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섬유 전문기업 웰크론이 인간의 혈관을 100% 대체 가능한 인공혈관 등 ePTFE 제품을 KIMES 2023 전시회에서 공개한다.
웰크론은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COEX)에서 열리는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KIMES 2023’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산업 전문
국내 연구진이 이산화탄소 배출을 절감해 탄소배출권을 절약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생명화학공학과 고동연 교수 연구팀이 에너지 집약 산업체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동시에 산업 부산물을 유용한 자원으로 전환하는 신개념 고체 탄산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탄소배출권 가격이 오르면서 산업계의 이산화
코웨이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18년 연속 신기술혁신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신기술ㆍ제품ㆍ서비스 분야에서 획기적 성과를 이룬 기업에 대해 시상하는 상이다.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한 ‘코웨이 한뼘직수 정수기(CHP-8300R, CP-8300R)’는 최초로 RO 멤브레
시노펙스가 고성능 소재 기술과 관련 설비를 인수하며 멤브레인필터 및 수처리 사업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게 됐다.
시노펙스는 LG화학 MF멤브레인 생산설비 자산 등을 인수하기 위한 자산양수도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인수 자산의 범위에는 MF중공사막(Micro-Filtration) 제조를 위한 장비를 비롯하여 방사설비, 대형모듈 설비
시노펙스는 인도네시아 수방군과 고도정수처리공정 시스템 개발 및 수처리 사업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노펙스는 16일 오후 현지에서 수방군 수도국과 ‘나노 여과 (Nano Filtration) 분리막을 이용한 고도 정수처리공정 시스템 개발 및 수처리 사업화’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체결식에는 시노
시노펙스가 수입산 필터가 주를 이루고 있는 나노중공사막 필터제품 개발에 성공,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공급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노펙스 관계자는 “나노중공사막은 에코스마트상수도사업단 과제의 하나로 지난 2016년 10월 개발에 착수한 지 약 2년 6개월여의 기간 만에 개발에 성공했다”며 “수입산이 주를 이루고 있는 나노중공사막 필터의
효성이 수처리 사업에서 철수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은 올해 4~5월 경 신사업으로 추진하던 수처리 사업에서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효성이 환경부로부터 가압식 중공사막 멤브레인 수처리 시스템에 대해 환경 신기술 인증을 획득,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발표한 지 약 반 년 만에 내려진 결정이다.
◇ 효성, 글로벌 시장 경쟁 부담 느꼈
랑세스가 프랑스 수처리 전문기업 '폴리멤'과 마케팅 및 유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랑세스는 7월부터 폴리멤의 네오필 중공사막 멤브레인이 적용된 한외여과 모듈 ‘기가멤‘을 전세계 시장에 공급하게 되며, 폴리멤은 프랑스 내에 랑세스 역삼투 멤브레인인 ‘레바브레인’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랑세스 관계자는
효성이 가압식 중공사막을 적용한 멤브레인 수처리 시스템으로 환경부의 환경신기술 인·검증을 획득했다. 침지식 멤브레인 수처리시스템에 이어 가압식 멤브레인 수처리시스템까지 인증을 획득하면서 분리막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30일 효성에 따르면 최근 환경신기술 인증을 획득한 기술은 국내 최고 수준의 80LMH 고유량 운전이 가능한 ‘응집제
효성이 한국상하수도협회(KWWA)로부터 제품 인증을 받은 ‘AMC(아세틸화 메틸셀룰로스) 멤브레인 필터’를 앞세워 올 상반기 수처리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23일 효성에 따르면 지난해 제품인증을 획득한 ‘AMC 멤브레인 필터’ 제품은 현재 6개월의 환경부 검증기간 중 4개월 차에 접어든 상태다. 이후 승인절차와 보고서 작성 후 심의인증서를 받게 되면,
롯데케미칼은 최근 이어지는 유화업계 불황에도 국내외 다양한 신규사업과 메가 트렌드 연구를 병행해 더욱 안정적 수익성을 갖추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2013년 합성고무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롯데케미칼은 해외 글로벌 기업과의 합작을 통해 입지를 다지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014년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지역에 합작사를 설립해 연간 5만 톤 규
삼성SDI가 연구개발(R&D)을 진행하던 수처리 멤브레인(분리막) 사업을 롯데케미칼에 매각했다. 멤브레인은 액체나 기체 등의 혼합물질에서 원하는 입자만 선택적으로 투과해 분리하는 소재다.
