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의 대권 잠룡으로 분류되는 김동연 경지도지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회동 일정을 이달 28일로 확정했다.
19일 민주당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이달 28일 오후 4시 이 대표와 회동할 예정으로, 장소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김 지사는 현직 도지사이자 과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으로서의 역량을 바탕으로 경제 대책을 강조하며 대권 행보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조셉 윤(Joseph Yun) 주한 미국 대사대리를 만나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하고 경기도와 미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계엄, 대통령 탄핵소추 등 불안정한 상황에도 한국의 위기 극복 능력에 대해 변함없는 신뢰를 보여준 조셉 윤 대사대리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미국의 새로운 행정부 출범 시기 대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 참석과 조현동 주미한국대사 면담 등 3박 5일간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23일 밤늦게 귀국한다.
우 회장은 2017년 트럼프 대통령 1기 취임 때에 이어 이번 2기 취임식에 참석했다.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헌화, 한미경제연구소(Korea Economic Institute) 방문 및 면담, 미국 하
탄핵 정국 속에 숨죽이고 있던 대통령실이 연일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야권의 공세에 입장을 표명하며 강하게 반발하거나 법적 조치를 취하는 등 맞대응에 나서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보인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통령실은 최근 이재명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을 무고죄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8일 더불어민주당이 김 차장의 2023년 북파공작 특수부대(HID) 방문을 두고 내란 획책 의도로 의심된다고 주장한 데 대해 "터무니 없는 비약"이라고 반박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김 차장의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
김 차장은 "2023년 6월 초 정보당국 관계자들과 HID 부대를 격려 방문했다"면서도 "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7일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에게 '계엄 선포가 불가피했다'고 말했다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7일 언론 공지를 통해 "김 차장은 '계엄 선포 다음 날 아침 골드버그 주한미대사와 통화를 나눈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김 차장은 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필립 골드버그(Philip Goldberg) 주한미국대사, 제이비어 브런슨(Xavier Brunson) 주한미군사령관을 공동 접견해 한·미 동맹, 미국 신행정부 출범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 권한대행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우리 외교·안보 기조를 흔들림 없
외교부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데에 따라 미국·일본·중국 측과 협력 방안을 소통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7일 외교부 조태열 장관은 이날 저녁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와 통화를 통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체제 출범과 양국 간 협력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에 의하
내년 1월 서울을 떠날 예정인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가 “서울에서 정말 좋은 기억을 가지고 돌아간다”며 “지난 2주간 서울에 불확실성이 있던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가 확신할 수 있는 건 철통같은 한미 동맹”이라고 말했다.
골드버그 대사는 26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으며 이 같이 말했다. 2022년 7월 주한 미국대사로
2016년 대선부터 후원해온 글래스 전 포르투갈 대사 검토글래스-일본 연결점은 확인되지 않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일본 대사에 1기 행정부에서 포르투갈 대사를 지냈던 조지 글래스를 지명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14일(현지시간) CBS 방송이 보도했다. 최종 임명까지는 상원의 승인이 필요하다.
글래스 전 대사는 서부 오리건주 출신으로 19
한국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혼란으로 순식간에 여행 위험국가가 됐다.
3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일간지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 외교부는 윤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고 나서 한국에 대해 여행경보를 발령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 국민은 한국을 방문할 필요성을 고려해 볼 것을 촉구한다”며 “아직 계엄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평가하기에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는 4일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대사관과 국무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최근 계엄 선포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상황은 유동적이다. 현지 언론매체 업데이트를 모니터링하고 국무부의 ‘스마트 여행자 등록 프로그램’에 등록해 국무부로부터 직접 업데이트를 받아보시라”고 밝혔다.
스마트 여행자 등록 프로그램은 미국 국무부가 자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에 김구가 직접 쓴 글씨가 걸렸다.
김구재단은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미국의 국가사적지(National Register of Historic Places)로 공식 등재된 것을 개념해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 영인본을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
휘호는 ‘한미친선평등호조(韓美親善平等互助)’으로, ‘한국과 미국이
포스코퓨처엠은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가 7일 포항에 위치한 포스코퓨처엠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을 찾아 배터리 공급망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8일 밝혔다.
자국 배터리 공급망 안정화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는 이날 포스코퓨처엠을 방문해 음극재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포스코퓨처엠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양극재와 음극재를 모
연 ‘2300척’…中 해군력 위협 심화美 외신 “동맹국 협력 강화해야”
미국이 자국 해군력 증강을 위해 조선 산업을 보유한 동맹국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외신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뛰어난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갖춘 K-조선업체들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 블룸버그, 파이낸셜타임스 등 미국 주요 매체들은 미국의 조선업이 중국
한화오션, 美 해군 함정사업 주관 장성단 초청핵심 R&D 기술 소개…협력 가능 분야 모색해
한화오션이 시흥R&D캠퍼스에 미국 해군을 초대해 초격차 기술력을 선보였다. 최근 미국 함정 MRO 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미 해군과 협력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한화오션은 27일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시흥R&D캠퍼스에서 김희철 사장과 어성철 특수선사업부장 사장이
27일 미 해군 소장 등 HD현대 GRC 방문AI 함정 등 첨단 친환경, 디지털 기술 소개美 적용 가능 함정 기술 및 함정 MRO 사업 협력 논의
HD현대가 함정 분야 미 해군과의 사업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D현대는 지난 27일 미 해군의 함정 사업을 총괄하는 고위 관계자들이 경기도 판교의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를 방문해 미래 함정
27일 링크드인 통해 "한미 파트너십의 긍정적인 영향 확인" 언급최 회장 "2019년부터 반도체 등 미국 기업에 300억 달러 투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7일 SK실트론의 미국 자회사 SK실트론 CSS에 대해 "한미 파트너십 성공의 증거"라고 언급해 그 배경에 눈길이 쏠린다.
최 회장은 이날 링크드인에 조현동 주미한국대사와 필립 골드버그 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