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학생이 “정의 없는 대학은 대학이 아니기에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며 자퇴를 선언했다. 그는 자신의 대학이 한 기업에 인수된 이후 기업의 전유물, 괴물이 됐다며 대학에 쓴소리를 남겼다. 네티즌들은 “소신 있는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용기가 대단하다 건투를 빕니다”, “그래봤자 너만 손해다? 매 맞을까 두려워 사회의 부조리에 쓴소리 한 번
중앙대를 운영하는 두산그룹의 계열사 두산중공업이 퇴학된 중앙대생의 동향을 파악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중앙대 독어독문학과 퇴학생 노영수 씨는 지난 24일 두산그룹에 대한 항의 집회 도중, 주변에 있던 두산중공업 직원이 '노영수 동향보고'라는 제목의 문건을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노씨는 이 문건에 자신이 참가하는 집회의
중앙대 재학생 2명이 8일 오전 8시부터 서울 한강대교 높이 10여m의 첫번째 아치 난간에 올라가 '대학 구조조정 철회'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같은 시각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 정문 앞 공사현장에서도 이 학교 재학생 1명이 높이 30m의 타워크레인 꼭대기에서 '대학의 구조조정 반대'를 외치며 시위를 벌이는 등 대학내 학과ㆍ학부 통폐합 혹은
중앙대 재학생들이 대학의 구조조정 반대에 대한 목소리를 강하게 내고 있다.
중앙대 재학생 2명이 8일 오전 8시부터 서울 한강대교에서 구조조정 철회를 요구하며 높이 10여m의 난간에 올라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 시각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 정문 앞 공사현장에서도 이 학교 재학생 1명이 높이 30m의 타워크레인 꼭대기에서 '대학의 구조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