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제약기업들이 최근 수년간 신약개발과 기술수출 등의 성과로 실적 성장세를 유지했지만 지난해 수익성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본지가 국내 매출 상위 5개 기업(유한양행·GC녹십자·종근당·한미약품·대웅제약)의 지난해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년보다 매출은 늘었지만 연구개발(R&D) 비용 증가 등의 요인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지난해 제
지씨셀(GC Cell)은 5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ASCO GI 2025 하이라이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월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ASCO GI 2025)에서 발표된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지씨셀의 면역항암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Immuncell-LC)주’의 9년 연장 추적 연구 결과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씨셀은 자사가 개발한 간암 수술 후 보조요법 치료제 이뮨셀엘씨주가 9년 연장 장기 추적 임상에서 무진행생존기간(RFS) 및 전체생존기간(OS)이 유의미하게 개선됨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급여화가 절실하다는 의견이다.
지씨셀은 5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ASCO GI 2025 하이라이트 세미나’를 열고 면역항
◇HD현대중공업
특수선/엔진/호실적 모두를 아우르는 중
4Q24 Preview- 컨센서스 상회
증익 구간 지속, 새로운 성장동력인 특수선 부문
목표주가 380,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서재호 DB금융투자
◇HD현대미포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는 구간
4Q24 Preview- 컨센서스 부합
수익성 상승 구간이 가팔라지는 25년
목표주가 1
상상인증권은 녹십자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 분기 대비 4.2% 줄어든 4455억 원, 영업손실 39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19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현재 주가(17일 기준)는 14만6400원이다.
20일 김선아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당초의 기대보다 낮은 이익이
지씨셀(GC Cell)이 오는 2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미국 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 2025)에서 자가유래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의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16일 밝혔다.
ASCO GI는 소화기암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학회 중 하나로, 해당 분야의 연구자들을 비롯해 각계 전문가 및 관계자 4000~50
지씨셀은 신임 각자대표로 김재왕 전 GC녹십자웰빙 본부장을 내정했다고 3일 밝혔다.
김 대표 내정자는 향후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기존 원성용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이끌게 된다. 단독대표 체제에서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김 내정자는 영업부문을, 원 대표는 연구개발(R&D) 부문을 각각 책임지게 된다.
김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면역세포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외국계 제약사들이 선점한 키메릭항원수용체(CAR)-T, CAR-NK 세포 치료제 시장에 이르면 내년 중 국산 제품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큐로셀의 CAR-T 치료제 안발셀(성분명 안발캅타젠오토류셀)이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에 지정됐다
그로쓰리서치는 24일 씨엔알리서치에 대해 국내 CRO 업체 매출액 1위로써, 실적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까지 열려있다고 분석했다.
씨엔알리서치는 제약회사, 바이오 벤처 등 임상 개발과 관련한 전 영역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 임상시험 수탁기관(CRO)이다. CRO는 신약, 개량신약 등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연구 및 개발을
지씨셀(GC Cell)이 다음달 미국 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 2025)에서 자가유래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로 지난 2015년 진행한 임상3상의 9년 연장 추적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연구를 주관한 이정훈 서울대의대 소화기내과 교수가 맡으며, '담관암, 간세포암, 췌장암에 대한 새로운 면역요법 접근
HK이노엔 ‘케이캡’, 인도 허가 권고 획득
HK이노엔은 최근 인도 중앙의약품표준관리국(CDSCO) 산하 전문가 위원회(SEC)로부터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의 인도 허가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중 현지 허가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는 인구수 14억5000만 명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고 소화성 궤양용제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출범 2년 반 만에 수장을 전격 교체하고 성장을 위한 쇄신을 예고했다. 롯데그룹이 위기론 속에서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그룹의 미래 먹거리를 맡은 롯데바이오로직스가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롯데바이오로직스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제임스 박 전 지씨셀 대표이사를 내정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롯데는 2일 롯데바이오로직스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제임스 박 전 지씨셀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제임스 박 내정자는 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스캠퍼스 화학공학 학사를 전공, 컬럼비아대학교 산업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글로벌 제약사 머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글로벌영업센터장(부사장)을 거쳐 최근까지 세포·유전자치
지씨셀은 동남아 최대 제약사 KALBE 그룹의 세포치료제 전문 계열사 비파마(PT Bifarma Adiluhung)와 이뮨셀엘씨주의 기술이전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 프로젝트는 올해 9월 체결된 이뮨셀엘씨주에 대한 인도네시아 비파마와의 라이선스 계약에 따른 후속 업무로, 본격적인 상업화를 준비하기 위해 진행되는 핵심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시장에서 세계적 선도 기업으로 나아가겠습니다.”
GC그룹의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및 제조 전문 계열사 지씨셀운 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데이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혁신적인 신약개발 현황과 글로벌 확장 전략을 공개했다.
제임스박 지씨셀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세포치료제 시장에서 국제 경쟁력을 강화해
지씨셀은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와 함께 MSD의 지적 재산권을 활용해 두 가지 키메릭항원수용체-자연살해(CAR-NK) 후보물질의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3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포함된 후보물질은 지씨셀의 CAR-NK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이는 기존에 아티
유진투자증권은 4일 녹십자에 대해 3분기 해외부문이 고성장했으며, 4분기에도 매출 고성장을 확신한다고 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7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올려잡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권해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은 해외 사업(알리글로TM 미국 매출, 헌터라제 수출 증가)의 성장세를 반영하여 2025년 및 2026년 영업이익을
세포치료제로 고형암을 치료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그동안 혈액암 타깃이 주를 이뤘다면 고형암 극복을 위해 다양한 세포치료제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고 있다.
원성용 지씨셀 연구소장은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첨단재생의료 미래전략포럼’의 기조강연자로 나서 “CAR-T 치료제는 고형암을 타깃할 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지씨셀은 미국 관계사 바이오센트릭(BioCentriq) 사이드 T. 후세인(Syed T. Husain) 신임 대표가 22일 경기도 용인 지씨셀 본사를 방문해 글로벌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선도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22일 지씨셀에 따르면 지난달 선임된 사이드 T. 후세인 대표는 “바이오센트릭은 강력한 파트너십과 자체 리프(LEAP™)플랫폼
지씨셀(GC Cell)은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되는 미국 면역항암학회(SITC 2024)에 참가해 자사가 개발중인 NK세포치료제 후보물질 ‘GCC4001(Cord Blood NK Cell)’과 EGFR 항체 치료제인 ‘얼비툭스’의 병용에 대한 전임상 연구성과 및 독자적 NK세포 배양기술에 대한 연구성과 총 2건을 발표한다고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