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에 묶여 금지돼온 마트발 온라인 배송 허용의 길이 열렸다. 국무조정실 등이 주관한 대형마트와 중소유통 상생협의체가 가동하면서 관련 논의에 합의점을 보면서다. 다만 온라인배송이 현실화하려면 유통법이 개정돼야 하는 만큼 국회의 역할이 커지게 됐다.
국무조정실은 28일 대형마트와 중소유통은 온라인화‧디지털화 등 유통환경 변화에
정부가 내놓은 ‘을의 눈물 닦기’ 규제에 오히려 ‘을’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효과 없는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 확대에 소상공인이 반발하는가 하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의 직접 고용 지시에 협력업체들은 일자리를 잃게 생겼다.
중소유통 단체와 대형마트 관계자는 21일 국회 정론관에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형유통사업자와의 상생협력’을 발표했다. 이
중소유통단체와 대형마트 관계자들이 모여 정부의 의무휴업 규제의 무의미함에 대해 한 목소리를 냈다. 더불어 평일휴무제 검토의 뜻을 내비쳤다.
21일 국회 정론관에서 사단법인 한국체인스토어협회 주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형유통사업자와의 상생협력 발표’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오호석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장, 홈플러스 연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오는 15일 구로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호텔에서 대기업과 중소 유통단체간 상생 방안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골목슈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소 유통단체와 대기업 제조사 간의 상생협력 기회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이에 따라 △나들가게 등 골목슈퍼 육성을 위한 정부 지원 사업소개ㆍ향후 동반성장 로드맵 제안 △대형유통
김제남 의원(정의당,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이 정부의 유통산업발전기본계획(2014년∼2018년)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아 2일 공개했다.
유통산업발전기본계획은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5년 주기로 수립하는 유통정책의 기본방향으로, 정부는 ‘2014년∼2018년 기본계획’을 늦어도 올해 1월까지는 발표해야 했으나 차일피일 미루다가 김제남 의원의 요구로 제
신세계가 중소기업청과 함께 중소 수퍼마켓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사업 추진에 나선다.
신세계는 26일 정용진 부회장, 김동선 중소기업청장, 김경배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최장동 한국체인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손창록 중소기업 유통센터 대표 등 5개 단체장들이 함께 모인 가운데 '대ㆍ중소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과 '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