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서북구 업성도시개발구역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이 분양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1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이달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13개 동, 전용 84~191㎡, 총 1763가구(일반분양 1498가구) 규모다.
52만8000여㎡의 규모를 자랑하는 성성호수공원 바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제3판교 테크노밸리 건설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를 11일부터 실시하고 4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약 6만㎡ 부지에 사업비 1조9000억 원을 들여 조성하는 연면적 44만㎡(약 13만 평) 규모의 민관 통합지식산업센터다.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30년 초부터 기업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조성되는 문화공원 관리동을 에너지 자립률 200%인 'RE200' 건축물로 짓는다.
6일 GH에 따르면 정부는 고단열, 고기밀을 통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는 제로에너지 건축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올
서울시는 임대의무기간이 종료되는 '장기전세주택'을 '미리 내 집'으로 공급하겠다고 6일 밝혔다.
장기전세주택은 2007년 도입됐으며 2027년부터 임대의무기간이 만료된다. 해당 물량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연평균 400가구 이상 공급될 예정이다.
미리 내 집은 출산 또는 결혼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와 내 집 마련 기회를
경기도가 1조9000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제3판교 테크노밸리에 반도체·AI 등 첨단학과 중심 대학을 유치한다. 17일부터 공모를 시작해 4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5일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제3판교 테크노밸리 대학교 선정을 위한 최종 사업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제3판교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7
용인특례시는 24일 국토교통부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배후도시 역할을 할 ‘용인이동공공주택지구(이하 이동신도시)’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 고시했다.
지난해 12월 26일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승인 기념행사 때 이동공공주택지구를 국가산단과 통합 개발할 것이라고 밝힌 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
반도체 특화 신도시로 조성되는 이동신도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조 5000억 원의 공사 ·용역을 발주한다.
특히 최근 건설경기 침체가 우려됨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만 1조 4000억 원의 공사 재정을 공공건설 부문에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22일 GH에 따르면 제3판교 테크노밸리 개발사업 약 1조 9000억 원 등 민간참여사업 부문에 2조 350억 원, 공사발주
송탄상수원보호구역·수변구역 해제로 규제 풀린 2000만 평 가치 있게 개발 플랫폼시티·언남지구 등 시의 서부지역 개발 박차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지원, 어르신 편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 것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시국은 어지럽지만 용인 발전을 위한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계속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이라며 “올해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
정부가 서울 서초구 서리풀지구의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해 공공주택 물량 확대 계획을 밝혔으나 주민 반응은 냉담하기만 하다. 강제수용을 원치 않는다는 의견에 부딪힌 국토교통부는 지구지정 전 최대한 협의하겠다는 뜻을 표했다.
15일 서초구에 따르면 송동마을 주민대책위원회는 최근 우면동성당에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리풀지구 주민 100여 명이
부상자 현재는 없어주지사 비상사태 선포건조 강풍으로 더 악화 전망
미국 서부 최대 도시 캘리포니아(LA)에 7일(현지시간) 산불이 발생해 3만 명이 대피했다.
LA 남부 해변지역에 위치한 고급 주택지구 퍼시픽팰리세이즈에 이날 오전 11시께 산불이 최초 보고됐고 오후 6시30분 현재는 최소 2921에이커가 불에 탔다.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31일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도시정비법),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민간임대주택법),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재건축 조합설립 쉬워진다… 통합심의 등 규제 완화
도시정비법 개정안은 8·8 대책에서 제시한 정비사업의 절차 간소화 방안 등을 담고 있다. 지방자치단체가 정비계획 수립 시, 토지 등
국토교통부는 경기 광명시와 시흥시에 약 1271만㎡ 규모로 조성하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광명시흥 지구)의 지구계획을 승인했다고 30일 밝혔다.
광명시흥 지구는 KTX(광명역)와 지하철 1호선(경인선)·7호선 등 전국 및 수도권 어디나 쉽게 갈 수 있는 철도 교통망이 가깝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서울고속도로(2027년 개통예
국가 기간산업인 반도체 사업 재도약을 위해 정부와 삼성전자가 승부수를 띄웠다. 경기 용인시에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후 1년 9개월 만에 국가산단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완료하고 2030년 팹(반도체 제조공장) 1호기 가동을 목표로 속도전에 나섰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시간이 곧 보조금”이라며 국가산단 조기 조성 의지를
신속한 보상 통한 착공 시기 단축·배후주거지 통합개발 시행 LH·삼성, 입주 실시협약을 체결…내년 보상절차 본격 착수
경기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국가산단) 조성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국토교통부는 내년부터 신속한 보상을 통해 착공 시기를 단축하고 배후 주거지인 이동공공주택지구 통합개발에 나선다. 이를 통해 세계 최대 규모 산업 중심 복합도시를 만
대보건설은 2024년 수주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1조6544억 원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대보건설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주 1조 원을 돌파했으며 2017년 이후 5번째로 수주 1조 원을 넘겼다. 또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공공공사 수주 상위 10위 기록했다.
올 상반기에는 공사비 224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과천지식정보타운 S-11BL 행복주택(리츠)' 신규입주자 모집공고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S-11BL 입주자모집공고에는 건설호수 846세대 중 '과천과천공공주택지구' 원주민대상 임시사용물량 등 162세대를 제외한 684세대를 모집한다.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신혼희망타운을 제외한 일반 행복주택으로는 최초로
금호건설이 경기 광명시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통합공공임대주택 1313가구를 공급한다.
금호건설은 경기도시주택공사(GH)가 발주한 ‘광명학온S2~S3블록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명시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내에 총 1313가구 규모의 통합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금호건설은 신동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3기 신도시 광명·시흥지구의 토지 보상과 착공을 계획대로 진행하겠다고 17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명시흥본부를 찾아 공공주택지구 공급 계획을 점검했다. 박 장관은 LH와 공공사업 시행자에 "2025년 보상 공고, 2027년 택지 착공을 거쳐 2029년 첫 분양, 2031년 최초 입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28일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A-2블록 633호(영구임대 195호, 국민임대 438호) 중 영구임대주택 98호에 대해 입주자 모집을 공고하고, 12월 9일부터 5일간 성남시 관내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약접수한다.
'성남금토 A-2블록'은 영구임대주택(195호)과 국민임대주택(438호)이 혼합된 단지로, ‘27년 1
재건축·재개발 사업 규제를 완화하는 도시환경정비법(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28일 통과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재건축·재개발 사업 규제를 완화해 신속하고 유연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도시환경정비법 개정안을 올해 9월 발의한 바 있다. 개정안은 재건축 사업 조합 설립 시 현재 ‘2분의 1 이상’인 각 동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