삼성SDI는 신사업으로 추진하던 수처리 멤브레인 사업을 위한 R&D 시설과 인력 등을 롯데케미칼에 매각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SDI 관계자는 “수년간 수처리 사업에
국내를 대표하는 석유화학기업들이 고부가가치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중국과 경쟁중인 범용 제품보다는 기술이 필요한 고부가가치 제품의 시장성이 높다고 보기 때문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과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롯데케미칼 등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6일부터 나흘 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화학산업대전’에 참가했다.
대한민국화학산업
교원그룹은 13cm 크기의 초슬림 직수형 ‘웰스정수기 P17’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내부에 저수조가 없는 직수형으로 고성능의 위생시스템을 탑재했으며 렌탈료는 1만원대(1만6500원)로 대폭 낮췄다.
또 정수기 대부분을 차지하던 물 저장탱크를 없애 얇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전원이 필요 없는 무전원으로 전기 요금이 일체 발생하
다우케미칼은 포스코건설의 광양시 발전소 해수담수화 사업에 중공사막(UF)과 역삼투압(RO) 기술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국내 최초의 해수 담수화 시설을 완공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이 시설은 해수를 고품질 용수로 바꿔 광양시 발전소에 공급한다.
다우케미칼은 자사의 중공사막 및 역삼투압 기술이 신뢰성, 일관성, 지속성이 뛰어나 포스코
교원그룹은 업소용 대용량 ‘웰스 스탠드형 냉온정수기’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웰스 스탠드형 냉온정수기는 기존 제품 대비 물 저장 공간을 2배 가량 늘렸다. 냉ㆍ온수 4ℓ, 정수 5.5ℓ 용량의 저장 탱크가 탑재돼 사무실, 쇼핑몰, 음식점, 구내식당, 헬스장 등 물 사용량이 많은 대형 장소에 적합하다.
용량을 늘린 반면 기존 제품과 동일한 렌털료
세계는 지금 ‘선택과 집중’ 병에 걸려 있다. 혹은 ‘M&A가 전부’라는 풍조가 만연해 있다. 그런 가운데 “선택과 집중은 절대 하지 않는다”는 초연한 자세를 고수하는 기업이 있다. 종합화학 회사인 아사히카세이다. 아사히카세이의 이 같은 방침의 시작은 1906년 소기전기 설립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소기전기는 가고시마 현의 오오쿠치에 수력발전소를 건설하고
교원그룹은 웰스정수기가 2014년 ‘한국품질만족지수’ 정수기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 지수연구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실제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지는 공신력 있는 지수다.
이번 수상은 소비자들에게 단순히 ‘먹을 수 있는 물’이 아닌 ‘몸에 좋은 건강
시노펙스가 지난 8월 말 누적 기준 고성능 멤브레인 필터 출하량이 100만개를 돌파했다.
2일 시노펙스에 따르면 반도체 제조 공정에 적용되는 CCSS, POU와 OLDE 등 디스플레이 산업에 적용되는 고성능 멤브레인 필터의 출하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고성능 멤브레인 필터 100만개 출하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그동안 시노펙스의 멤브레인 필터 사업의
롯데케미칼이 아시아 최대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인 ‘차이나플라스’에 참가해 고기능성 소재를 선보인다.
롯데케미칼은 오는 23~26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국제 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14’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총 39개국 약 3000여개의 업체들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듀폰, 바스프, 다우 등 글로벌 석유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