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정찬헌이 한국프로야구(KBO) 키움 히어로즈의 불펜 코치로 합류한다.
키움은 1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25시즌 1군 및 퓨처스팀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홍원기 감독이 지휘하는 1군은 김창현 수석코치, 이승호 투수코치, 오윤 타격코치, 박도현 배터리코치, 박정음 작전 및 주루코치가 변함없이 선수단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가 팀 재정비를 위해 선수단 정리에 나섰다.
키움 구단은 7일 홈페이지를 통해 "KBO에 투수 윤정현과 내야수 김수환, 김주형, 신준우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투수 노운현, 외야수 송재선, 포수 변헌성, 안겸은 육성선수 등록 말소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역 은퇴를 결정한 정찬헌도 재계약 대상자 명
한국프로야구(KBO)가 정규 시즌을 마치고 가을 야구로 돌입한 가운데, 긴 현역 생활을 마치고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선수들이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는 역시 추신수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16년 동안 뛰며 타율 0.275, 1671안타 218홈런 782타점 961득점 157도루를 기록한 추신수는 한국인뿐
한국프로야구(KBO) LG 트윈스가 부진 탈출을 위해 최원태가 나선다.
22일 LG는 61승 2무 53패로 프로야구 2위 삼성 라이온즈를 1.5 경기 차로 추격하고 있다. 8월 중순 들어 5연승을 거두며 2위로 치고 나온 LG는 지난 주말 KIA 타이거즈와의 3연전에서 스윕패를 당하며 3위로 내려앉은 것이 뼈아팠다.
주축 타자인 홍창기, 박해민이 부
한국프로야구(KBO) 대표 선발투수인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고영표(kt 위즈)를 상대로 시즌 6승 수확에 나선다.
30일 kt에 6-4 승리를 거둔 한화는 후반기 부진으로 9위까지 추락했으나 다시 4연승을 달리며 재도약의 발판을 만들었다. 특히 한화는 2019년 4월 16일 이후 10연패를 당했던 kt의 외국인 투수 쿠에바스를 격침해 의미가 더 큰
키움 히어로즈의 장재영이 1군 타자 데뷔전부터 '3출루'에 성공하며 재능을 남김없이 발휘했다.
장재영은 20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24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타자 전향 뒤 처음으로 1군 경기를 치렀다. 9번 타자·중견수로 나선 그는 2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7-0 승리에 이바지했다.
이날 장재
한국프로야구(KBO) kt 위즈의 에이스 고영표가 돌아온다.
고영표는 19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시즌 세 번째이자 4월 2일 KIA 타이거즈전(6이닝 무실점) 이후 78일 만의 등판이다. 올 시즌 두 번째 경기인 4월 2일 KIA 타이거즈전 이후 팔꿈치 미세 손상 진단을 받고 전력에서 이탈한
한국프로야구(KBO) 한화 이글스가 김경문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반등의 서막을 올렸다. 전날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 후반부 문현빈의 스퀴즈 번트 작전은 한화가 변모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장면이었다.
3-3으로 팽팽하게 맞선 9회 초 상황에서 한화는 선두타자 이재원의 우전 안타, 이도윤의 희생번트, 장진혁의 내야 안타로 1
‘광주일고 졸업생’ 서건창이 고향팀 KIA 타이거즈로 향한다.
KIA는 15일 내야수 서건창을 연봉 5000만 원, 인센티브 7000만 원 등 총액 1억 2000만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주전 2루수 김선빈과 3년 30억 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한 KIA는 서건창의 영입으로 내야 뎁스를 강화했다. 부상이 잦은 ‘동갑내기’ 김선빈의 백업을
프로야구 스토브리그가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6일 FA 자격 선수로 공시된 40명 중 FA를 신청하고 승인된 21명의 명단을 공시했다.
2023년 FA 승인 선수는 이태양, 오태곤(이상 SSG), 정찬헌, 한현희(이상 키움), 김진성, 유강남, 채은성(이상 LG), 신본기(KT), 박동원(KIA), 이재학, 원종현, 노진혁
최원태, 이정후(이상 넥센 히어로즈), 장필준(삼성 라이온즈), 황재균(kt 위즈)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 명단에 새로 포함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선동열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13일 대표팀 최종 엔트리 교체 선수 명단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선동열 감독과 코치진은 부상 등으로 아시안게임에서 정상 기량을 발
오지환(LG 트윈스)과 박해민(삼성 라이온즈)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최종엔트리에 포함됐다.
선동열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는 11일 오후 한국야구위원회(KBO) 회의실에서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선수 2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에 승선할지 관심을 모은 오지환과 박해민은 모두 엔트리에 이름을
프로야구 KT위즈 오정복 선수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삼성과 LG 등이 중징계를 내리고 있지만 KT는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면서 다시 한번 구설에 오르고 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13일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에 속한 오정복(30) 선수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오정복 선수는 전날 오후 지인 등과 함께 술을 마시고
삼성 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 윤성환, 안지만, 임창용을 제외했습니다. 해외 원정도박 의혹을 받는 선수들입니다.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인 데다 해당 선수들까지 결백을 주장하고 있지만 구단의 결정은 단호했습니다.
이달 중순 KT 장성우 선수는 여자친구와의 부적절한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치어리더 박기량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줬는데요. 장 선수는 홈
LG트윈스 정성훈(35) 선수가 지난 달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YTN은 15일 "LG 트윈스 정성훈이 지난달 10일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YTN에 다르면 정성훈은 이날 오전 7시 서울 송파구 자신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정성훈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