74명을 기록해 인구절벽 우려가 커지고 있다. 출산을 하지 않는 경
더블유에스아이는 자회사 이지메디봇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로봇 자궁 거상기 '유봇(U-BOT)'의 미국특허를 출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자궁 거상기, 이를 포함하는 자궁 거상기 로봇 및 이를 포함하는 자궁 거상기 시스템'에 대한 기술이다. 이지메디봇은 유봇에 대한 국내 특허를 2023년 취득한 바 있다.
회사는 2021년 보건복
노을 주식회사는 마이랩 플랫폼(miLab™ Platform)과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카트리지 3종의 영국 시장 사용 등록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영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체외진단 의료기기는 기존 유럽 시장 판매를 위해 획득한 CE 인증을 기반으로 영국 의약품 및 보건의료제품 규제청(MHRA)에 별도의 제품 등록을 해야 한다. 이번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개발 중인 췌장암 신약 파이프라인이 초기 단계에서 진전을 보이고 있다. 조기 발견이 어렵고 예후가 나쁜 췌장암 분야에 새로운 치료 옵션이 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9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이 개발 중인 췌장암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시험이 한창이다. 췌장은 위의 뒤에 위치해 십이지장과 연결된 장기로, 췌장암의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나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더블유에스아이, 웰크론한텍, 라닉스, 아이윈, 모니터랩, 수젠텍, 랩지노믹스, 아이윈플러스, 바이오로그디바이스, 한싹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더블유에스아이는 30.00% 오른 1703원에 장을 마감했다. 자회사인 이지메디봇이 로봇 자궁 거상기 '유봇(U-BOT)'을 올
이대목동병원은 새해 첫날 고위험 세쌍둥이 산모의 출산을 무사히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세쌍둥이를 임신해 31주 3일째를 맞이한 산모 A씨는 1일 새벽 4시경 진통을 느껴 이대목동병원 응급실을 통해 모자센터에 입원했다.
산모의 혈압이 갑자기 떨어지고 대량 출혈이 발생하며 자궁파열로 이어졌지만, 평소 쌍둥이를 비롯해 다둥이 분만에 노하우가 풍부한 이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새로운 해외진출 병원 모델을 제시하며 베트남 하노이에 건강을 수출했다고 26일 밝혔다.
12월부터 본격 진료를 시작한 ‘H+ 인터내셔널 메디컬센터 헬스케어&폴리클리닉(이하 H+ 하노이)’은 한국 의료법인이 현지 파트너 없이 해외 의료 시장에 독자 진출한 첫 사례다. 과거 의원급 병원의 단독 설립은 있었지만 병원급 이상은 그동안
온코닉테라퓨틱스(Onconic Therapeutics)는 1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이날 온코닉은 코스닥시장에서 개장과 함께 공모가보다 3000원 높은 1만8000원에 장을 시작해 2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온코닉은 지난 2020년 제일약품(Jeil Pharmaceutical) 자회사로 설립됐으며, 제일약품은 현재 온코닉 지분 46.28%를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는 항체 파트너사 넥스트큐어와 공동개발 중인 LNCB74(B7-H4 ADC‧LCB41A)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리가켐바이오의 자회사 ACB의 임상 전문가들과 협력하에 넥스트큐어가 주도하며, 다양한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상은 1a상 용량증대
티움바이오가 자궁내막증 및 자궁근종 치료제 ‘메리골릭스(TU2670)’에 대한 미국 특허를 추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메리골릭스의 염 및 결정형과 이의 약학적 용도에 대한 특허로 유럽, 일본 등에 이어 미국까지 특허 취득 지역을 확장하게 됐다.
티움바이오는 2016년 메리골릭스에 대한 미국, 유럽 등 지역 물질특허를 취득했다. 이후 꾸준히
티움바이오(TiumBio)가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메리골릭스(Merigolix, TU2670)’에 대한 미국 특허를 추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미국에서 취득한 특허는 메리골릭스의 염 및 결정형(salt and crystalline form)과 이의 약학적 용도에 대한 특허로, 유럽과 일본 등에 이어 미국까지 특허취득 지역을
제일약품(Jeil Pharmaceutical)의 자회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Onconic Therapeutics)이 코스닥 상장에 앞서 지난 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10월1일 P-CAB 기반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Jaqbo, 성분명: zastaprazan)’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는 등, 상장 이전에 자체신약 및 신약매출을 확보했다"며 "오
알테오젠 헬스케어는 LG화학의 유착방지제 프로테스칼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알테오젠 헬스케어는 프로테스칼의 국내 유통 및 영업, 마케팅을 담당한다.
유착방지제는 수술 후 염증반응으로 장기나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연결되는 유착을 방지하는 제제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시장은 약 1500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계
알테오젠(Alteogen Healthcare)는 LG화학(LG Chem)의 유착방지제 '프로테스칼'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서 알테오젠 헬스케어는 프로테스칼의 국내 유통 및 영업,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유착방지제는 수술 후 염증반응으로 인해 장기나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연결되는 유착을 방지하는 제제로 국내 시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아기로 태어난 예랑이가 엄마 품에 안겼다.
삼성서울병원은 엄마 뱃속에서 25주 5일 만에 260그램(g)으로 국내에서 가장 작은 몸무게로 태어난 예랑이가 이달 5일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2024년 4월 22일 울음조차 희미해 이날 예랑이를 처음 만난 모두를 애태웠지만, 병원 생활 198
한화손해보험이 판매 중인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매출이 200억 원을 넘겼다. '여성 특화 보험사'라는 브랜드 포지셔닝을 잡은 한화손보는 최근 보장이 강화된 신상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수익성에서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보가 지난해 7월 선보인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의 누적 원수보험료는 1455억 원, 매출은 206억 원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복싱 66㎏급 금메달리스트이자 성별 논란이 있었던 알제리 복싱선수 이마네 칼리프가 생물학적으로 남자라는 의료 보고서가 유출됐다.
5일(현지시간) 힌두스탄타임즈, 타임즈 오브 인디아 등은 프랑스 언론인인 자파르 아이트 아우디아가 확보한 문서에는 칼리프는 내부 고환과 XY염색체를 갖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칼
한국BMS제약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저소득 암환자의 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리커버(Recover) 2기 프로그램을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리커버는 저소득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한국BMS제약의 사회공헌활동이다. 한국BMS제약은 2018년부터 직원들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