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시내 도시기반시설과 건설기술 발전에 큰 공적을 쌓은 기술자 16명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22일 오전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8회 서울특별시 건설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상에는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인 장경호 중앙대 교수가 선정됐다.
서울특별시 건설상은 서울시 기반시설 조성과 기술 발전에 공적
포스코대우는 30일 김영상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해 5억3300만원, 전병일 전 대표이사가 19억78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김 사장은 급여 2억6000만원에 상여 2억7100만원, 의료비 보조 등 기타 근로소득 200만원을 받았다. 전 전 대표이사는 급여 1억5400만원과 상여 3억8900만원 외에 퇴직소득 14억2500만원이 포함됐다.
최근 포스코대우로 사명을 변경한 옛 대우인터내셔널이 1분기에 영업이익 1000억원을 회복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포스코대우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병일 전 포스코대우 대표이사는 지난해 신년사에서 영업이익 1000억원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그해 1분기 1000억원을 달성했다. 전년도 4분기에 이은 2분기 연속 1000억원 돌파였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15일 2분기 실적발표를 겸한 기업설명회(IR)에서 그룹 쇄신안을 내놓는다.
14일 포스코에 따르면 권 회장은 비상경영쇄신위원회에서 마련한 쇄신안을 15일 공개한다. 쇄신안에는 비리 직원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부실자산 매각, 조직축소와 같은 방안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권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사외이사와 주요 경영진이 위원으로
국내 5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누가 가장 빼어난 경영성과를 올렸을까.
매출·수익·고용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본 결과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이 매출 5조원 이상 500대 기업 CEO(오너 포함) 중 지난해 가장 우수한 경영 성과를 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2위는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 3위는 홍기택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미얀마 가스전 매각과 관련해 모회사 포스코와 갈등을 빚어온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이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전병일 사장 후임으로 최정우 부사장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부사장은 포스코 전무를 역임했다.
전 사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22일 문건 유출로 촉발돼 회사 안팎으로 가중돼 가는 일련의
미얀마 가스전 매각과 관련해 모회사인 포스코와 갈등을 빚어온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이 자진 사퇴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16일 오후 5시 대우인터내셔널 서울사무소에서 임시 이사회가 소집된다"며 "전 사장이 이미 자신의 거취를 표명하겠다고 밝힌 만큼 이날 이사회에서 사퇴 의사를 밝힐것"이라고 말했다.
전 사장이 자진사퇴
권오준 포스코 회장의 계열사 다잡기가 ‘삼일천하’로 끝났다.
12일 포스코에 따르면 권 회장은 당초 구조조정안에 반대하는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을 해임하려 했지만, 이 조직의 반발과 일부 사외이사의 반대 의견 표명으로 끝내 카드를 접고 말았다.
이번 사건으로 권 회장의 리더십은 흠집이 난 것으로 재계는 평가하고 있다. 포스코의 전 사장 해임 추진이
포스코가 해임을 추진 중이던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에 대한 해임 의사를 철회했다.
포스코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 사장 해임과 관련해 진행중인 절차가 없다고 밝혔다.
포스코 관계자는 "최근 미얀마 가스전 조기 매각과 관련해 그룹 내에 갈등이 있는 것처럼 비춰지고 계열사와 불협화음이 있는 것처럼 알려진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지난 9일 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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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엇, 삼성물산 지분 공시위반 논란
자본시장통합법상 5% 이상 대량보유 땐 신고 의무
엘리엇매니지먼트(이하 엘리엇)가 삼성물산 지분을 취득하면서 국내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이하 자본시장통합법)에 명시된 대량 보유(5%) 현황 신고 의무 조항 저촉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이 사실상 포스코의 해임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대우인터내셔널과 모그룹인 포스코 간의 갈등이 심화되는 모양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비상경영쇄신위원회 출범 당시 13명의 쇄신위원에 포함되기도 했던 전 사장은 이제 그룹의 결정에 반기를 든 처지가 됐다.
사건은 포스코 그룹에서 작성한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그룹 주력 계열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이 내우외환(內憂外患)에 골머리를 안고 있다.
이는 최근 미얀마 가스전 매각 문제를 놓고 포스코그룹 수뇌부와 마찰을 빚은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장에 대한 해임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관세조사까지 받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동종업계와 대우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달 세관 조사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