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만 중장기전략 발표저출산 현금지원 통폐합…가족수당 신설첨단인재 특별비자 신설…소득세 50% 감면
기획재정부 산하 민간 자문위원회인 중장기전략위원회가 19일 부분연금제 도입, 노인연령 상향, 저출산 관련 현금성 지원 통·폐합 등 초고령화·저출산 대응를 위한 중장기 청사진을 제시했다.
중장기위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미래
P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디지털 융합 건설사업관리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GPMU 부트캠프’ 3기 수강생을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의 KDT(K-Digital Training) 사업으로 진행되는 ‘첨단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중 하나다. 교육생에게 현업 기반의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국비지원 직업
통신3사, 최대 5.5조 공정위 과징금 우려 2024년 영업이익 3.4조 모두 과징금 낼 판"단통법 따랐을 뿐"…방통위·과기부 신중한 태도
판매장려금 담합 의혹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 과징금 부과를 앞두고 통신 3사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달 말 공정위가 결론을 내릴 전망인 가운데, 수조 원대 과징금에 통신사의 향후 투자가 위축될 거란 우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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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 직접일자리를 신속 채용을 통해 1분기까지 역대 최대 수준인 120만개 이상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최 대행은 이날 오전 경총회관에서 주재한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민생경제 반전의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과 힘을 합쳐 좋은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
'추운 겨울, 남편에게 따뜻한 방한용품을 선물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2025년 근로·자녀장려금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30대 주부의 이야기다.
그녀는 코로나로 경제적 어려움이 커졌고, 간암 판정을 받은 친정엄마에게 남편이 간이식을 해주며 수개월 일을 쉬게 돼 생활을 이어 나갈 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지만, 국세청 장려금 덕분에
‘직원 자녀 1명당 1억 원’의 출산장려금 지원으로 화제가 된 부영그룹이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5일 부영그룹은 서울 중구에 있는 부영태평빌딩에서 시무식을 열고, 출산 직원 자녀 1인당 1억 원씩 총 28억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출산한 직원에게 70억 원 지급한 것을 포함하면 총 98억 원이다.
"합당한 제재에 기본적으로 동의…과한 것은 원치 않는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이동통신 3사 판매장려금 담합 의혹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에 대해 "과한 것은 원치 않는다"면서 "합리적으로 풀릴 거라고 예상한다"고 말했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 핵심과제 추진 현황' 브리핑에서 공정위 조사에 대
수원특례시가 초등 새내기(1학년) 학부모 직원을 대상으로 ‘10시 출근제’를 도입하는 중소사업장에 단축근무 장려금을 지원한다. 저출생에 대응하기 위한 중소사업장 지원 신규 정책이다.
3일 수원시에 따르면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 직원을 대상으로 1시간 단축 근무제(10시 출근제)를 도입하는 관내 300인 미만 사업장이다.
초등 새내기 학부모 직원
서울시립대는 학생인건비통합관리기관 연구개발기관단위 전환 지정으로 한국형 스타이펜드(Stipend) 사업 참여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타이펜드는 이공계 대학원생이 안정적으로 학업과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생활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미국, 영국, 독일 등 과학기술 선진국에서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를 바탕으로 국내
이진숙 탄핵 기각…약 5개월 만에 업무 복귀, 출근4:4로 갈라진 헌재…정족수 6인 모자라 파면 피해"방송사 인가, 과징금 문제 가장 큰 이슈"기자실 찾아 "언론인 선배로서 운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업무에 복귀했다. 지난해 임기 시작 이틀만에 이뤄진 탄핵 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지 약 5개월 만이다.
헌법재판소는 23일 이진숙 위원장에 대한 국
업무에 복귀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방통위 간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진숙 위원장은 23일 오후 과천정부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나라에 변동이 생겨 신경 쓰지 않을 사람은 없겠지만 '늘공'(늘상 공무원)이든 '어공'(어쩌다 공무원)이든 공무원은 다 대한민국을 위해 일하는 것이니 각자 직분에 충실하라고 주문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안건이 무엇이
저고사위 인구비상대책회의父 육아휴직률 15→25% 목표…母 72%→75%다자녀 일반고 우선배정 전국 확대 추진
정부가 저출산 대책 효율성 제고를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시에도 연간 최대 1840만 원의 대체인력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실질적 여건 개선에 나선다. 기존 △출산휴가 △육아기근로시간 단축에 더해 육아휴직도 대체인력지원금 대상에
중소기업중앙회는 2025년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 규모가 전년 대비 3.1% 늘어난 264억 원이라고 22일 밝혔다.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제도는 노란우산에 가입하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연간 최대 36만 원까지 지자체가 추가로 부금액을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13개 기초지자체가 지원할 계획이다. 노란우산공제 가입 시 사
국세청, 2025 국세행정 운영방안
재난 등으로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 기간이 연장된다. 장려금 자동신청제는 고령자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된다.
국세청은 22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강민수 국세청장 주재로 열린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2025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재난 피해지역 납세자에게 납부기한 연
정부가 졸업예정자와 장기 미취업자에 대한 정책적 개입을 강화한다.
고용노동부는 22일 청년고용촉진 특별위원회에서 이 같은 ‘2025년 청년고용 정책방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고용시장 수급 불균형과 기업들의 수시·경력직 선호로 청년층(15~29)이 체감하는 취업난이 심화하고, ‘쉬었음’ 청년이 느는 상황에 대응해 마련됐다.
정부는 먼저
10일 고용노동부는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고용부는 올해 수출 악화, 더딘 내수 회복 등으로 기업의 고용 여력이 감소할 것으로 보았다. 게다가 경기위축에 따른 고용 조정 우려와 임금체계 논란 등으로 노사관계의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청년층은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가 부족하고, 중장년층은 2차 베이비부머의 본격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어려운 경제상황 극복과 저출생 해소를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혜택을 홍보하기 위해 22일 성남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경기가족친화인증 기업설명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경기가족친화기업 인증' 사업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인증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인증기업은 194개사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올해 연구개발(R&D) 예산을 차질 없이 조속히 집행하고 내년 예산도 탄탄히 쌓아 올려 정부 R&D 30조 원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5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용광로의 불꽃을 꺼트려서는 안 되는 것처
지난해 9월 23일 개통된 고용서비스 통합포털 ‘고용24’ 개인회원이 1000만 명을 넘어섰다.
고용노동부는 15일 기준 고용24 개인회원이 1000만63명을 기록하며 개통 4개월 만에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제활동인구(2948만 명) 3명 중 1명은 고용24 회원인 것이다. 일평균 방문자도 104만 명에 달하고 있다. 기업회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