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김준호 선수와 2023년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37년 만에 3관왕을 기록한 한국체육대학교 임시현 선수가 각각 체육훈장 청룡장과 대한민국체육상을 받는다.
12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수훈·수상자는 체육훈장 청룡장 6명을 포함해 총 44명이다.
올해 선수·지도자 부문 수훈자는 총 31명이다.
최고 등급인 체육훈장 청룡장은 △화성시청 김준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기업 테크랩스가 장애인 운동선수 4명을 채용하며 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스포츠 마케팅 전문 기업 갤럭시아에스엠 장애인 문화스포츠 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채용된 선수들은 테크랩스의 정식 직원으로 소속돼 각자 소속된 단체를 통해 훈련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이들은 각종 국내외 대회
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 선수에게 최고 등급 체육훈장인 청룡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2일 한국과 브라질 대표팀의 친선경기가 열리는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손흥민 선수에게 직접 청룡장을 달아줬다. 손흥민 선수는 경기 약 1시간 전 경기장에 등장해 윤 대통령을 기다린 뒤 청룡장을
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에게 청룡장을 직접 수여하기로 했다.
3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첫 국무회의에서 손흥민 선수에 대한 청룡장 상훈 결정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청룡장은 5개 등급으로 나뉘는 체육훈장 가운데 최고 등급이다
'최고 예우' 김홍빈 대장 장례 4~8일 산악인장장애인 최초 세계 7대륙 최고봉·히말라야 14좌 완등
지난달 브로드피크를 등정하고 하산하던 중 실종된 김홍빈 대장의 장례 절차가 4일 시작된 가운데, 정부가 김홍빈 대장에게 체육훈장 '청룡장'을 추서했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김 대장 분향소가 마련된 광주 서구 염주체육관을 찾아 고인의 영정
장애를 딛고 히말라야 브로드피크(8047m) 등저에 성공한 뒤 실종된 김홍빈 대장의 구조·수색 활동이 26일 중단됐다. 지난 19일(현지시간) 김 대장의 구조 요청 후 일주일 만이다.
광주시 사고수습대책위원회는 이날 헬기 수색 결과와 가족 의견을 반영하여 현실적으로 생환이 어렵다고 판단해 추가 수색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대장의 평소 당부
찬성 93표·반대 1표 압도적 표차로 연임 확정바흐 “도쿄올림픽 개막 의심할 이유 없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그는 단결을 강조하며 도쿄올림픽 개최 의지를 재확인했다.
10일(현지시간) 도이체벨레에 따르면 IOC는 이날 성명을 내고 “바흐 위원장이 재선돼 추가로 4년 임기를 보내게 된다”며 “그의 두 번째 임기는
아시안게임 수영 금메달리스트 최윤희가 문체부 제2차관에 임명된 가운데, 최윤희 남편 가수 유현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최윤희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를 임명했다.
최윤희는 1982년 인도 뉴델리 아시안 게임에서 아시안 게임 수영 사상 최초로 3관왕에 오르며 아시아 스타가 됐다. 4년 뒤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오후 2시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한다.
포상 규모는 △훈장 120명 △포장 131명(근정포장 61명, 체육포장 70명) △대통령표창 262점(개인 172명, 단체 90개 기관) △국무총리표창 493점(개인 440명, 단체 53개 기관) 등 총 1
변탁 태영건설 전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 11일 오후 17시 별세했다. 향년 81세.
변 전 부회장은 1938년 4월 25일 경상북도 문경에서 태어나 경동고와 단국대 상과를 졸업했다. 이어 1985년도에 연세대 경영대학원, 1993년 서강대공공정책대학원에서사회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고인은 1963년 대한통운에 입사해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가수 유현상이 자신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하면서, 아내 최윤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유현상이 출연, 아내 최윤희와의 결혼 비화를 밝혔다.
유현상은 "돌이켜 생각해보면 만약 SNS가 있었다면 나는 아마 결혼을 못 하지 않았을까. 글에 맞아 죽었을 것 같다"며 웃었다. 최윤희는 당시 아시아의 인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경 씨가 대한체육계 동성 부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7일 오마이뉴스 등에 따르면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이자 대한체육회 직원으로 근무하는 최민경 씨는 작년 7월 노래방에서 같은 부서 여성 상사 A 씨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최민경 씨는 "남녀 7명이 있는 자리에서 A 씨가 기습적으로
"평창올림픽 개막식 남북 공동입장과 한반도기 공동 사용이 개막식 4시간 전에야 결정됐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8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는 자리에서 “개막식 협상 과정에 대해 작은 비밀 한 가지 말씀해도 되겠습니까”라며 밝힌 얘기다.
이어 "개회식 당일 오후 5시가 돼서야 이희범 조직위원
정부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에게 체육훈장 1등급인 청룡장을, 구닐라 린드버그 조정위원장에게 체육훈장 2등급인 맹호장을 각각 수여한다.
정부는 6일 오전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10회 국무회의를 열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유공자 영예수여안을 심의·의결한다.체육훈장은 청룡장, 맹호장, 거상장, 백마장, 기린장 등 5개 등급
한국여자골프의 전설 박세리(30)가 오는 6월 해설가로 변신한다.
박세리는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열린 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을 끝으로 21년간의 선수생활을 접었다. 은퇴 후에도 언론을 통해 골프관련 꿈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던 박세리는 한달 뒤인 기아자동차 제31회 한국여자오픈을 통해 약 8개월 만에 국내 팬들 앞에 마이크를 잡고 복귀한다
[카드뉴스 팡팡] 또 드러난 ‘김연아의 최대 약점’
'아디오스 김연아'2014년 2월 소치 동계올림픽 기억하십니까? '피겨여왕' 김연아의 마지막 무대였죠.많은 이들의 예상과 달리 그녀의 은퇴는 '금빛'이 아닌 '은빛'이었습니다.
무실점 연기, 자신의 역대 2위 점수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소트니코바에 밀린 은메달.‘러시아의 홈 텃세에 따른 편파
2012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은 김연아는 ‘훈장을 받은 후 7년 이내에는 다른 훈장을 받지 못한다’는 현행 행정자치부 규정에 따라 이날 훈장 수여 대상자가 아니었는데요. 하지만 ‘공적이 뚜렷한 경우 예외를 인정할 수 있다’는 단서 조항으로 심사를 거쳐 청룡장을 받게 됐습니다.
'골프여제' 박인비 선수와 전 피겨 국가대표 김연아 선수가 각각 대한민국체육상과 체육발전유공자 정부 포상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제54회 대한민국체육상ㆍ체육발전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상 및 포상 대상은 대한민국체육상 9명, 청룡장 13명, 맹호장 10명, 거상장 15명, 백마장 30명, 기린
체육발전 유공자에 대한 서훈 기준이 개정된다. 새 기준에 따라 ‘피겨 여왕’ 김연아(사진, 26)는 오는 10월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체육회는 25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훈·포장 추천을 요청하는 공문을 받았다”며 “체육발전유공자 서훈 기준이 변경돼, 이전 기준으로는 1등급인 청룡장을 받을 수 없었던 김연아가 청룡장을 받을 수 있
양정모(62ㆍ레슬링), 박신자(74ㆍ농구), 김운용(84ㆍ체육행정) 등 3명의 스포츠 영웅이 대한체육회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2015 대한체육회 스포츠 영웅으로 선정된 양정모, 박신자, 김운용에 대한 명예의 전당 헌액식이 13일 서울 송파구 송파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
스포츠영웅 사업은 스포츠로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스포츠 강국