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안전보건공단)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날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진행됐으며 정운섭 LH 스마트건설본부장과 전상헌 안전보건공단 경영기획이사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산업·건설 현장에 건설안전 신기술을 보급해 더 안전한 건설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19일자로 전상헌 울산지역본부장을 신임 경영기획이사로 임명했다.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산업안전 최고전략과정을 수료한 전 신임 이사는 1994년 공단에 입사해 홍보부장, 산재예방소통실장, 경남동부지사장, 울산지역본부장 등을 지냈다. 2013년에는 산재예방 유공으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경북 지역 13개 선거구의 4•15 총선 대진표가 완성됐다.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6~27일 실시한 후보등록 접수 마감 결과 경북 지역에서는 13개 선거구에 총 60명이 등록, 평균 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13명, 미래통합당 13명, 국가혁명배당금당 13명, 정의당•우리공화당•민중당 각각 2명, 민생
전상헌(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 예비후보가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경북 경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 예비후보는 14일 오전 경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독립운동가이자, 초대 사회부장관과 1·2·3·5·6대 국회의원을 지낸 전진한 선생의 후손으로 나라사랑 실천에 대한 소중함을 새기며 자라
문재인 대통령의 측근들(친문)이 내년 4월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대거 출마한다. 친문이 당을 장악할지 주목된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내년 총선 필승 전략으로 ‘세대교체’와 ‘인재 영입’을 제시하며 대대적인 ‘물갈이’를 예고했다. 특히 문 대통령 핵심 측근인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총선 불출마 선언으로 현
유진그룹의 공연기획계열사인 유진엠플러스가 EBS의 인기 애니메이션인 ‘미니특공대 X’를 뮤지컬로 제작한 ‘미니특공대 X – 대결! 제노스 군단’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미니특공대 X – 대결! 제노스 군단’의 전작인 ‘최강전사 미니특공대’는 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최고 시청률 7.5%와 어린이 채널 주간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산업통상자원부 김재홍 1차관은 17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경제자유구역청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경자구역의 운영 성과를 점검했다.
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제1차 경자구역 기본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을 당부하는 한편, 계획 추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는 이종철 인천, 서석숭 부산·진해, 이희봉 광양만권, 우시언 새만금·군산, 최병록 대구·경
증권사들이 올해도 금융감독원 출신들을 대거 사외이사나 감사로 선임할 것으로 보인다.
저축은행 사태 이후 금감원 출신 감사·사외이사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진 가운데 증권사들은 여전히 이 같은 행태를 보이고 있어 ‘방패막이’로 이용한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도 금감원 출신이 다수 사외이사 신규
삼정KPMG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와 업무협력 협정(MOU)을 체결하고 미국 분쟁광물규제에 대응하는 국내 전자업체들을 공동으로 지원한다.
지난14일 삼정KPMG의 김교태 대표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이하 KEA)의 전상헌 부회장은 역삼동 GFC 10층 삼정KPMG 본사에서 '국내 전자업계의 美분쟁광물규제 대응방안' MOU 체결식을 갖고 상호 협력
지식경제부가 1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013 IT산업전망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IT산업전망 컨퍼런스는 국내외 경제 및 IT 기술시장 전망 등 향후 계획 수립에 필요한 핵심정보를 제공하고 토론하는 자리다.
올해는 LG경제연구원의 2013년 국내외 경제전망을 시작으로 가트너의 ‘2013년 10대 IT전략기술’과 KEA의 ‘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경제를 보는 관점이 실물에서 경기에 대한 기대와 신용등급으로 전이됐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23일 오전 경제동향간담회를 통해 "어제 유로본드 등도 언급됐지만 일본의 신용등급이 강등이 가장 큰 이슈"라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이에 반해 김 총재는 어제 한은 발표에서 장기부채가 늘고 단기부채가 준 것에 대해 IMF가 외환보유액의 비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0일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빨지 회복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이날 소공동 한은 본점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특히 미국의 실물 경기 부문의 회복 속도가 빠르지 못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에는 실물경기 순환과 금융 부문이 같이 움직이는데 지금은 금융위기가 다른 부문으로 옮겨가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